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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민운동 5대 뉴스] '盧와 허니문' 예상 깨고 곳곳 마찰
노무현 정부의 출범은 시민운동에 청신호로 비쳤다. 盧대통령은 평소 시민운동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대선 과정에서도 시민운동계는 비판적 지지층으로 여겨졌다. 더욱이 '참여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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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우리는 NGO 꿈나무"
8일 오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에 관한 공개토론회가 열린 서울시청 별관. 각계 전문가의 찬반 격론이 펼쳐진 가운데 방청석에서도 고교생들이 뜨거운 즉석 토론을 펼쳤다. "강남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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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아이디어 '반짝반짝' 아파트 설계에 잇따라 반영
요즘 주택업체들이 가정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많이 챙기고 있다. 아파트 선택의 결정권을 주부들이 쥐고 있는데다 아파트 생활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고 있는 만큼 그들의 의견을 설계에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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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쓰레기" 발언 논란
인터넷 신문 '오마이 뉴스'에 실린 김두관 행자부 장관의 쓰레기 관련 언급을 두고 정치권이 시끄럽다. 민주당의 장전형 부대변인은 9일 "'여야가 모두 쓰레기 집단'이라고 한 金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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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사기…권위주의" 與중진들, 盧대통령 공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오래 전부터 당정(黨政)분리를 이유로 민주당을 멀리해 왔다. 일부 가까운 인사들에겐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盧대통령은 민주당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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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빗물 정화 시설 만든다
비내리는 도심, 거리의 오염물질을 가득 머금은 채 시커먼 아스팔트를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은 어떻게 될까. 특히 강우 초기 빗물은 대기 중 황사나 매연, 도로의 타이어 가루 등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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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2월 11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현재 공동주택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을 4월 부터 전 가구로 확대한다.농가주택 1만6천 가구는 제외된다.나머지 32만3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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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분리 학교가 꼴찌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플라스틱류의 절반 이상이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은 초.중.고교와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환경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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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주면 만사 OK
주식투자를 하든 말든 그저 주가가 오르길 바라야 한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 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집 한 채씩은 가지고 있는 뉴요커들에겐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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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여성이변해야한국이산다]5.궤도 벗어난 '아파트 부녀회'
지난달 26일 밤 서울 신길동 A아파트에서 긴급 반상회가 열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값이 급등한 아파트단지 부녀회를 가격 담합 혐의로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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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빌딩 70%, 폐형광등 깨뜨려 버린다"
서울시내 대형빌딩의 대부분이 폐형광등을 깨뜨려서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는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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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70% "폐형광등 처리비용 더 내겠다"
서울시민의 70% 정도가 폐형광등을 환경적으로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 추가 비용부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환경운동연합과 주부환경지킴이가 서울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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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있으나마나한 경로당 보조금
'노인정'이라고도 불리는 크고 작은 경로당이 방방곡곡에 4만3천여개소가 있다. 나라가 노인을 위해 마련해준 노인 여가복지시설 중 가장 대표적인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에서 '지역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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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 음식쓰레기 처리 비상
광우병 파동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축산농가 반입이 금지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음식물 분리수거 정책과 매립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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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활용 정보 한눈에
대구지역의 중고품 및 재활용 관련 정보를 망라한 인터넷 사이트가 최근 개설됐다. 대구재활용정보센터가 지난달 개설한 홈페이지(http://recycle.dsdn.or.kr)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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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무용지물
충북 청주시 복대동 S아파트는 1천여만원을 들여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지난해 12월 입주 이후 단 한차례도 가동하지 않은 채 무용지물로 방치하고 있다. 청주시 율량동 D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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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11.환경운동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취재한 '세기를 넘어' 시리즈의 11번째 주제는 환경운동이다. 인류사에서 20세기는 풍요의 시대인 동시에 환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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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섞어 매립.소각…분리수거 정책 실효잃어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 하기위해 지난 96년부터 시작된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이 실효를 잃고있다.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애써 분리해 봤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생활 쓰레기와 뒤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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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노숙자정책…70%이상이 번 돈 술.도박 탕진
노숙자를 위해 마련된 서울시내 A 희망의 집에 지난해 11월부터 묵고 있는 李모 (33) 씨는 현재 예금통장에 있는 30만원이 전 재산이다. 입소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공공근로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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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환경기업 한국 손짓
기계.건축자재.환경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14개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오는 6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테크노 마트98' 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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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환경오염 심각 재활용등 대책마련 시급
최근 유럽에서 열린 국제 폐건전지 재활용회의에 참석하고 왔다.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안일함과 심각한 유독물에 대한 불감증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미 몇년 전부터 미국과 일본,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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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쓰레기 반입금지 수질오염 부추길수도
재활용품들이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은채 일반쓰레기처럼 양만 늘어가고 썩어간다는 보도를 접했다.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의 젖은 음식쓰레기에서 흐르는 오물이 악취와 토질오염을 유발한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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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에 환경친화 개념 도입
가전제품 폐기물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분리수거가 안된다는 고정관념이 깨진다.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등 가전3사는 내년부터 냉장고에 실시될 정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 실시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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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시설 태부족 정부지원 시급-섬 쓰레기 문제점과 대책
▶여수수산대 양한춘(梁漢春.양식학)교수▶광주교대 최도성(崔燾成.해양식물학)교수 ▶동신대 표병식(表炳植.식품생물공학)교수▶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임낙평(林洛平)사무국장▶전남도 이인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