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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대 달구는 중년의 순애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와 김선영이 중년의 설레는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쇼노트] 중년의 순애보가 늦여름 뮤지컬 무대를 달구고 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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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범죄자"…김지은씨, 27일 공개 법정서 입 열어
27이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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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유부남 스캔들’ 당시 딸 이미소 고통 호소” 일화 재조명
배우 김부선씨. [중앙포토] 영화배우 김부선(57)씨와 이재명(54)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불륜설이 정치권을 넘어 사회문화 전반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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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륜 지적 아니다” 김영환이 스캔들 폭로한 이유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여배우와의 관련해 폭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영환 바른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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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증거없는 마타도어…바른미래 구체적인 근거 대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7일‘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며 “진심으로 진실을 고백하고 여배우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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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하고도 의료계서 승승장구" 기자출신 여의사 폭로
일간지 의학전문기자를 지낸 현직 의사가 20여년 전 병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가해자는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원장을 거쳐 공공기관장을 지낸 원로 의사 A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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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김남주의 도발 “삶은 전쟁터, 유리천장을 깨라 ”
드라마 ‘미스티’의 주인공 고혜란(김남주 분). [사진 JTBC] ‘욕망덩어리’. 6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 배우 김남주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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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내연녀 특혜공천 날조···아내가 꾸민 일 아닐 것"
━ 박수현 일문 일답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수현 청와대 전 대변인은 11일 자신에게 제기된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이 날조된 거짓이라며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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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안희정 캠프 사람들의 뒤늦은 고백
[충청도] "민주주의는 안희정 대표 슬로건이었지만 캠프는 민주적이지 않았다" 지난해 안희정 대선 경선 캠프에서 일했던 일부 자원봉사자들이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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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의 김남주, 지금 이 시대 여성들이 꿈꾸는 욕망덩어리
'미스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지진희와 김남주. 각각 변호사와 앵커 역할을 맡았다. [사진 JTBC] ‘욕망덩어리’. 6년 만에 복귀한 배우 김남주는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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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나혜석, 세상 속에서 자유를 만나다
1927년 6월 21일, 한 일간지에 세계 일주에 나선 조선인 기사가 실린다. “예술의 왕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동서양 각국의 그림을 시찰하고자 오는 22일 밤 10시 5분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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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가치+독특한 콘텐트 한류 전파, 기업들이 나설 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 한 장면.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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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만 원 들여 모발 이식 한 루니, 다시 탈모 재발해
지난 2011년 수만 파운드를 들여 모발이식을 했던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웨인 루니(32·에버턴)에게 최근 다시 탈모가 시작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최근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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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뒤 딸 이방카 대선 출마할 수도”
이바나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68·사진)가 쓴 회고록 『트럼프 키우기(Raising Trump)』가 다음 주 발간된다고 AP 통신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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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부인 회고록 '트럼프 키우기' 다음주 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가 쓴 회고록 ‘트럼프 키우기(Raising Trump)’가 다음 주 발간된다고 A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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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인종 다양성 경영 통해 성장·혁신 모멘텀 마련할 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프리쉬의 『안도라』 1961년 『안도라』의 취리히 초연을 위해 조언하는 막스 프리쉬(가운데).막스 프리쉬(Max Frisch, 1911~9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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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프린세스 다이애나 20주기...어록으로 돌아본 36년 생애
31일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에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한 그의 생애는 파란만장했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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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5) 불륜을 사랑으로 분칠하는 남자들에게
“내게는 호적상 부인보다 애인이 더 소중하다. 지금껏 나는 애인이 없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1960년대 한국 영화계의 대표주자였던 올해 80세의 노배우가 세상에다 퍼부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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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누벨바그의 별’ 잔느 모로 타계, 그를 기억하며...
[매거진M]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잔느 모로가 31일(현지시간)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성숙하고 매혹적인 미모와 관능적인 분위기, 자유롭고 도발적인 삶을 연기했던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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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후’ 권해효 “홍상수 감독에게 고맙고, 짜릿했다” (인터뷰)
[매거진M] 배우 권해효(52)에게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는 많은 ‘처음’으로 기억될 듯하다.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영화 중 첫 주연을 맡은 ‘그후’가 올해 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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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짧아서 더 길었던 …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만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한적한 농촌 마을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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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아내 "우릴 지옥에 빠뜨려 놓고…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 쳐다봐"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홍상수(57) 감독의 아내가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남편과 배우 김민희(35)의 불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홍 감독 아내는 "이대로 결혼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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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우린 사랑하는 사이 … 다가올 상황 겸허히 받아들일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주연 배우 김민희. 두 사람은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 고 밝혔다. [사진 김진경 기자] ‘올해의 문제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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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김민희 간담회
‘올 해의 문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홍상수(57) 감독, 김민희(35) 주연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3월 23일 개봉)가 13일 언론 시사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됐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