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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충격, 긴장감 조성 유턴
━ 김정은 집권 10년의 기록 북한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성원을 해임했다. 이병철(오른쪽 원)과 박정천(왼쪽 원)이 선거를 뜻하는 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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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신년사했던 그곳서 회의 연 김정은, 남북관계 입장 내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당 총비서 겸)이 7일 노동당 본청사에서 ‘책임간부 협의회’를 열었다고 북한 매체들이 8일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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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규약에서 할아버지ㆍ아버지 흔적 지우기
북한이 올해 초 개정한 노동당 규약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인자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이 당의 2인자 격인 ‘제1비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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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열흘 넘게 이례적 칩거···'그림자' 류허는 베이징 체류
지난 2일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은 뒤 물을 주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행사 이후 11일째 관영 매체에 모습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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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 정상적 군사 활동…안보리 결의 위반 아냐"
미국은 북한이 지난 21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사진은 2019년 9월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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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치어리더 조" 비아냥? 바이든, 트럼프보다 더 몰아칠 수도
2020년 10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코코넛 크릭에서 유세 중인 바이든(왼쪽). 이해 10월 30일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유세 중인 트럼프. [AFP=연합뉴스]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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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치어리더 조" 비아냥? 바이든, 트럼프보다 더 몰아칠 수도
2020년 10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코코넛 크릭에서 유세 중인 바이든(왼쪽). 이해 10월 30일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유세 중인 트럼프.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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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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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김정은 집권 10년 평가’ 북한 노동당 토의 결론은?
15일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전날 저녁 열병식이 끝난 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강변)에 모여 경축의 밤을 즐겼다고 전했다. [사진 뉴스1] 북한의 8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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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집권 10년 맞는 김정은…“더 끔찍한 새해 될 수도”
━ 2021년 김정은의 정치·국제 캘린더 들여다보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 직후인 지난 10월 14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대표적 비철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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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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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제정책 미진” 공식 인정…5개년 계획 다시 짠다
북한이 지난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016년 7차 노동당 대회에서 세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실패를 인정하고,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개최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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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패 공식인정한 북한…5개년 계획 새로 짠다
북한이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소집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개최 시기가 이례적인 데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새로 제시할 것이라는 예고도 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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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년 1월 8차 당대회…김정은 "새 경제발전 5년 계획 발표"
북한이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7기 6차)를 열어 내년 1월 제8차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주체109(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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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9일 당 전원회의 소집…"노동당 전투력 강화" 뭔가
북한이 19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당의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 결정한다”고 공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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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반도체 克日’과는 차원 다르다···美中 사이서 시험대 오른 韓
재선 노리는 트럼프는 화웨이 때리기, 시진핑은 반도체 굴기로 맞서 G2 사이에 낀 한국 반도체 산업… 한국 정부의 중재자 외교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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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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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이선권, 북한 권력 핵심 국무위원 꿰찼다
이선권 이선권(사진) 외무상이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 이어 국무위원 자리까지 꿰차며 향후 북·미 및 남북 관계와 관련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북한은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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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제로'라는 북, 평양의 의심자 격리는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제로(0)라고 주장하고 있는 북한이 3일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북한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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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주춤하자 여유 부린 시진핑, "中 방역 경험 세계와 나누라"
중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과 비례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시 주석은 사태 초기 모습을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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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분위기 깨지 말라"…시진핑 코로나 책임론 키운 한마디
“명절 분위기를 해치지 말라”는 중국 중앙 지도자의 말 한마디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부실을 불렀다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중앙 지도자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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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확진자 폭증 논란 뒤엔, 시진핑 지시 뭉갠 후베이성 반항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중국 사망자가 1665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발표에서 15일 하루 14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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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뒤 숨었던 시진핑, 코로나 사태 이후 첫 현장 나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침내 마스크를 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는 현장을 찾았다. 시 주석은 10일 오후 베이징 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치료를 받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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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1000명 감염에 4개월···우한폐렴은 단 25일, 더 빠르다
중국이 패닉에 빠졌다.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청정 지역은 티베트 한 곳뿐 중국 모든 지역에서 신종 폐렴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강하지 않지만, 예상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