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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대학생들의 경기도 대장정, 값진 결실 맺어
전남대학교 ‘백야’ 팀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협회, 한국광고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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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기도를 말하다!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 전국 본선이 9월 27일 11시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전국 본선은 6개 지역별 예선에서 약 50: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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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중심에서 활약할 ‘반크 세대’ 키우는 게 꿈”
박기태 단장이 2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의 뒤에 세계와의 우정을 강조한 반크 세계지도가 보인다. 동해와 독도가 잘 보이게끔 표시돼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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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초지적재산권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어령고문 시대의 흐름을 읽는 더듬이가 남다른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판결을 단순한 법정 분쟁이나 기술 다툼으로 보지 않는다. 문명·문화사적으로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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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우고 돈 한맺혀…"강남서 연7천억 패션왕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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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크로커다일 신화,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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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에 인생 건 그녀 … 60㎝ 달항아리 품다
조선의 백자 달항아리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만의 미감이 있다. 무게가 있되 날렵하고, 고요하되 경쾌하고, 도량이 하해와 같되 섬세하기가이슬 같은, 아름다움의 절대치다. ‘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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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민 열정, 우수한 인프라로 실사단 눈길 사로잡다
26일 오후 4시20분 천안~아산 방향 21번 국도. 아산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이곳에 ‘전국체전 아산 유치를 기원합니다’ ‘전국체전은 아산에서’라는 내용으로 수십여 개의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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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능력과 힘의 상징 … 손잡고 하나 되는 해
2012 용띠해 운세 임진(壬辰)년이 밝았다. 진(辰)은 열두 띠 중에서 용에 해당한다. 용은 능력과 힘의 상징이다. 2012년은 용이 되려는 이무기들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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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밀면 … 부산에만 있는 맛
지난 7월 초 ‘week&이 엄선한 제주 맛집 30선’ 기사에 대한 독자 반응은 뜨거웠다. 여름 내내 week& 지면을 들고 다니며 제주 맛집 순례를 즐겼다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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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를 세계적 관광명소로...대학생 아이디어 ‘반짝’
25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에 따르면 경기도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여 '경기도 DMZ’를 주제로 펼쳐진「201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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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만드는 젊은 리더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사용해 동전지갑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면 어떨까요?” “탄소배출량 맞히기 퀴즈를 QR코드에 담으면 좋겠어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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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불상에 절했다가 해직 뒤 복직한 강남대 이찬수 교수
이찬수 교수는 “신은 밖에만 있지 않다. 우리보다 먼저 우리 안에 계신 분이다. 그 동안 밖을 향하는 외침만 컸다. 이젠 내 안의 신을 향해서도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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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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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보니 미국 경제회복 코드 다 읽을 수 있네
‘1초에 10만 달러(약 1억1075만원)’. 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 중계방송 광고료다. 지난해 30초짜리 한 편당 250만 달러였던 광고료가 올해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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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새 엔진 곽승석 파워, 대한항공 7연승
대한항공이 신인 곽승석(22·사진)의 공수에 걸친 활약을 앞세워 2라운드에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 갔다. 대한항공은 27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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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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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매회사 크리스티 CEO 돌먼 “1위 비결? 뭐니뭐니 해도 사람”
매년 5월과 11월 첫 두 주는 뉴욕 맨해튼의 ‘옥션 위크(Auction Week)’다. 세계 1~3위 경매회사 크리스티·소더비·필립스 드 퓨리가 모두 출전하는 세계 경매시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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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보따리에 동심 ‘두둥실’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하지만 행사는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조용하고 조촐하게 치러진다. ◆대구=5일 오전 10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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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100년, 발자취를 따라가다
호암 이병철 회장 1910. 2. 12 ~ 1987. 11. 19100년 전(1910년 2월 12일)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태어났다. 그는 늘 도전했고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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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는 다 불살라라, 1300도의 열정
1 가마에 장작을 넣고 있는 김정옥ㆍ경식 부자. 불이 너무 세질까, 너무 약해질까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잘 마른 장작을 때다 보면 불꽃이 투명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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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떠난 ‘내사랑 내곁에’고독과 취기에 피끓던 절규
삶의 마지막 불꽃을 무대 위에서 태우고 떠나버린 가수 김현식. 바람이 차가워지는 매년 이때, 우리는 그가 그립다. 삶의 비애, 사랑의 고통을 노래한 그의 거친 음색이 이제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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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영후 14년 만에 신인·득점왕 야심
K-리그 신인왕은 굳혔다. 득점왕도 넘본다. K-리그 신인왕과 득점왕 동시 석권을 노리는 강원FC 공격수 김영후. [중앙포토]‘경험 많은 신인’ 강원 FC의 공격수 김영후(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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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이승엽, 전환점에 서다
4번 타자서 8번 타자로 수모이승엽은 6월 6일 니혼햄과의 경기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일본의 기무라 고이치 기자는 ‘이승엽, 이제 거취 문제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