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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9㎝짜리’ 까다로운 ABS존 비웃는 구자욱의 불방망이
삼성 구자욱이 10일 사직 롯데전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구자욱은 한 경기 개인 최다인 6안타를 때려냈다. 부산=고봉준 기자 프로야구는 올 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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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뒷바람’에 KIA 5연승 ‘신바람’
시즌 초부터 꼴찌를 맴돌던 KIA가 마침내 바닥을 쳤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공포의 9연전’에서 6승2패(1경기는 우천취소)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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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불방망이 '빅초이 효과'?
최희섭의 국내 복귀 소식에 KIA 장성호의 방망이가 바빠졌다. 올 시즌 0.257로 부진했던 9년 연속 3할 타자 장성호는 10일 LG와의 광주 홈 경기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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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펄펄 "바로 그거야"
▶ 11일 두산-기아의 잠실경기. 4회초 기아 1루 주자 이종범(右)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두산 유격수는 손시헌. [연합]'야구천재' 이종범(34.기아)은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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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태산 같은 중압감…"잠 못이뤄"
한 시즌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까지 남은 홈런 수는 두개. 24일 현재 통산 3백22개 홈런에 올 시즌에만 54개를 담장 밖으로 넘긴 슬러거 이승엽(삼성)에게 '2'는 평소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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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6) 기아 타이거즈
최근 몇 년동안 뼈를 깎는 고통이 따랐던 기아타이거즈는 올 시즌호랑이의 위용을 한껏 뽐내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인 시즌을 보내면서 겨울 방학에서 취해질 하드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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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또 9회말 끝내기포
대구 구장의 관중이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9회 말 2점 차. 4-6으로 뒤진 삼성은 3연패의 문턱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상대편 더그아웃의 기아 유니폼이 유난히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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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장성호 병살타도 2위
치열한 개인 타이틀 경쟁의 이면엔 불명예 기록이 따라다닌다. 홈런왕에게 삼진이 많고, 탈삼진왕이 볼넷을 많이 내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다.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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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장성호 불방망이 "타격·최다안타왕 쏜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의 장성호(25·사진)가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지난 11일 올시즌 처음으로 타격 선두에 나선 장성호는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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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마해영-양준혁 "5월은 푸르구나 "
시즌 초반 주춤했던 프로야구 삼성이 5월의 싱그러운 꽃내음을 타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삼성은 토종 클린업 삼총사 이승엽-마해영-양준혁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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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결산] ① 하향평준화속 삼성 우승
2년만에 단일리그로 환원된 2001 삼성 fn.com 프로야구는 중·하위권 팀들의 하향 평준화속에 삼성이 14년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차지한 채 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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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이종범 불방망이
6 - 2로 앞선 6회초 2사1루. 기아 톱타자 이종범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해태 시절 한솥밥을 먹던 선배 김정수. 볼카운트 1 - 2에서 이선수가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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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4연승 '4위 탈환'
기아가 파죽의 4연승을 거두고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다. 기아는 4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최상덕(사진)의 호투와 장일현의 3점홈런에 힘입어 5 - 2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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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자리 다툼 긴급점검
각 구단별로 30여 경기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위한 마지막 한자리인 4위자리의 주인을 놓고 사상초유의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4위 자리가 날마다 바뀌는 극심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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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장성호 결승 3점포
해태 저격수 장성호의 방망이가 시원스럽게 돌아갔다. 해태는 27일 광주에서 열린 현대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장성호의 활약에 힘입어 4 -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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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우리도 신바람야구
해태가 신바람 야구를 펼치며 LG를 10-4로 누르고 어제 진 빚을 갚았다. 9일 잠실 경기는 비로 인해 7시28분에 시작되었다. 예정보다 무려 58분이나 늦춰진 것. 우천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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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우리도 신바람야구
해태가 신바람 야구를 펼치며 LG를 10-4로 누르고 어제 진 빚을 갚았다. 9일 잠실 경기는 비로 인해 7시28분에 시작되었다. 예정보다 무려 58분이나 늦춰진 것. 우천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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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시드니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칠 타자는?
이번 올림픽은 양궁, 태권도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전통적인 메달밭으로 여겨왔던 종목에서 몇 개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와 더불어 비록 금메달과는 거리가 있지만 야구와 축구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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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종호 56경기 연속 출루
현대 박종호(27)가 지난 9일 수원 한화전에서 3안타를 치며 5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1996년 7월부터 97년 4월까지 당시 해태 이종범(현 주니치 드래건스)이 세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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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종호, 연속출루기록을 향해 달린다
현대 박종호(27)가 지난 9일 수원 한화전에서 3안타를 치며 5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1996년 7월부터 97년 4월까지 당시 해태 이종범(현 주니치 드래건스)이 세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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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파죽의 7연승
현대가 7연승을 질주하며 삼성을 제치고 드림리그 단독선두에 우뚝 올라섰다. 현대는 27일 수원구장에서 LG를 맞아 심재학과 박진만의 투런홈런 두방과 마무리 위재영의 호투에 힙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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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파죽의 7연승
현대가 7연승을 질주하며 삼성을 제치고 드림리그 단독선두에 우뚝 올라섰다. 현대는 27일 수원구장에서 LG를 맞아 심재학과 박진만의 투런홈런 두방과 마무리 위재영의 호투에 힙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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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김동수“내가 해결사”
김응룡 감독의 1천승 달성에 탄력을 받은 해태가 삼성을 대파하고 2연승했다. 해태는 8일 광주 홈경기에서 장성호와 이호준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는 등 타격에 불이 붙어 최창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