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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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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꽃향기 벗 삼아 '왕의 길' 걸었죠, '생기 돋는 내 모습'이 보이네요
1 힐링 여정 참가자들이 기림사 삼천불전 앞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 땅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각,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잡념을 비워내는 과정이다. 2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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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 탱화·불상 줄줄 꿰는 서양 사나이
3년 전 국내 유일의 석굴 사원인 경북 경주 골굴사를 찾은 데일 쿼링턴이 보물 제581호인 마애여래좌상 앞에 섰다. 그는 이곳을 10점 만점에 9.5점으로 평가했다. [사진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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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지(紙) 천년 견(絹) 오백 년’. 종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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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2 한지 장인 김일수씨의 부인 강씨가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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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 와불 본 태국 관광객 "와우"
경기도 용인시 연화산 와우정사를 찾은 동남아 관광객들(큰 사진). 한 해 30만 명의 외국인이 이 절을 찾는다. 10만 명 정도인 불국사의 세 배다. 8m짜리 초대형 불두(佛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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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고려 때 박해받았던 경주 … 조선이 끌어안은 까닭은 …
조선 후기 경주의 모습을 담은 ‘경주읍내전도.’ [사진 국립경주박물관]별칭 ‘에밀레종’으로 유명한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신라 혜공왕(771년) 때 만들어져 경주 봉덕사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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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방방곡곡 시티투어 버스 가이드
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해운대를 통과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 버스 여행쯤은 누구나 해봤다. 학창시절의 수학여행과 소풍만 따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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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매끄럽고 질긴 종이 … 종주국 중국에 역수출
경기도 가평 장지방(張紙房)에서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모습. 장지방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지장(紙匠)의 공방이다. [사진 김형진 국민대 교수] 박종기 국민대 교수 고려시대에 생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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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매끄럽고 질긴 종이 … 종주국 중국에 역수출
경기도 가평 장지방(張紙房)에서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모습. 장지방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지장(紙匠)의 공방이다. [사진 김형진 국민대 교수] 고려시대에 생산된 종이를 당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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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금동불입상 석가탑 해체 중 발견
석가탑 해체 작업 중 발견된 통일신라 시대 제작 추정 금동불입상. 아래 사진은 발굴 당시 돋보기로 본 모습. [뉴스1]복원을 위해 해체 작업 중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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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석굴암 본존불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
김지호영남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경주 석굴암(石窟庵). 단단하고 묵직한 화강암에 새겨진 석굴암 본존불은 오랜 세월 토함산 기슭에서 동해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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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부처님 오신 날 환하게~ 광화문에 세운 석가탑등
우리나라에는 공휴일로 지정된 종교 관련 기념일이 두 개 있습니다.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과 양력 12월 25일 ‘성탄절’입니다. 기독교와 불교의 최대 명절인 만큼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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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진신사리, 47년 만에 세상 빛 보다
2일 오후 문화재 전문가들이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에 들어있던 사리와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탑 안에 넣는 공양구)를 수습하고 있다. [뉴시스]2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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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된 삼양다방, 전주시 기네스로
전주시는 지역의 별난 자랑거리와 독특한 인물들의 얘기를 담은 『천년 전주 기네스』를 발간했다. 이현웅(72)씨는 성경 150만 자를 한지 1800장에 일일이 붓으로 필사해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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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진화 … 약점인 추위 잡았다
공주 한옥마을 직원들이 투숙객을 위해 방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북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18∼27일)에 참가 중인 서울 선린중 야구부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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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동쪽 끝은 중국 아닌 신라”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으로 중국·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자 30여 명이 모여들었다. 경북도가 마련한 전날 ‘경주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뒤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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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복원 불국사 … 청운교 아래 푸른 물 흘렀다
위에서 내려다본 불국사 창건 당시의 모습. 3D 영상으로 복원한 이미지다. 청운교와 백운교 아래 큰 연못이 있고, 배들이 이 연못을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박진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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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경주 불국사 석가탑
종이에 먹펜, 41×58㎝, 20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탑을 손꼽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을 꼽습니다. 다보탑은 화려한 모습으로 여성적이고, 석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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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만의 대수술 불국사 석가탑 2년 뒤 다시 만나요
27일 오후 1시 30분 경주 불국사 경내. 한국 석탑의 백미(白眉)로 불리는 불국사 삼층석탑(일명 석가탑· 국보 21호)을 둘러싸고 설치된 직사각형 형태(높이 12.3m)의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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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까지 띄웠다, 독도 찍으러 …
독도의 동도 쪽 상공에서 바라본 서도. [사진 김치연 교수]하늘에서 바라본 우리 땅 독도는 어떤 모습일까. 문화재 항공사진을 촬영해온 김치연(54)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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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잘 만들어야 제대로 된 한옥
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 신응수(70·사진) 대목장. 1962년 서울 숭례문 중수공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불국사·수원 화성·창덕궁·경복궁·광화문·숭례문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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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온 日여고생들 희귀 동영상 보니…
대한민국 국민에게 수학여행하면 떠오르는 경주 불국사. 중·고등학교 시절 손꼽히던 여행지로 우리에게 친숙하듯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 중·고등학생들에게도 경주는 인기 수학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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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온 日여고생들 희귀 동영상 보니…
대한민국 국민에게 수학여행하면 떠오르는 경주 불국사. 중·고등학교 시절 손꼽히던 여행지로 우리에게 친숙하듯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 중·고등학생들에게도 경주는 인기 수학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