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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긴장 고조 속 통일부장관 발언 부적절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을 앞두고 한반도 대치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미군의 핵 항공모함 3척 등 첨단무기가 한반도 주변으로 전진배치된 탓이다. 미군은 로널드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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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채널 끊긴 남북…쪽지 던지거나 확성기 들고 외친다
20개월 만의 방북은 성사될 것인가. 개성공단에서 공장을 가동하다 지난해 2월 한국의 공단 잠정중단 조치로 철수한 기업인들이 현장방문을 추진 중이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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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들이 놓고 온 개성공단 설비 무단 사용하며 "상관 말라"는 北
북측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물품을 실은 화물차량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를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해 2월 개성공단이 갑자기 폐쇄되면서 기업인들은 설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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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그 친구 잘 알지~” 文과의 ‘케미(코드)’, 개혁 시너지 낸다
눈에 띄네! 문재인의 ‘차관정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에 실세차관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청와대에서 류희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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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진주의 신흥 주거타운’ 초장지구 대미 장식…4.5베이, 3면 발코니 눈길
현대엔지니어링은 진주의 신흥 주거타운인 초장지구에 10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다음 달 선뵌다.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타입에 따라 4.5베이, 3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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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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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월말∼6월초 남북군사회담 실무접촉 하자” 통지문 보내와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에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하자는 통지문을 21일 보내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인민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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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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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
지난달 28일 지체장애인 전상실(오른쪽)씨가 활동보조인 윤미경씨와 함께 서울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을 찾았다.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불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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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개성공단 폐쇄 찬반 논쟁
강력한 대북제재 필요 vs 안보 불안만 부추겨남북 관계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2월 7일)에 대해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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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개성공단에 두고 온 설비, 북한이 자체 운영할 수도
가동중단 열흘을 넘긴 개성공단에는 요즘 적막함이 감돕니다. 이따금 순찰을 도는 북한 특구개발총국과 군부 소속 지프차량 외에는 인적이 끊겼습니다. 관할 6사단 병력이 개성시에서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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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개성공단 폐쇄
중앙일보개성공단 폐쇄 안타깝지만 북한의 자업자득이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부가 어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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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체 관리자라는 인식 가져야 북한 이끌 수 있어”
11년 만에 전면 폐쇄에 들어간 개성공단은 건설 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북한군은 물론 동맹국인 미국도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난관을 뚫고 남북한 사람들이 매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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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개성이여 안녕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개성공단 폐쇄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햇볕정책 시대의 마지막 흔적을 지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였던 신뢰외교(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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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재가동돼야…생필품 지급하면 전용 문제 풀려
홍양호 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5일 “북한 근로자 임금의 전용을 막기 위해서는 쌀과 같은 생필품을 지급하면 된다”며 “개성공단은 재가동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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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군사통제구역 선포…남측 자산 동결
김정은북한이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에 대해 11일 남측 인원 전원 추방과 군사통제구역 선포로 맞불을 놓았다. 이에 따라 공단 현지에 잔류해 있던 남측 인원 280명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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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말미 주고 전원 추방 기습 통보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결정한 다음 날인 11일 남측 인원 280명 전원이 개성공단에서 철수했다. 이로써 11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남측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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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013년 철수 때도 “군대가 다시 주둔할 수 있다” 위협
개성공단 철수를 총괄한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이 11일 밤 경기도 통일대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일방적인 추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 북한이 1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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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성공단 체류인원 280명 전원 군사분계선 통과해 귀환 중
개성공단에 남이있던 남측 인원 전원이 11일 오후 9시 40분쯤 북측 출경절차를 마치고 남쪽으로 철수했다. 통일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남측 관계자 280명이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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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면 중단] 입주 기업 "北 근로자 출근 안해"…11일 체류 국민은 248명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11일 오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측이 개성공단 전면 가동을 통보한 다음날 북한 당국이 취한 조치다. 5만4000여명의 북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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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면 중단] 정부, 184명 안전귀환 최우선…북한이 억류 땐 속수무책
2013년 4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철수 차량들이 지붕 위에 물품을 싣고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입경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한때 남북관계의 옥동자로 여겨졌던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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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Q&A] 정부, 184명 안전귀환…북한이 억류 땐 속수무책
한때 남북관계의 옥동자로 여겨졌던 개성공단이 10일 문을 닫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개성공단의 운영은 정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최근 북한이 조성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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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토지사용료, 삼성 베트남 공장 수준
남북이 24일 개성공단 토지사용료 협상을 타결 지었다. 지난해 11월 협상을 시작한 이래 약 13개월 만이다. 최대 쟁점이었던 토지사용료율 협상에서 정부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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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토지사용료 합의…협상 과정에서 삼성 베트남 공단 등 참고해
남북이 24일 개성공단 토지사용료 협상을 타결지었다. 지난해 11월 협상을 시작한 이래 약 13개월 만이다.최대 쟁점이었던 토지사용료율 협상에서 정부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