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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6자회담 수석대표에 김홍균…황준국은 주영대사로
정부는 한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김홍균 차관보를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전임 황준국 본부장은 주영 대사로 임명됐다.외교부 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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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 남북관계 진전에 적극 나서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왼쪽)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 내 벤저민 프랭클린룸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에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의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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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대회 단일팀 참가 및 남북체육교류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남과 북은 북경아시아경기대회 기간중 남북공동응원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990년 9월 23일 북경에서 쌍방 체육장관(남:정동성, 북:김유순) 간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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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올림픽 출전|북한선수단 "집안단속" 빗장
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1년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북한이 바르셀로나에서 두문불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똑같은 입장이면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쿠바와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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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더 많아질 것"-장충식 코리아축구 ks장
『분단 46년만에 축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코리아청소년축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성적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서로가 진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소득입니다. 짧은 기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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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축구 재개된다
【나가노(일본)=방원석 특파원】통일 축구 대회가 재개된다. 남북 탁구 단일팀 합동 훈련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나가노시에 온 김용균 (김용균) 체육청소년부 차관은 26일 코리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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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코리아」|이근상등 북 에이스 컨디션 저조
○…코리아팀의 북측 에이스들이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다소간의 전력 차질이 우려. 전천후 공격 수비수로 이름높은 이근상이 지난 1월16일 탁구 선수들끼리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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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탁구 하나로 뭉쳤다/「코리아」팀 일서 합류 합훈 돌입
【동경=방원석특파원】 분단 46년만에 실현된 사상 첫 남북한 스포츠단일팀인 「코리아」탁구팀이 25일 첫발을 내디뎠다.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4일∼5월6일·일본 천엽)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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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교류 어제와 오늘|통일 축구로 한 핏줄 확인
『통일조국의 미래를 함께 짊어지고 나갈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평양 능라도와 서울 잠실벌에서 한마음이 되어 힘차게 달렸던 통일축구대회는 남북체육교류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우리민족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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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63빌딩 등 관광
오는 23일의 남-북 통일축구대회 서울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올 북한축구대표단은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78명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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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 주의」로 빛 바랜 통일축구|부처간 공 다툼 일으킨「평양행」시말
55년만에 부활된 남북통일축구대회는 북경을 밀행한 박철언 의원의 작품이었다. 박 의원은 남북축구대회가 무산될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켜 성사시킨 장본인이었음이 북경아시안게임과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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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부당요구 철회해야”/북 체육회담 재개요구에 우리측답변
남북체육회담 우리측 장충식수석대표는 북한측 김형진단장이 지난 12일 회담재개를 요청해온 데 대해 『북한측이 오는 20일까지 부당한 요구조건을 철회하고 합의사항 이행보장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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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체육회담 결렬/북측 합의 이행 보장 거부 퇴장
◎단일팀 구성 협상 11개월 만에 【판문점=신동재기자】 오는 9월의 북경아시안게임에 단일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것을 목표로 작년 3월이래 진행돼 오던 남북 체육회담이 마침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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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구성 계속 난항/남북 체육회담/합의 이행 보장 이견 팽팽
◎내달 7일 재접촉 【판문점=신동재기자】 북경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8차 남북체육회담이 또 공전됐다. 29일 오전 10시 북쪽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이날 회담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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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하늘색 지도」 합의
【판문점=신동재기자】90년 북경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선수단의 호칭에 대해 한국 측이 「한나라」라는 새로운 제안을 했다. 제3차 남북체육회담이 2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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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또는 편리한 날|남북 체육 회담 제의|북 대표 전화 통지문
남북 체육 회담 북한측 대표 김형진 단장은 8일 오전 우리측 장충식 수석 대표 앞으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제3차 남북 체육 회담을 8월10일 또는 남한측이 정하는 날짜에 개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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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회담·고위 당국자 회담|북한, 7월로 연기 통보
북한측은 17일 낮12시쯤 전화 통지문을 통해 18일 열릴 예정이던 제3차 남북 체육 회담 및 북한측이 오는 26일로 수정 제의한 남북 고위 당국자회담 제3차 예비회담을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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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에 호칭 표기 않기로 합의|남북체육 2차 회담 흰색바탕에 한반도지도 넣기로
【판문점=방원종 기자】북경아시안게임의 단일선수단 구성을 위한 제2차 남북체육회담이 28일 오전 판문점 북한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 양측은 단일선수단의 단기문체를 거의 타결,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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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명칭·선수단 구성 쟁점
9일 판문점에서 처음 열린 북경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 팀 구성을 위한 남-북 체육회담은 단가를『아리랑』으로 한다는 것 등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으나 예상되었던 호칭 문제 외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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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아리랑」의견일치
【판문점=김인곤 기자】90년 북경아시안게임 남-북 단일 팀 구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체육회담이 9일 오전10시 판문점 우리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려 양측은「최우수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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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회담 대표단 장충식씨 등 5명 확정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9일 오전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북 체육회담에 참가 할 한국대표단으로 장충식(단국대 총장)부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