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 덕유산 선언 구체화 작업 착수
민정당은 14일 당무발전위원회(위원장 이대순 사무차장)를 열고 덕유산 선언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무발전 위는 대통령의 민주화 3원칙과 여대표의 덕유산선언 및 당내민주화를
-
여야 개헌협상 본격추진
여야는 내주 중 구성될 국회개헌특위의 가동과 병행하여 특위운영문제와 개헌정국대처방안 등에 관한 본격적인 정치협상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8일 전주간담회를 끝으로 민정당
-
「정부 헌법 특위」 구체화 작업|명칭·조직·위원 수 복수 안 마련
정부는 전두환 대통령이 「2·24 회동」에서 밝힌 「정부 내 헌법 특위 설치」 구상 및 이를 빨리 구성키로 한 지난 6일의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가급적 빨리 특위를 발족시키기 위해
-
지자제, 충북 등에 시범 실시|의회기능 제한…불신임권 없애
내년중반 법제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정부·여당의 지방자치제실시 시안의 윤곽이 대체적으로 잡히고 있다. 정부·여당이 막바지 검토중인 지방자치제 추진방향은 ▲지방자치제의 급격한 실시에
-
재일동포위문공연 간 연예인 절반이상이 안돌아와|"연장공연한다" 핑계로 귀국기일 넘겨
「광복40주년 재일동포위문공연」을 명목으로 출국한 민속예술단원중 일부가 위문공연일정을 끝낸뒤 귀국을 늦춘채 현지의 유흥업소에 취업해서 말썽을 빚고 있다. 이들은 출국전에 공연을 끝
-
「자기혁신 방안」내용
◇당조직·운영 활성화△지구당위원장 책임하의 조직운영△중앙당 권한의 지구당에로의 점진적 이체△중앙당의 지도조정기능 강화 및 지구당의 자기대처능력 배양△지역협의회장, 지역청년·여성회장
-
남북 물자교역·경협공동위 우리측 제의
(1)쌍방은 상호간 물자교역 및 경제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하고 적절한 지원조치를 취한다. (2)물자교역 또는 경제협력사업의 당사자는 품목별 또는 사
-
정부 지자제안 내년5월 확정
민정당은 14일 지방자치제특별분과위(위원장 고건의원)를 열어 내무부의 지자제연구 진척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정부와 민정당간에 양해된 지자제연구작업일정은▲금년12월까지 관계부처간
-
분과위기능 대폭강화|농구협서 운영을 개선
농구협회가 올해부터 이제까지 이사회중심으로 이끌어오던 운영방식을 지양, 분과위원회기능을 활용키로 했다. 대한농구협회 서성환(서성환) 회장은 3일『86·88 양 대회에 대비하여 많은
-
앞날의 정국감안 당중심으로 편성|엎치락 뒤치락…민정당 전국구 후보 인선
l8일 민정당전국구명단이 확정 발표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11, 12일 이한동사무총장이 연거푸 청와대를 다녀와 명단을 일단 확정했지만 그후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해 빠
-
특정항체 대량생산으로 암등 각종질병 진단·치료
금년 노벨의학·생리학상수상자의 업적은 비교적 최근에 성과를 올리기 시작한 「면역체계의 기능과 이를 이용한 항체치료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전에는 항생제라든가 일반 치료제로써 병이
-
막연한 목표보다「생활의 질」에 초점|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어떻게 달라졌나
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
-
예산심의“기대"에 못미친“내실”|국회 예산안심의과정을 말한다 출입기자 방담|번의기간 짧고 예비지식 부족|심야절충 정회시간이 더 길어
-2일로 길고 지리했던 국화의 예산심의도 막을 내렸습니다. 연일연야 계속된 정치협상이나 잦았던 정회소동과는 대조적으로 세입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고 세출도 0.3%를 깎는 선에서
-
민항안전 운항 결의안 만장일치로 의제 채택-IPU총회
제7O차 IPU서울총회는 5일상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에 이어 KAL기 격추사건괴 관련,스위스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각국의 수정안과 유엔기능강화 방안등
-
IPU총회
IPU서울총회는 관례에 따라 일요일인 오는 10윌2윌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여의도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 다룰 의
-
대학 학사·재정·시설 등 교육협서 자율조정
민정당과 정부는 27일 당 정책위 산하 문공분과위를 열고 대학교육협의회법 제정방향을 포함한 83년도의 문교부 입법추진계획과 전수학교 운영현황에 대해 협의했다. 이 회의에서 앞으로
-
"6월 국회선 법안심의만"
○…민정당은 오는 6월 임시국회를 가급적 정치의 색깔을 뺀 법안심의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본회의의 대정부 질문을 일정에서 빼는 등 몇 가지 방안을 강구 중. 이종찬 총무는 19일
-
기업의 기술개발투자 의무화
정부와 민정당은 19일 정부투자기관 및 기업의 기술개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영기업체나 일반기업들에 대해 일정 비율의 기술개발투자를 의무화, 또는 장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기술개발
-
제79화 육사 졸업생들(157)장창국-장 의장 권한 축소
김종필씨를 중심으로한 8기생의 독주에 대한 5기생들의 불만은 6월 3일 국가재건 비상조치법 등이 제안됐을 때 폭발됐다. 그동안 최고회의는 법적 뒷받침 없어 「최고회의령」에 의존해
-
민정 실·국장 이동
민정당은 8일 중앙당사의 실·국장·중앙위분과위원장등의 인사를 다음과 같이단행했다. ◇중앙당실·국장▲중앙정치연수원장 배성동▲동부원장 정창화(유임)·이민섭(첨년국강) ▲동 훈련국장김두
-
중앙집행위 안에 상임위 신실키로|민정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개정작업을 하고있는 민정당은 한때 거론된 적이 있는 당의장· 간사장제 등을 도입하지 않고 대표위원·사무총장으로 이어지는 현행기구를 그대로 두는 대신, 최고의결
-
각당 정책위의장이 말하는 정기국회구상
민정당이 정기국회에 대비, 정부입법·의원입법·예산안등을 심의하면서 대전제로 삼은 것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장과 책임여당으로서의 입장을 여하히 조화시키느냐는 점이다. 우선 정부가 제출
-
국악공로자 시상식-30일 한국국악협회
한국국악협회(이사장 김원술)는 판소리·기악·농악·국극·무용·시조·민요·민속극 등 국악각분야에 탁월한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인간문화재로 지정을 못 받고 있는 50세 이상의 국악인 65
-
경제4단체 탈바꿈 세계교체·조직활성화 활발
대한상의·전경련을 비롯한 경제4단체가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10·26이후 회장이 바뀐 대한상회·무협·중소기협중앙회등 이 신임회장의 스타일을 까라 나름대로의 개성을 굳혔다고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