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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민화협 의장 “평화 위해 작은힘 보탤것”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김홍걸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12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민화협 의장단 회의에서 신임 대표상임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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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4건 공식 주장 펼친 북, 어떤 방식있었나 보니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관련해 11일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그동안 북한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관영 언론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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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통령' 박상보, 북한 특파원 파견 추진
[사진 Mnet 방송 캡처] [사진 Mnet 방송 캡처]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복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네티즌에게 친숙한 박상보(35)씨가 국내 언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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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 독자제재는 美 비위맞추려는 생색…동족대결 망동”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대북 독자제재 방안 논의(PG)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9일 문재인 정부의 첫 대북 독자제재 조치에 대해 ‘동족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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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朴 석방요구’에 “박근혜 잔당들의 발악적 책동” 맹비난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북한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국내 보수세력 일각에 “박근혜 잔당들의 발악적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대남기구 민족화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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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울려오는 비명…"끄떡없다"던 北, 허세 접고 읍소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서 울려오는 비명 … 대북제재 약발 먹히나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구체적 증세까지 열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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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기인가, 기만인가…북, 대북제재 결의 채택후 오히려 잠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외곽조직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는 14일 “믿을 것은 오직 자기 손에 틀어쥔 자위적 핵무력뿐”이라며 “끝을 볼 때까지 간다”고 주장했다. 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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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이 보는 북한의 잇단 도발 배경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3일) 등 잇따른 도발 의도와 관련 “핵무기, 미사일 개발을 완성 단계에 완전히 진입하는 데 일단 북한이 역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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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 기원한 교황 "전쟁 거부 위해 소매 걷어붙여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월 김희중 대주교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인에게 평화와 형제간 화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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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2 미사일로 괌 주변 포위사격 나설 것"
북한의 탄도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이 9일 미국을 향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로 괌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을 위한 작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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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화국 성명 뒤엔 꼭 도발 … 동해에 수상한 북 초계정
북한이 지난 6일 석탄 금수(禁輸) 조치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2371호에 대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공화국 정부 성명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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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북제재에 발끈해 총공세 나선 북…정부성명 뒤에는 반드시 도발 패턴, 이번에도?
북한이 새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제 결의 2371호 채택에 대한 비난을 8일에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관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이 새 대북제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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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순간에 모든 것이 끝장나게 된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국에 위협
북한이 7일 한국 정부를 미국의 삽살개에 비유하며 “우리와 상대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는 것은 물론 순간에 모든 것이 끝장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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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재 압박에 말폭탄으로 맞서는 북한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연일 ‘말(言)폭탄’을 퍼붓고 있다.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직후 연회와 공연으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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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사회담에 이어 끝내 적십자회담 묵묵부답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1일 적십자회담을 열자는 한국의 지난달 17일 제안에 북한이 끝내 응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추석과 10ㆍ4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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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상봉 빨간불 켜지나…북, 군사당국회담 이어 적십자회담 제안도 묵묵부답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1일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지속해서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민족사적인 대승리를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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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한미동맹 굳건함" 재확인, 문제는 북한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역대 어느 정상회담보다 무거운 짐을 안고 개최되었다. 북핵문제 해결 방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한ㆍ미 FTA 재협상 문제 등 쉽게 합의 도출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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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물꼬 트자”는 남, “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는 북…첫 단추 놓고 기싸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50일이 지났지만 경색된 남북관계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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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희망…남북관계 복원 첫 단추 꿰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바라건대 최초로 남북단일팀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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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웜비어 성의껏 치료했다…급사한 것 우리도 수수께끼"
지난해 3월 공개된 웜비어의 재판 사진. 북한최고재판소는 그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은 23일 자국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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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자 가혹행위 주장은 공화국 영상 흐리기 위한 것" 주장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뒤 6일 만인 지난 19일 숨진 오토 웜비어와 관련해 북한이 "국내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억류자들을 대우하고 있다"고 23일 주장했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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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대화” 워싱턴선 분노 … 한·미 정상회담 앞 엇박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욕적으로 던진 ‘6·15 제안’이 출발부터 암초를 만났다. ‘북한이 핵·미사일 추가 도발을 하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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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암초 부딪힌 문 대통령의 6.15 제안, 한미간 엇박자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욕적으로 던진 '6·15 제안'이 출발부터 암초를 만났다. 한미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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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도적 지원 거부한 北, 국제기구엔 말라리아 방역물자 보내라 촉구
북한이 미국의 대북제재로 국제기구의 보건 관련 지원물자 전달이 지연되고 있다며 해당 기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형훈 보건성 부상은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