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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후순위채, 토마토2서 속여 판 의혹
간판 바꾼 토마토2 대전지점 토마토2저축은행 대전지점이 20일 오전 간판에 표기된 토마토 로고와 로마숫자 Ⅱ 를 아라비아숫자 ‘2’로 바꿨다. [연합뉴스] “토마토2저축은행 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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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6) 조세피난처
조세피난처(tax haven)가 나라 안팎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의 케이맨제도 지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고객 정보가 담긴 CD를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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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P 차이 … 차 할부로 살 땐 금리 비교를
“금리 비교를 안 하면 10%포인트까지 바가지를 쓸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자에게 하는 경고다. 금감원은 27일 자동차 할부금융을 싸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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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활용하고 한국이지론 통해 맞춤대출 고르세요”
돈을 버는 것만이 재테크가 아니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 것도 재테크다. 서민들은 특히 그렇다. 힘들여 대출을 받고 이자 나가는 거 신경 쓰지 않다 보면 낭비되는 게 꽤 생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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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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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령회사 통해 비자금 1000억 조성 세금 400억 탈루한 중견기업 대표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해외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10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40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A사 대표 박모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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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外
기업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녹색화를 지원하는 ‘제조현장 녹색화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고비용·에너지 다소비 공정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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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스위스 비밀계좌 열었다 … 4개 기업·사주 6224억 비자금 적발
돈을 해외로 빼돌려 탈세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다. 해외에서 얻은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탈세한 4개 기업과 사주를 적발해 총 3392억원의 세금을 물렸다.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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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당일 대출’ 낚시문자 조심하세요
‘신한금융입니다. 고객님은 최저금리 당일 일천만원 대출 가능합니다. 상담원 ○○○대리.’ 청주에 사는 박모(56)씨는 지난달 휴대전화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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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제부처 업무계획] 해외자산 신고 안 하면 고액 과징금 물리기로
해외로 돈을 빼돌리거나, 해외에서 번 돈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해외에서 굴리며 세금을 내지 않는 일이 더 어려워지게 됐다.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금융자산을 모두 신고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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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빚 독촉’은 불법, 신고하세요
경기도 일산에 사는 20대 여성 박모씨는 지난 7월 생활정보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L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빌렸다 그만 이자를 갚지 못했다. 그러자 대부업체는 오후 11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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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칩은 만능 카드
직장인 배이인(25)씨는 요즘 지갑이 한층 얇아졌다. 모두 네댓 개 되던 신용카드·은행카드·교통카드를 일일이 지갑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다. 대신 3세대(3G) 휴대전화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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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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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무조건 돈 빌려줍니다” 불법 대출의 덫
‘신용상태 상관없이 무조건 당일 대출.’ 6월 중순 생활정보지를 보던 유모(충남 당진)씨는 눈이 번쩍 뜨였다. 급히 돈이 필요했던 터라 바로 전화했다. 대출 중개업자는 은행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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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대부업도 ‘기우뚱’
천안지역 등록 대부업체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법정 제한이자를 지키기 않는 등의 불법행위는 여전하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현재 등록대부업체 수는 148개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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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세금 폭탄’ 하나 둘 제거…외환銀 매각 재시동
론스타의 움직임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2006년 검찰이 압수 수색할 당시 론스타 관계사가 입주해 있던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 안의 안내판. 중앙포토 11년 전 아시아 외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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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기 경찰·금감원 공조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계좌는 대부분 엉뚱한 사람의 이름으로 개설된 ‘대포통장’ 계좌다. 최근에는 외국인 명의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외국인은 여권과 ‘장기체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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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사금융 피해 막자면 서민에 돈줄 열어줘야
경제위기로 불법 사금융의 피해를 보는 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직장에서 떨려나거나 가게 문을 닫은 뒤 생계가 막막해진 신빈곤층은 은행이나 제2 금융권의 문을 두드려봤자 퇴짜를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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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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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노리는 ‘뜬구름’ 폰지사기 조심
서울에 사는 홍모씨는 지난해 9월 친구로부터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을 들었다. 아프리카 금광 투자로 12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기였다. 친구와 함께 찾아간 투자 회사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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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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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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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생계형 카드깡’
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친구 카드를 훔쳐서 ‘카드깡’을 한 김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불법 카드깡 업체를 찾아가 이 카드로 물건을 구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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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저소득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외된 이들은 연 금리 1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