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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2219개 전남의 미래 … 제주 버금가는 관광자원 만들 것”
이낙연(62·왼쪽) 전남도지사의 모친 진소임(89) 여사는 관사 마루에 나와 퇴근하는 아들을 맞는다. 아버지가 가난한 농부였던 까닭에 어머니는 바닷가에서 게와 조개를 잡아 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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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남긴 메시지 '36.538592, 128.018426' 를 해독하라
등장인물 소개 표 박사 일선 형사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가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 프로파일러가 됐다. 현재 개인 연구소인 ‘범죄과학연구소’를 차리고 범죄수사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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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48) Eye Shadow
분위기 있는 가을여자로 변신하고 싶을 때 유용한 게 아이섀도입니다. 립스틱처럼 극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그윽하면서 깊은 눈매를 만들어 뭔가 달라진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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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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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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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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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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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백두대간 식물들
이찬호 기자 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이곳은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그런 까닭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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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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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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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34) 에센스
어떤 기준으로 화장품을 고르나요. 대체로 베스트셀러, 즉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을 믿고 고르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물론 안전한 선택이긴 합니다만 숨어있는 보석을 놓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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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비둘기 포착,"돌연변이?염색?…무슨 사연일까"
[사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캡처] ‘분홍색 비둘기 포착’. 분홍색 깃털을 가진 비둘기가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철교 밑에서 분홍색 비둘기를 찍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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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받으면 붉어지는 흰 피부는 파스텔 색 잘 맞아
김민경 소장은 “김윤성 학생기자의 퍼스널 컬러는 차가운 계열의 색”이라며 “대체로 흰빛이 도는 색깔들이 얼굴에 잘 받는다”고 말했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하지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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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갓 잡은 빙어 굽고, 썰매 타고 달리면 추위 몰라요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계절입니다. 눈이 내려도 할 일이 생각나지 않아 방에서 TV만 보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춥다고 집에만 있는 것은 심심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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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하나라도 틀리지 않게 깊은 속내까지 화폭에 담다
1 심환지초상 세부, 작자미상, 19세기 초, 보물 제1480호, 경기도 박물관 소장 문제적 인물들의 문제적 초상화들이다. 정형화된 조선시대 초상화 형식의 표피를 뚫고 흥미로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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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하나라도 틀리지 않게 깊은 속내까지 화폭에 담다
1 심환지초상 세부, 작자미상, 19세기 초, 보물 제1480호, 경기도 박물관 소장 문제적 인물들의 문제적 초상화들이다. 정형화된 조선시대 초상화 형식의 표피를 뚫고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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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매일 아침 호텔 방으로 장미꽃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미얀마 아닌 버마로 불러달라. 내 이름도 수치가 아닌 수지가 맞다.” 미얀마(버마)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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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희망 주는 건 잔인한 일… 정직이 가장 중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5·18 묘지서 "용감한 이들과 하나돼 영광" 17년 된 산삼부터 초상화까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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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의 꽃 ‘돌상’, 요즘은 이렇게
순백의 컬러 연출이 돋보이는 화이트스완 돌상(사진 위)과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 코너. 소중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돌상이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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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지각' 먼로, 화장 없이 나체로 12시간을…
1, 2 피렌체의 페라가모 본점의 쇼윈도. 뮤지엄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다. 3 1962년 8월 5일 메릴린 먼로가 숨진 채로 발견된 LA 자택의 방을 재현해 놓았다.4 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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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파멸시킨 순결함의 상징 먼로, 신화가 되다
1, 2 피렌체의 페라가모 본점의 쇼윈도. 뮤지엄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다. 관련기사 108명이 같은 옷 누가, 어떻게 입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메릴린 먼로 & 샤넬 트위드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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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앓는 10대, 눈으로 쓴 마지막 소원은
이경식 명예교수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떠나야만 하는 길이 있다. 아무리 큰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지막 순간 그 길 앞에 서는 운명을 피할 순 없다. 영원한 일방통행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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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밭·갈대숲·별빛 품은 슬로시티 … ‘오은선 소금길’ 걸어볼까요
태평염전 안에 있는 염생식물단지에는 데크가 설치돼 있어 가까이서 바다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6월들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이른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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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한 장으로 하는 봄 꽃꽂이
큰 돈 들이지 않고 만원 한 장으로 구입한 꽃 몇 송이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준다. 『5000원부터 시작하는 간단 플라워 디자인』을 쓴 황현철 플로리스트는 “기본적인 방법만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