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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진면목 되살리겠다
『해이해진 승통을 바로잡고 종단내 부조리들을 과감히 정화, 1천6백년동안 민족과 함께 호흡해온 전통불교의 진면목을 되살리겠다.』 이서옹종정의 임명으로 7일하오 제10대 대한불교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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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 공수거…「호국」에 바친 정재|전재산 30억 쾌척한 동국제강 장경호씨
『국가와 사회 그리고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키위해 모든 사유재산을 불교 중흥사업에 쓰드록 내놓았습니다』-. 전재산 30억6천3백만원을 호국불교 중흥에 쓰도록 헌납한 동국제강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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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상 최대 집회
오는 8일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만 5천여 명의 승려 및 신도대표가 참가하는 한국 불교사상 최초의 「매머드」 불교집회가 될 이례적인 대법회를 갖는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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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붕 선종회 창립
선의 이해를 통한 불교 대중화와 보살사상 보급을 위한 사단법인 「일붕 선종회」가 지난달 20일 문공부 인가를 받아 창립됐다. 좌선실습, 선리연구, 역경 및 회지발간, 한국불교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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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불교학학술대회|월불교와 불교현대화 유병덕교수 발표
제2회 한·일불교학학술회의가 지난주 일본경도 불교대에서 열렸다. 「불교의 현대화」를 주제로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조명기 (문화재위원) 황수영 (동국대박물관장) 김삼룡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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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승들의 비법무술 불교 활법 재현 체계화
불법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불교에서 비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불교무술의 하나인 활법이. 최근 체계화되어 대중화와 함께 해외 보급에 나서게 됐다. 서산·사명대사 이후 불가의 고승들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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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불교 지도자 수련대회
한국대학생 불교 연합회는 지난5일∼9일 전북 위봉사에서 전국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50멍의 대학생 불교신도들이 참가한 이 모임에서는 이기영 박사, 육철자 교수 등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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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교
72년의 종교계는 각 산수마다 자체내의 불화해소와 전도에 적잖은 업적을 남겼다. 기독교는 전군 신자화 운동으로 전군의 25%의 신자를 얻는 성과를 얻는 것과 합께 각 파별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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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원효대사(신라)|김동화
우리 나라 고승으로 국내에 머물러 한 발짝도 외국에 발을 내딛지 않고서도 그 재세시에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분은 원효대사(6l7∼686)있다. 대사는 압량군 남불지촌, 즉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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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체제정비 첫걸음
대한불교조계종은 23일 제27회 정기 중앙종회에서 제7대 총무원장에 강석주 스님(6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청담 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이 된 총무원장을 선임하는 일은 곧 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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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반백년 원불교 그 발자취와 기념행사|물직문명과 정신문화의 조화|개교의 역사적 배경과 교리
원불교개교 반 백년 기념대회가 이리 중앙 총부(7일∼10일), 영광 영산 성지(12일∼30일), 그리고 서울(11월중)에서 열린다. 원불교는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공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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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새 진로모색
한국종교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종교지도자 세미나가 『종교인의 새 진로모색』을 주제로 5일∼6일 풍전호텔에서 열렸다. 불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성공회 대종교통일교의 대표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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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좌표 찾는 한국 불교|전국 불교 신도회 주최 「심포지엄」서
전국 불교 신도회가 발간하는 월간 「법론」주최 불교 심포지엄이 24일 하오 4시 서울「타워·호텔」에서 열렸다. 『우리 나라 불교는 바로 서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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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
김지환 28세·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명흥학교교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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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반세기에 펼치는 특집 시리즈(6)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유사이래 처음으로 간악한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고 그 압제에 신음하다가 10년째 되는 해에 일으킨 거족적 독립운동이었다. 그런데 이 민족독립운동의 주동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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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종정에 청담 스님
대한불고조계종 제14회 정기중앙종회는 30일 하오 늦게 이청담(69·전 중앙중회의장) 스님을 종정으로 추대했다. 지난 10월15일 경남 밀양군 표충사에서 입적한 이효봉 스님의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