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째날] 한국의 대학생들과 ‘원더풀! 제주’를 공유하다
한국문화탐방 일곱째날은 ‘교류의 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한라대 공자학원 원장 신의경 교수의 인솔아래 41명의 관광중국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중국 대학생들과 하루를 보내
-
국가 구분없이 입장… 불꽃아래 석별 파티
'애절한 대금 연주와 함께 서서히 꺼지는 성화, 어둠에 휩싸인 그라운드에서 이별의 노래가 울려 퍼지면 어느새 밤 하늘엔 화려한 불꽃이…'. 11일간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던 2003
-
88개회식 중계「고별무대」는 TV화면서도 빛났다
2일 오후7시부터 위성생중계 돼 전 세계 안방의 TV에 비친 서울올림픽의 폐회식 모습은 전반부의 세계인의 우정어린 발랄한 모습과 후반부의「석별의 정」이라고만 가볍게 표현해 버릴 수
-
30억이 손잡고 "강강술래"|열엿새 「우정의 불」밝힌 성화가 꺼지던 날
성화가 꺼졌다. 30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을 밝혀주던 잠실벌의 성화가 불꽃을 접고 열엿새 우정의 큰잔치는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강술래 노랫가락이 잠실벌에 울려 퍼
-
(64) 차와 동정이 넘치는 야간열차|김찬삼 여행기
대륙횡단의 종착지인 「퍼드」시까지 관광 「버스」로 함께 온 우리 일행은 시내 구경을 하고는 곧 헤어지기로 했다. 그새 두터운 우정으로 맺어졌던 때문인지 모두들 서운해했다. 어떤 여
-
불꽃튀는 최후결전|47회 전구체전 15일로 「피날레」
지난10일부터 연6일동안 타오르는 성화의 불빛아래 한우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힘의 열전을 벌인 제47회전국체육대회는 15일 각종목결승를 전부 끝내고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