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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불법영업 이동식 포장마차와의 전쟁 선포
『불법 포장마차를 견인하라.』 춘천시가 공지천변 조각공원과 시민공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이동식 포장마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 15일부터 무기한 단속에 나섰다.춘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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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漁期 꽃새우잡이 단속항의 군산항서 어선100척 해상시위
꽃새우 성어기를 맞아 행정당국이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자 이에 불만을 품은 전남.북,충남지역 어민 4백여명이 34급 동진호 등 1백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8일 오전 9시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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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우리말.문화 잘몰라 애로 사항 많아
지난주 대구시 한 염색공장에 취업한 베트남인 근로자 A씨는 업무종료시간 10분을 남겨놓고 실려온 화물의 하차작업을 거부하다 한국인 상급자와 심하게 싸웠다.공장장 金(47)씨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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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농촌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극성
[전국종합]전주~진안을 잇는 도로변 모래재 중턱 야산.이곳에는 도시 지역에서나 나올 수 있는 폐타이어.폐가구.각종 의류등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러나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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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낮은 수온으로 고기 잘 안잡혀 불법어업 크게 늘어
올들어 동해안의 수온이 낮아 고기가 잘 잡히지 않자 불법어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어민 임석봉(41.포항시학산동)씨는 지난달 20일 9의 배에그물 크기가 작아 새끼고기까지 모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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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업' 한국민주주의 흠집
한국에서는 지난 4월11일 국회의원들이 새로 선출됐으나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는 등 국회가 개원조차 하지 못한채 공전(空轉)하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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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사건 18차공판 이모저모
1일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12.12및 5.18사건 18차공판은 신현확(申鉉碻)전총리의 증언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긴장된 분위기였다. 申전총리는 검찰조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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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對北정책 싸고 强.穩派 갈등
북한의 미사일 수출 문제를 둘러싸고 미 국무부가 행정부내 다른 관련부처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다. 지난 21일 미 워싱턴 타임스지는 「지난 3,4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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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비디오법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7일 발효된 개정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이 독립영화단체 푸른영상 대표 김동원씨 구속사건을 계기로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는 음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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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푸른영상 대표
김동원씨가 구속된 직후 주변에서는 형식은 음비법 위반이었지만실제로는 정치적 탄압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문민정부에서도 과연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풀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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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소 도축.공무원불법 형사처벌-전국 도축장 합동단속
정부는 도축장에서 병들거나 죽은 소를 잡아 시중에 팔고있다는지적(본지 6월22일자 1면 참조)에 따라 22일 각 지방자치단체및 경찰과 공동으로 전국 1백18개 도축장에 대한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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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끝.처방은 있다
증권감독원 수뢰사건후 나웅배(羅雄培)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의 『객관적 기준을 만들어 투명성을 높이라』는 지시나 박청부(朴淸夫) 신임 증감원장의 『뼈를 깎는 자기반성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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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차단속 타결분위기 가닥-4개 公共노조 분규 중재신청
19일 정부가 낸 4개 공공노조 노사분규 중재신청으로 공공부문 분규는 법적으로 파업예방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일단 불가피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한국통신,서울.부산지하철등 공공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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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파업확산에 경제 멍들어
정치권의 소모적인 대치정국 속에 노조의 파업 비상이 걸려 사회전반에 주름살이 확대되고 있다. 환경문제의 잇따른 파문에 이은 이같은 국면에 국민들은 우리 사회가 조정능력을 상실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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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조도 파업-民勞總 “公共노조 연대”
문민정부 출범후 노사(勞使)관계가 가장 어려운 고비를 맞았다. 17일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기계(안양등 7곳 소재) 파업에 이어 18일 전후방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매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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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시대의 아킬레스腱
검(檢).경(警)의 중립화를 위한 법개정을 요구하는 야당에 대해 여당쪽에서 『정권을 통째 내놓으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펄쩍 뛰고 있다는 보도는 거두절미하고 들으면 정말 펄쩍 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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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신고는 늘고 양상은 과격화
90년대 들어 미신고 불법집회가 해마다 급격히 줄어드는등 시위와 집회가 법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는 선진국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신고집회가 미신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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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株總도 '총회꾼' 활개 여전
일본에 총회꾼 문제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 오사카(大阪)경찰은 지난 8일 일본 최대백화점인 다카시마야(高島屋.본사 오사카)의 총무부장등 핵심간부와 폭력단두목 니시우라 이사오(西浦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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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불법 쓰레기 상습지역에 光州市.몰래카메라'설치
…광주시는 11일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뽑기 위해 상습투기지역에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대당 4백50만여원의 이동식 무인 감시카메라를 구입,남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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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국세청직원 동원 수박겉■기 선거비용 實査조사현장
10일 오후2시 서울 수표동의 인쇄골목.선관위 직원2명과 국세청직원 1명등 3명이 한조가 된 선거비용 실사(實査)반원들은윙윙거리며 돌아가는 인쇄기 소리를 헤치고 20여분간 헤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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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판 분위기 갈수록 혼탁-러시아 대통령선거
대통령선거를 4일 앞둔 가운데 모스크바에는 대통령선거 뒤 벌어질 정치상황에 대한 각종 음모설(說)이 떠돌아 선거 직전의 분위기를 한층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10일 보리스 옐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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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재판 증인 누가 나설까
12.12관련 피고인 13명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신문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순서인 증거 다툼에서 과연 어떤 인물들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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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단계 접어든 12.12재판 쟁점
27일 열린 12.12및 5.18 사건 10차공판에서 황영시(黃永時).이학봉(李鶴捧)씨등 핵심 피고인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이 끝나 12.12재판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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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콜백 서비스 싼값 국제전화로 회원 모집
『미국으로 전화걸 때는 ABC전화카드를 이용하세요.통화료가 한국통신의 절반도 안됩니다.×××-××××번으로 전화하시면 전화카드를 보내드립니다.』「콜백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성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