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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중국 벽에 막힌 대북 제재 안보리 의장성명도 쉽지 않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북한 제재의 수위가 한국 정부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엔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는 주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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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시작전권과 두 번의 잠수함 사건
1996년 9월 18일 강원도 동해시 연안에서 좌초한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발견됐다. 북한군 특수부대가 침투해 25명이 자살하거나 사살되는 무장공비 사건이었다. 한국 사회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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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전보다 대남 침투용으로 70여 척 운용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숫자상으로 보면 북한 해군은 동북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대규모 디젤 잠수함 전력을 운용한다. 『제인함정연감』에 따르면 로미오급(183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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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전보다 대남 침투용으로 70여 척 운용
숫자상으로 보면 북한 해군은 동북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대규모 디젤 잠수함 전력을 운용한다. 『제인함정연감』에 따르면 로미오급(1830t) 23척, 상어급(277t) 32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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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바다 소형 잠수정 방어력 보완
미국이 장기적 전략 차원에서 한국 해군력 증강에 팔을 걷어붙인 건 천안함 격침이 한국뿐 아니라 미군에도 큰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한·미 국방부는 잠수함 활동에 제한이 많은 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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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출용 잠수정 MS-29가 ‘130t 연어급’
북한 국방위원회가 천안함 침몰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선 데 대해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30일 잠수정 실물 사진 등 구체적인 증거까지 제시하면서 반박했다. 북한이 수출용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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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下)
우리 군 보유 반잠수정은 ‘고구마’로 불려관련사진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평소 청원의 기지에 머무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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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5·24 천안함 선언] 북한이 가장 아파할 5대 제재
1 대북 심리전 재개 북한군·주민 ‘사상 기강’ 흔들려 … 김정일 아킬레스 건 MB 담화 뒤 FM 방송 재개 국방부가 24일부터 대북 심리전을 6년 만에 재개한 것은 북한 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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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년간 중단됐던 대북 심리전 재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군은 지난 6년 간 중단됐던 대북 심리전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함 공격으로 정전협정ㆍ남북불가침 등의 합의 사항을 위반한 북한에 대해 엄중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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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종’ 대북 제재 ① 서해선 한·미 대잠훈련 ② 경협 끊어 북 돈줄 차단 ③ 새 안
김태영 국방부 장관국방부 대책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4일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군 차원의 대책 발표에서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을 압박할 수 있는 군사적 및 비군사적 조치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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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지 접근 → 잠항 추적 → 영해 침범 때 공격”
관련기사 “북한 잠수함 1960년대부터 한국 영해 넘나들어” 한·미는 6월 중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일 뿐 군사 대응이 아니다. 동·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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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세습 정권에선 북핵 해결 불가능” 공감대
“오늘이 꼭 일주일째다. 쌍끌이 어선 선장이 ‘천운’이라 했는데 그 말에 공감한다.” 22일 청와대 관계자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15일 쌍끌이 어선이 천안함 침몰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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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지 접근 → 잠항 추적 → 영해 침범 때 공격”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미는 6월 중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일 뿐 군사 대응이 아니다. 동·서해안을 지켰던 전직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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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미리 침투해 대기하다 공격 추정
◆정보·작전분석=북한군이 천안함을 공격한 정황 증거를 분석했다. 북한군은 천안함 침몰 수역이 북방한계선(NLL)에 가까운 데다 조류가 빠르고 물이 흐려 잠수함(정) 탐지가 매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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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합참, 북 잠수함 대책 지시했었다
합동참모본부가 지난해 말 서해를 통한 북한의 잠수정 침투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하달했지만 해군 일선 부대에서 후속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고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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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돌던 北잠수정 특수부대 軍내부문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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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정, 해류 타고 남하 수중 매복해 기습 가능성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 서해상 ○○해군기지. 북한 정찰총국 소속 잠수정 수척이 항구를 벗어났다. 먼바다까지 나온 잠수정은 예정된 해역에 도착해 잠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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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정, 해류 타고 남하 수중 매복해 기습 가능성
관련기사 北 정찰총국서 천안함 공격 정황 “북한 서해상 ○○해군기지. 북한 정찰총국 소속 잠수정 수척이 항구를 벗어났다. 먼바다까지 나온 잠수정은 예정된 해역에 도착해 잠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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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소행 땐 해상정찰대 유력”
천안함 함미에 대한 조사가 16일 본격화하면서 북한의 공격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북한 어뢰 등이 용의선상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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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해 파고는 1년 전부터 높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복수의 불벼락을 들씌워 바다에 수장(水葬)해 버리고 말 것이다.” 천안함 피격(被擊) 닷새 후인 3월 31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글이다. 한·미 합동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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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사 12명 재임 중 외교비사 『 … 순간의 기록』 출간
1986년 이후 주미 한국대사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12명의 양국 외교관이 재임 중 극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책 『Ambassadors’ Memoir』 한국판 『대사관 순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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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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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당국 설명 부실하니 네티즌 음모론 확산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사고 사흘째에도 규명되지 않으면서 인터넷상에는 각종 음모론이 등장하고 있다. 국방부 등 정부 당국의 사고 설명이 미심쩍은 반면, 상당한 전문 지식을 근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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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