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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 2012 신년사]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행복에도 감사”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앞두고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포용과 상생의 종교 정신을 당부하면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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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일본 국보급 불교문화재전…중앙박물관서 내년 2월까지
금동 보상화 문양 경전함, 1031년, 엔라쿠지(延曆寺) 소장, 일본 국보.일본의 국보급 문화재는 좀처럼 바깥 나들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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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세계는 비제로섬 게임
김환영중앙SUNDAY 국제지식에디터 우리나라 양대 종교인 불교·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통 ‘불교 신자’ ‘기독교 신자’라고 칭한다. 굳이 ‘대승불교 신자’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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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은 장학금 최다대학, 논산에 있다
정병조 총장 충남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금강대. 대한 불교 천태종이 2003년 설립한 이 대학은 신입생 100명만 선발하는 초미니 대학이다. 하지만 장학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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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사임
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正山)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천태종이 18일 밝혔다. 천태종은 이날 “정산 스님이 최근 (천태종 최고 어른인) 종정 도용(道勇) 스님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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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격한 유대인들이 한국 스님들 무대에 마음 열었습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팝만 한류(韓流)가 아니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2009년 9월 30일 지정·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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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격한 유대인들이 한국 스님들 무대에 마음 열었습니다”
1 지난 7월 이스라엘에서 열린 ‘영산회상’ 공연을 반추하고 있는 법현 스님(왼쪽)과 김종규이사장. K팝만 한류(韓流)가 아니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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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태종의 뿌리를 찾아 가다
천태종의 종조 천태 대사가 깨달음을 얻은 중국 허난성 광산현의 정거사. 명대(明代)의 사찰 양식은 중국에서도 보기 드물다. 정거사 입구에 높이 자란 수백 년 된 나무들이 사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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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때도 눕지 않는 장좌불와 수행…소림사 스님 4명 수년째 하고있다
중국 쑹산의 소림사를 찾은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왼쪽)이 소림사 방장 영신 스님과 얘기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正山) 스님이 16일 중국의 쑹산(崇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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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불교의 세계화로…작지만 강한 대학 만들 것”
“시골에 있는 조그만 대학이지만 경쟁력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금강대. 2003년 대한불교 천태종이 설립한 이 대학은 신입생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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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처님 오신 날 울려 퍼진 종교화합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종교 간 화합을 주창하는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울려 퍼졌다. 국내 최대 불교 종파인 조계종이 주최한 10일 봉축법요식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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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 1000년 … 부처님 뵈러 가실까요
일본의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 판화 불화.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백나한이 모두 그려져 있다. 나한은 수행자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른 이를 가리킨다. 불화 밑의 문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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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정책평가담당관 김대근▶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관실 파견 장승진▶지역개발과장 윤동진▶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휴직(예정) 정현출▶정책평가담당관실 이정길▶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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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천태종 정산 총무원장 “중창조 탄신 100년 기념사업 총력”
“상월원각(上月圓覺·1911~74) 대조사의 사상은 한마디로 불교의 대중화입니다.” 11일 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正山·63·사진) 스님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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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교 종단 대표 신년 법회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각 종단 대표들이 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 참석을 위해 대웅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계종 혜총 포교원장, 천태종 정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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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포용·상생, 다 함께 행복한 세상으로 갑시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앞두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자비와 배려, 포용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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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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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 살리는 ‘십선 운동’ 이야말로 살아 있는 선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십선(十善) 운동을 펴고 있다. 가령 ‘살생을 하지 말라’는 계율에 그치지 않고 ‘죽어가는 모든 생명을 살리자’는 실천적 신앙운동”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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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조사 날조” 북한 명의 괴문서 … 경찰, 수사 나서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가 날조됐다는 내용을 담은 북한 사회단체 명의의 문서가 국내 종교·사회단체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대한불교 천태종은 지난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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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타협은 공생의 또 다른 지혜”
21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선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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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수만 1800명, 국난 극복 기원하며 경문 옆에 이름 남겨
경판 가운데 경문이 새겨진 바깥의 변계선에 수많은 각수(刻手·새긴 이)의 이름이 눈에 띈다. 출신 지역이나 신분을 기록한 예는 극히 적고 이름과 법명만 판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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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손잡고 대승불교 문화 되살릴 것”
“국제문화교류에 뜻이 있는 분들을 모아 올해 안에 한국간다라협회를 창립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 등 대승불교가 퍼진 지역의 힘을 결집해 고대 간다라 문화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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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천태종 “외국인 노동자 대상 법회”
대한불교 천태종의 정산(사진) 총무원장은 2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구인사(천태종 총본산) 건립 65주년이고, 내년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이라며 “지난해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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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MB “소속에 따라 그냥 완전히 의견이 뭉쳐져서야 …”
12일 청와대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왼쪽)이 “세종시 신안은 광주 죽인다”고 하자 정운찬 총리가 “그게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가운데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조문규 기자]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