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능라도 영상, 엄중 책임 묻겠다"더니…결국 경고뿐
지난 5월 30~31일 서울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 개막 영상에 서울 대신 평양 능라도 영상이 삽입된 것과 관련, 외교부가 준비기획단 관계자 3명에게 특별한 법적 징계 없이
-
성차별 소송 당한 美게임업체 블리자드 대표 불명예 퇴진
미국 대형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달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과 만연한 성희롱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피소 당했다. [AP=연합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
-
'쥴리 벽화'는 여당을 때렸고…'안산 숏컷'은 야당 꾸짖었다
대선을 앞두고 페미니즘과 남녀 갈등 이슈가 부각하고 있다. 여야 양쪽에서 쏘아 올린 ‘쥴리 벽화’ 논쟁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에 대한 ‘여혐 논란’이 일주일 째 입
-
부장검사 이어 현직 총경 금품 수수 의혹…경찰청은 대기발령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경찰청은 1일 사기 혐의로 구속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포항 지역 경찰서장 A총경을 대기발령했다. A
-
“이 시국에 웬 한중해저터널" 양승조 공약에 네티즌 불만 폭발
양승조 충남지사(오른쪽)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해저터널 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문진석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이 시국에 중국과 왜 해
-
‘윤석열 전 대변인’ 이동훈,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입건
현직 부장검사가 한 사업가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도 관련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
'윤석열 전 대변인' 이동훈,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현직 부장검사가 한 사업가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도 관
-
책으로 가득 찬 '고양이 빌딩' 지은 日 다치바나 다카시 별세
일본에서 '지(知)의 거인'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권의 저작을 남긴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평론가·작가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가 지난 4월 30일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
[더오래]새물 ‘콸콸’ 쌈박한 정치판…젊은 피에 기대해볼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를 바꾼 인물은 한결같이 젊은 피였다. 1769년 8월 15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
정세균, 이준석 돌풍에 "장유유서 있다"···與서도 "꼰대 발언"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
"최순실 땐 맞고 조국 땐 틀리다"?…'공소장 유출' 이중잣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4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대검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수사 외압’
-
초유의 '피고인 중앙지검장' 탄생한 날, 이성윤은 휴가 냈다
기소 위기에 놓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서울중앙지검 정문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 헌정사상 초유의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의 탄생이 결국 현실화됐다. 수원지검은
-
‘이대남 잡자’ 여당발 女입대론…‘이대녀 놓칠라’ 野는 입조심
“민주당의 ‘노이즈마케팅’ 아닌가. 말리면 안 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촉발시킨 여성 군 입대 이슈를 놓고 국민의힘에선 이런 반응이 나왔다.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
[e글중심] “백신 부작용 속출하는데... 피해보상금은 선착순 한 명?”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을 보여 입원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일 80대 여성
-
[진중권에 할 말 있다] 이준석 "진중권의 우려, 시대착오적 기우에 불과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미니즘과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둘러싸고 수많은 논쟁이 오가고 있다. 21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진중권 전 교수의 분석을 잘 읽었다. 앞으로도
-
[단독]경찰 내 갑질 30% 그냥 접었다…극단선택에도 경징계
#1. A순경은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상사의 강압적인 언행 등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청문감사실에 피해를 신고
-
"태영호만 제정신이다…'이대녀'를 보는 여야의 착각"[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이 2030 남성의 표 결집력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 운동에만 올인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말이다. 20대
-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 운전' 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박중훈. [사진 일간스포츠]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입건된 영화배우 박중훈(55)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1
-
2030 10명 중 7명은 "월급보다 주식·비트코인 수익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충격이 커진 가운데 20·30세대 열 명 중 여덟명(82.3%)은 올해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나빠질 것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기관투자가 본격 참여가 비트코인 6만 달러 이끌었다
━ 암호화폐 급등 배경과 전망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잠잠하던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 계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만들어줬
-
말려도 킥 날렸다…경비원 코 함몰시킨 중국인 징역2년 구형
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중국인 남성이 지난 1월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
[이하경 칼럼] 윤석열 떠난 문재인 ‘LH 폭탄’ 피할 출구가 없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은 부동산과 불공정을 동시에 때린 폭탄이다. 조국 사태, 울산 선거 개입,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옵티머스·라임 의
-
[팩플 레터] 네이버·카카오 나만 빼고 레벨up... 성과급·인사평가 논란
그래픽=정원엽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지난달 25일 네이버와 카카오 창업자들이 한날 한시에 각자 자기 회사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면서 시끌벅적했던 일이 있었죠.
-
"직방 보너스 1억이라던데…" 희망기업 1·2위 네·카의 배신?
한국 대표 IT 기업 네이버·카카오가 연일 시끌시끌하다. 지난해 역대 최고 성과를 낸 회사는 자사주도, 성과급도 지급했지만 직원들은 "철벽을 마주한 것 같다"(네이버 노조)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