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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여대생에 말 걸자 안내원이 제지|한적 대표단 평양서 사흘째

    ○…한적 대표단 일행은 회의를 마친 후 이종률 북적 대표단장이 고려호텔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 이날 오찬 2번 테이블에는 해방직후 건준 위원장을 지낸 여운형씨의 차녀 여원구씨가

    중앙일보

    1985.08.28 00:00

  • 남북적 회담 실질 토의 못해|다음 회담 11월26일 서울 개최만 합의

    【평양=합동취재단】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는 28일 상오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27일 한적 대표단이 정치 선전 매스게임을 보다

    중앙일보

    1985.08.28 00:00

  • 어두운 도심 거리…인적 드물어|판문점서 평양까지…차창에 비친 북한의 표정

    【평양=합동취재반】 한국 적십자단 대표 일행이 26일 하오 1시 분단 12년 1개월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개성에서 특별열차 편으로 일행이 평양역에 도착하자 북측은 독일제 벤츠 승

    중앙일보

    1985.08.27 00:00

  • 이수석 기조연설땐 일제히 메모를 시작

    ○…이형덕우리측 수석대표가 기조연설을 하는 동안 북적 이종률단장을 비롯한 대표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경청하다가 의제 5개항 사업실시에 관한 합의서(안)를 제시하자 모두 메모를 시작.

    중앙일보

    1985.08.27 00:00

  • 개성서 열차 타고 평양으로|한적 대표단 북으로 가던 날

    【판문점=합동취재반】출근길의 시민도, 등교길의 학생도, 대표단의 출발을 지켜보며 한마음의 바람을 담아 뜨겁게 손을 흔들었다. 『부디 이번만은 통일로 가는 큰 결실을 맺어 오기를….

    중앙일보

    1985.08.26 00:00

  • 실향민마음은 벌써 고향땅에

    막힐듯 풀리다가 풀릴듯 다시 막혀 기대와 실망을 번갈아 안겼던 남북대화가 고향방문단 교환에 끝내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온국민들은 「분단40년만의 작은결실」에 기쁨을 함께

    중앙일보

    1985.08.22 00:00

  • 40년만의 정치인 대좌…평양측 태도 | 북측, 국회회담을 선전이용속셈

    남북국회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키 위한 남북국회대표들의 23일 판문점접촉은△회담형식△대표단규모△회당장소 및 시기 등 몇 가지 실무사항에 합의함으로써 외견상 상당한 진전을 이룩한 것처럼

    중앙일보

    1985.07.24 00:00

  • "북한 정당강령은 「지하천국건설」"|남북국회회담 대표단 첫 대면장 주변|회담장

    ○…상오10시 정각 권 우리측수석대표를 비롯한 대표들과 전금철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동시에 입장. 양측 대표들은 『잘해 봅시다』 고 인사를 나눈 뒤 내· 외신사진기자들을

    중앙일보

    1985.07.23 00:00

  • 북한 "자유왕래원칙" 스스로 어겨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사업이 북적측의 억지주장으로 휘청거리는 상태에 빠졌다. 19일의 2차 실무접촉에서 북적측은 고향방문단의 방문지를 서울과 평양으로 국한시킬

    중앙일보

    1985.07.20 00:00

  • 북한측 "혈육상봉편지 수북히 쌓였다"|남북적 판문점 실무접축 하던 날

    ○…광복 40주년을 맞아 이번 8·15를 기해 남북한간의 이산가족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 추진을 위한 구체적 문제를 논의키 위해 15일 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의 회의실에서

    중앙일보

    1985.07.15 00:00

  • "언행「모범답안」마련했으나 빈약"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 속에 재개됐던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30일 북적대표단이 판문점을 거쳐 돌아감으로써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 -12년만에 서울에 나타난 북한의 「공식

    중앙일보

    1985.05.31 00:00

  • 북측대표들 호텔의 3박4일|가져온 음료마시고 갈비등은 애써남겨

    ○…북측 대표단 84명은 쉐라톤호텔 15, 16, 17층의 49개의 객실을 이용, 대표(7명)와 자문의원(7명)은 독방을, 수행원(20명)과 기자(50명)들은 둘이서 한방을 사용했

    중앙일보

    1985.05.30 00:00

  • 회담터울이 왜 그리 긴가

    73년 중단이래 처음 열린 남북적 본회담(8차)의 이틀간 회의가 모두 끝나고 북녘 대표들이 평양으로 돌아갔다.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운 감도 없지않으나 양측은 구

    중앙일보

    1985.05.30 00:00

  • 북적대표단 서울에서 사흘째

    ○…제8차 남북적십자본회담 2차회의는 29일 상오10시정각 전날과 같이 양측 대표단이 수석대표를 앞세우고 입장함으로써 시작됐다. 양측대표들은 의자에 앉은후 서로 엇갈려 악수를 나

    중앙일보

    1985.05.29 00:00

  • "정당대표 만나고 싶다" 북적 어제 일부 일부일정 일방취소

    북한적십자회대표단은 27일하오 미리 마련된 서울시내관광, 여의도「만남의 광장」과 KBS중앙홀및 잠실운동장 방문, 그리고 밖의 영화관람일정을 본회담준비및 피로등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중앙일보

    1985.05.28 00:00

  • 장방형의 테이블 위에는 적십자기만 본회담 절차문제로 팽팽한 출다리기

    ○…본회담이 열린 쉐라톤호텔 컨벤션센터의 2백평짜리 무궁화홀에는 남북한국기 없이 적십자기만게양. 또 양측대표들이 대좌한 장방형탁자에도 소형 국기는 없이 양끝에 적십자기만 각각 하나

    중앙일보

    1985.05.28 00:00

  • 북적대표84명 서울도착

    결렬12년만에 28일부터 서울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북적대표단 14명등 일행84명이 27일 상오 판문점을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북적대표단 14명 (대표

    중앙일보

    1985.05.27 00:00

  • 북적대표단이 들어오던 날|연등보이자 셔터누르기 바빠

    12년 16일만에 북적대표단이 다시 서울에 왔다. 73년5월11일 제6차 남북적십자회담때 서울을 다녀간 뒤 일방적으로 대화를 깨고 돌아섰던 북적의 대표단이 다시 「대화」를 위해 서

    중앙일보

    1985.05.27 00:00

  • 북적대표 판문점서 호텔까지

    평화의 집 ○…상오9시30분쯤 평화의 집으로 넘어온 북적 대표단·자문위원·수행원·기자들은 양쪽방으로 나뉘어 다과를 들며 잠시 휴식했는데 이 자리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즉석에서 약식

    중앙일보

    1985.05.27 00:00

  • 서울에 온 북적대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평양측 대표들이 27일 오전 서울에 왔다. 73년7월 제7차 본회담이 평양에서 열린뒤 실로 12년만의 남북쌍방대표간 상호방문이다. 우리는 이 만남을

    중앙일보

    1985.05.27 00:00

  • "대동강엔 고기보다 낚시군이 더 많다"|제2차 남북뎡제회담장 안팎

    남북경제회담이 시작되기 1시간전부터 판문점 회담장에 나온 북한측 보도진들은 평소와는달리 군사분계선 남측으로까지 넘어와 국회회담 전망에 대해 집중 질문. 이들은 우리측 보도진들이 『

    중앙일보

    1985.05.17 00:00

  • "남북한 국회회담 회답 개원되면 곧 보내겠다"

    이진우국회사무총장은 8일 상오10시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사무장 김봉주 앞으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앞으로 국회가 개원되면 북한측이 제의한 남북국회 회담에대해 논의, 빠른 시일안

    중앙일보

    1985.05.08 00:00

  • 「3자회담」실현위한 정치공세

    북한의 돌연한 4·9남북국회회답제의는 정치선전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시기적으로 5·17남북경제회담, 5·27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있는때에 새삼스럽게 정치협상성격의 희담을

    중앙일보

    1985.04.11 00:00

  • 남북적회담 예비접촉 판문점현장

    ○…7년만에 열린 남북적십자 예비접촉에서 북한측은 70년대 적십자회담당시 여러차례 대표로 나왔던 베테랑급 서성철 (북적중앙위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파견. 서는 지난 70년대 줄곧 남

    중앙일보

    1984.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