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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1.8초마다 외국인 들어왔다고? 1.2초마다 한국인 나갔는데?
26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최대 외래 관광객 돌파 기념행사 장면. [사진 문체부] 26일 오전 9시 인천공항.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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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로 잡셰어링? 대기업 취업 증가세 되레 둔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의 취업자 증가세가 오히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이른바 ‘일자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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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에 일자리 16만개 는다더니···취업 증가율 되레 급감
주 52시간제 이미지 [연합뉴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의 취업자 증가세가 오히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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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국 골프장이 붐비는 까닭은
골프장 골프장이 호황이다. 수도권의 한 명문 골프장 마케팅 담당자는 “11월은 일조시간이 짧아 부킹 청탁이 많은데 올해는 유난하다. 전화기를 꺼놓고 싶을 정도다. 불경기가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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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인데 골프장은 역대 최고 호황, 최고 부킹난
[중앙포토] 회사원 김모(45)씨는 고교 동창들과 평일 골프 라운드를 하려다 포기했다. 그린피가 주말 수준으로 비싸거나 저녁 6시 티타임 등 적당한 곳이 없었다. 김씨는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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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했다"던 文 취임사···12개 약속 중 얼마나 지켰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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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자영업자 열에 아홉, 밑천 1억 미만…절반 이상은 사업 준비 3개월도 안해
각종 상점이 밀집한 명동 거리. [연합뉴스] 막 가게를 연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이 1억원도 안 되는 밑천(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시작할 때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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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돈·기업 한국 떠난다] 가업상속공제가 오히려 족쇄…적자 나도 폐업 못하고 직원 못 줄여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 공단에 베트남법인과 동나이법인을 두고 있다. 축구장 90개 크기인 120만㎡ 부지에서 스판덱스·타 이어코드·스틸코드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한다.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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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 선방" 이틀뒤…IMF, 韓성장률 2.6→2.0% 확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6%포인트나 낮췄다. 청와대에서 “경제가 선방하고 있다”고 낙관적인 경제인식을 밝힌 지 이틀 만에 나온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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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시선] 저금리에 갇힌 대한민국 경제
나현철 논설위원 올 초 10년 넘게 유지해오던 연금보험을 깼다. 가입 때 생각은 이랬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가 1400선으로 떨어져 만신창이가 됐다. 그러니 주식에 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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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 성장 1%대” 해외 IB 줄줄이 낮췄다
지난 1일 수출 컨테이너들이 모여 있는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모습. 올해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11.7% 감소하는 등 한국의 수출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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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 한국 성장률 전망 또 낮췄다…결국 1%대로 하락
9개 해외 투자은행(IB)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이 결국 1%대까지 떨어졌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9개 IB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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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방 첫 투쟁지는 조국 고향···"거짓말 하면 죽을죄"
2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열린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 촛불집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러분 저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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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홍콩 시위와 스위스 시계
이동현 산업1팀 차장 홍콩 민주화 시위의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있다. 스위스 고급시계 제작사들이다.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에 따르면 지난 홍콩의 6월 스위스산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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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년차 2분기 부정평가 44%…DJ·YS·MB보다 높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81%)로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은 부정평가에서도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한국갤럽의 분기별 역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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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초라했지만…아마존·이케아·소니의 창업 초창기 모습
할리데이비슨, 애플, 아마존, 이케아, 레고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세계 일류 기업도 창업 초창기엔 보잘것없는 작은 기업이었다. 온라인 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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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72억 들여 '文대통령 단독 기록관' 짓겠다?
■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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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건 있습니다” 40초 PT…단속 뜨면 승객인 척
━ 파는 자와 막는 자 ‘2분 동안의 정중한 프레젠테이션(PT) 뒤, 그들은 물건을 팔기 시작한다.’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계간 창작과비평(2011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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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사회공헌활동, 창구 업무 디지털 강화한 KB국민·신한은행 공동 1위
KB국민은행은 사회적 가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행 업종의 NBCI는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점포 수를 줄이는 등 대면 채널 비중이 작아지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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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팍팍해진 추석 “명절경비 10만원 줄일 것”
직장인이 예상하는 올해 추석 명절 경비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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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탓?...직장인 추석 경비 지난해보다 10만원 줄인다
지난 2017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서 도착한 귀경객들이 서울역 플랫폼 계단을 오르고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이 예상하는 올해 추석 명절 경비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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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재테크 실력 99점” 부동산 고수 방미의 평가
가수 출신 부동산 투자자 방미. 박종근 기자 가수 출신 부동산 투자자인 방미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재테크 실력에 대해 “99점”이라고 평가했다. 방미는 지난 16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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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추석, 기업 2곳 중 1곳 “상여금 없어요”
올해 추석에 기업 2곳 중 1곳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12일 기업 9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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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력 예비율 최대 40%…수요예측 실패 남아도는 전기
지난해엔 ‘간당간당’, 올해엔 ‘여유만만’. 들쑥날쑥한 전력 수급 얘기다. ‘7말 8초’를 지나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올해 여름철 전기가 남아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