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최재형 출마 선언 "무너져가는 한국 지켜볼 수 없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2일 만이자, 지난달 7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23일
-
[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 문재인 정부 외교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민족주의 과잉 ■ 참여정부, 나름 ‘중심’ 지켜가며 국익 실현 위해 외교했다 ■ 일본·호주·인도 참여하는데 우리만 ‘쿼드’ 빠질 이유
-
美전문가, 한·미정상회담에 "이렇게 방대한 공동성명 못 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랠프 퍼킷 주니어 예비역 대령의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
-
[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임기말되어 미국편에 서다
지난 5월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답변하는 모습을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무단 전재 1.
-
중국 언급 없이 중국 겨눴다…'쿼드언어' 쓰기 시작한 한·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오찬을 겸한 단독 정상회담 모습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한ㆍ미 동맹이 ‘쿼드(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
-
[예영준의 시시각각]바이든의 “Katchi Kapshida”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미국이 주최한 화상 기후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미
-
김정은 ‘강대강·선대선’ vs 바이든 ‘실용적인 외교’ 기싸움
[SPECIAL REPORT] 바이든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 간 기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 정책
-
[선데이 칼럼] 미·중 관계, 신냉전으로 갈 것인가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미국은 미국식 민주주의가 있고 중국은 중국식 민주주의가 있다…. 세계의 압도적 다수국가들은 미국이 말하는 보편적 가치나 미국의 여론이 국제
-
북한 미사일 쏜 날 한ㆍ미 연합훈련 중단 요구한 러 외교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어시아 외무부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사진 공동취재단]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동북아에 긴장을 조성한 25일 방한 중
-
北김정은 농구외교 최측근 캐나다인, 중국 인질외교 희생양되나
김정은 위원장이 2013년 북한에서 마이클 스패버를 반갑게 맞고 있다.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김 장군(Marshall Kim)’이라 부르는 캐나다인, 마이클
-
[속보] 미 국무장관 "한국·일본 등과 함께 북 비핵화 계속 노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을 방문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과 공유하고 있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비전과 인권·민주가치
-
日과 '반중 결의' 블링컨 "서울 가서 재확인"···문대통령 만난다
17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수장이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
[단독] 中외교부 "미·중 다툼에 한·미는 균열, 북·중은 결합"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에서 열린 『국제형세와 중국외교 청서(2020/2021)』 발간 기념 포럼. [CC-TV 캡처] 중국 외교부 직속의 싱
-
[서소문 포럼] 바이든의 김정은 대처법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리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성 김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수주 내에 검토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드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미ㆍ중 사이 균형 외교 한국, 선택해야 할 시점 올 것”
미중 균형 외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 이후 첫 미·중 고위급 회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다.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
-
바이든의 '바텀업' 방식 "북핵 해결 위해 외교관에 권한 이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안보전략 중간 지침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외교관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북핵 협상에 있어 실무 협의를 중
-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햇볕정책 北 바꾼다는 건 허망한 희망"
3성 장군 출신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새로운 대북정책을 모색 중인 바이든 행정부에 대북 압박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하지
-
[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
'"인도·태평양 질서가…" 바이든 취임 뒤 文 발언이 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며 “굳건한 한ㆍ미 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
-
“중견국 한국·호주, 우리 지역의 미래 우리가 그려야”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우고 이임하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 “한국은 북핵 문제 같은 당면 과제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역량이 충
-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韓, 글로벌 외교력 충분…호주가 파트너"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우고 8일 이임하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는 중앙일보와 한 고별인터뷰에서 ″호주는 한국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
카스트로 “북 비핵화 점진적으로, 시작은 핵 동결”
━ 중앙일보-CSIS 연례 포럼 15일 화상으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존 햄리 CSIS 소장, 호아킨 카스트로 미 하원 외교위 부위원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민족·이념·과거 과잉, 한국 외교 옥죄고 국가 생존 위협
━ 선진 외교 가로막는 7대 거품 지난 6월 북한이 폭파한 개성공단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중앙포토] 우리 외교가 기축인 한·미 동맹에서 주변국 관계와 남북 관계까지 불안
-
송영길 "바이든, 北 도발 않도록 희망적 시그널 보내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트포스 소속 방미단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방미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의원, 방미단장인 송영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