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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통령 방북단에 참여 않겠다"
한나라당은 17일 2차 남북 정상회담 방북 대표단에 정당 대표단을 추천해 달라는 청와대의 요청을 거부키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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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판 '햇볕정책' 배경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한 내 300만 명 극빈계층에 대한 쌀 15만t 무상 지원'. 한나라당이 대북정책을 대폭 손질했다. 당 평화통일정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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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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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젊은 날 순정·열정 간직한 21세기 디지털 중매 도사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도 많이 하지만, 이혼도 많이 하는 요즘. 혼인신고 없이 사는 신혼부부는 결혼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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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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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과학기술부▶재정기획관 김진경▶생명해양심의관 김성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장기열▶국방대 파견 홍남표 ◆행정자치부▶울산시 부시장 하동원▶혁신기획관 오형국▶소청심사위원 김국현▶국민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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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FTA 시위대 반미 이념으로 결집, 주장 대부분 과장"
"해를 넘기면 협상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4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시작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을 앞두고 이화여대 국제학부 최병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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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일정]
◎ 2006 북한법 및 남북관계법 학술회의 ◎ 주 제 : 개성공단 법제 인프라 구축방안 일 시 : 2006년 12월 12일 (화) (오전) 9:00 장 소 : 배재빌딩 A동 L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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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체제 보장해도 북핵 해결 어렵다"
좌담에 참석한 한중 전문가들. 오른쪽부터 쑤하오 외교학원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장롄구이 중앙당교 교수, 김흥규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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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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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살짝 비틀었는데 북한선 비명"
북한은 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묶인 북한 관련 계좌들에 목을 매고 있을까. 미국 측 조사에 따르면 현재 BDA에 묶인 돈은 2400만 달러(약 225억원). 국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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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대가 6억달러, 김정일·군부 유입"
금강산 관광사업의 대가로 북한에 유입된 한국 자금이 6억 달러(약 5700억원)에 이르며, 이 중 대부분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개인이나 군부로 들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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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을 열린우리당 '충격의 3위'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中)이 김한길 원내대표(右),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25일 밤 영등포당사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재.보궐 선거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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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금강산 관광 사업 어떻게 할까
금강산 관광 사업을 계속해야 하느냐, 아니면 당분간 유보하거나 백지화해야 하느냐는 논란이 한창이다. 금강산 관광 대가가 북한 핵 개발의 자금줄이 됐다는 주장 때문이다.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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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핵무장할까
북한의 핵실험으로 동아시아에 핵 도미노 현상의 우려가 커져간다. 누구보다 북한의 협박을 두려워하는 일본이 핵무장에 가장 근접했다는 전망이다. 일본이 핵무장에 나선다면 대만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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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유엔 제재결의안 기본합의…14일 채택"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13일 급물살을 타고 있다.유엔 안보리의 대북 게재 결의안이 14일 채택될 전망이다. 논란의 핵심인 군사조치는 빠지고 경제 제재가 중심이 됐다. 한ㆍ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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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PSI 뒤죽박죽
12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종석 통일부 장관,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이 김근태 당의장 앞에 앉았다. 당의 '북핵 대책특위'에 불려온 것이다. 김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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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관님, 말씀 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북핵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이종석 통일부 장관(왼쪽)과 윤광웅 국방장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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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북핵관련 주요일지
■ 10월9일 -북한 중앙통신 "핵실험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발표 -노대통령 기자회견서 "포용정책 계속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 -중국 외교부 "北 국제사회 반대 무시하고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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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과 북핵은 별개라던 노 대통령 발언이 사태 촉발"
한나라당 강재섭(사진) 대표는 4일 북한의 핵실험 예고와 관련해 "TV에 출연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북한 핵실험은 별개라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무분별한 발언이 이런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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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고 왜 미국에 책임 떠넘기며 '핵 도박'
김정일의 핵(核)도박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북한의 3일 핵실험 관련 성명은 핵 카드를 국제사회에 분명히 보여주겠다는 평양 지도부의 예고다. 지난해 2월 10일 핵 보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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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의회법제과장 박기영▶통일외교통상위 입법조사관 박용수▶행정자치위〃 임재주▶과학기술정보통신위〃 배용근▶환경노동위〃 서도석▶예산결산특별위〃 김부년▶교육훈련과장 방건환▶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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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압박 실패할 가능성 크다" 동북아위원장, 미 정책 비판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의 북한 미사일 문제, 6자회담 등과 관련, "미국의 대북 압박정책은 정책으로서의 내용이나 일관성도 부족하고 목표도 불분명해 의도와 효과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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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우리 식대로' 개방과 자립경제 충돌
평안남도 강서군 청산협동농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고 김일성 주석과 농민들의 동상. 이 농장 안내원 윤옥씨(23)가 고 김 주석이 청산협동농장을 '현지 지도'한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