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 몇 점때문에 종말이 온다면…
사라져 가는 아마존 열대우림, 사막으로 변하는 아프리카,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 이런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은 다름 아닌 소(牛) 다. 빈부 격차를 더욱 넓히고
-
IRA, 전격 무장해제 착수
영국 북아일랜드의 구교파 군사조직인 아일랜드 공화군(IRA)이 무장해제에 착수함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이행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영국의 북아일랜드 통
-
[EU, 북과 수교 발표] 페르손방북 성과 따른 예정된 수순
북한과 유럽연합(EU)의 수교 방침 발표는 어느 정도 예상된 사안이었다. EU가 수교 조건으로 내세웠던 ▶핵.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해결▶인권상황 개선▶남북관계 진전 등에
-
[유럽의 신지역주의] 자치 활성화가 사회 통합 기여
찰스 험프리(54) 주한 영국대사는 '유럽의 지역주의와 한국의 지역주의' 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강력한 민주주의.관용.인권에 대한 존중' 이라는 표현을 5~6차례 사용했다. 그는
-
[말말말] "졸업이 아니라 유급시킨 것" 外
▷ "국민앞에 죄송하다. "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5년을 살아왔지만 현실이
-
"아셈 사무국 서울 설치 추진"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로마노 프로디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ASEM의 합의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브뤼셀의 EU사무국에 대응해 한국에 ASEM사무국을
-
[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노벨상 이후
청와대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확인하고 설레는 가슴으로 오는 13일의 공식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한국도 마침내 노벨상의 대열에 든
-
[90년대 이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90년대 이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름.국적.수상 이유 순서) ▶1990년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 냉전 종식 기여 ▶91년 아웅산 수지(미얀마): 인권 옹호 및 반독재 투쟁 ▶
-
[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노벨평화상의 정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을 것인가. 노르웨이의 한 언론인은 자신의 취재결과를 이렇게 알려왔다.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하는 여정(旅程=프로세스)은 아직 노벨평화상
-
전세계 30만 소년병 총알받이 신세…독일 주간지 보도
전 세계에서 약 30만명의 소년병들이 '어른들의 전쟁' 에 끌려나가 '총알받이' 로 희생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최신호가 보도했다. 슈피겔지에 보도된 소년병의 실태는 끔
-
[국제뉴스 Q&A]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공멸위기
북아일랜드 자치정부가 사활의 기로에 섰다. 영국 정부가 자치권 박탈이란 초강수를 썼기 때문이다. 그러자 아일랜드공화군(IRA)이 무기사용을 자제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사태의 파장
-
[뉴스온라인] GM-AOL 온라인광고 제휴
◇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 이토추(伊藤忠)가 이탈리아 요리점을 개점한다고 21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토추는 외식체인업체 피에트로 등과 공동으로 내
-
[NGO사람들] 노벨평화상 수상 코리건 매과이어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한국은 폭력.기아.테러로 고통받은 20세기의 극복과 21세기 비폭력.평화 시대를 향한 여정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 이번 세계대회 참석차 한국을 첫
-
[NGO 사람들] 유엔인권고등판무관 메리 로빈슨
"이번 한국방문을 계기로 탈북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이번 대회에서 'NGO활성화' 란 주제의 기조연설차 내한한 메리 로빈슨(55
-
[NIE] 프랑스 파리 NIE대회 참관기
'삶을 위한 신문 읽기!' 지난 5~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WAN) 의 제3회 NIE 대회에서는 32개국 NIE 전문가 1백58명이 바로 이 주제를 둘러싼 경험과
-
[글로벌포커스] 美 민주-공화당의 감정삭이기
미 하원 의원 2백여명이 주말인 오늘 펜실베이니아주 휴양지인 허시에 2박3일 일정으로 여야 공동 단합대회를 갖기 위해 떠났다. 이번 모임은 96년 첫번째 모임 후 2년여 만에 처음
-
유럽 코소보 난민 골치
스위스와 독일.영국 등 유럽 각국들이 코소보사태 이후 밀려드는 알바니아계 난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유고연방측이 지난 13일 코소보에서의 철군 등 유엔 결의사항을 받아들인 이
-
서유럽 테러단체 '투쟁끝'
서유럽의 주요 테러단체들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4월 독일의 적군파가 자진 해체를 천명한데 이어 16일 스페인의 바스크 분리주의 단체인 '바스크 조국과 자유 (ETA)'
-
[사설]돌파구 연 북아일랜드 평화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이 지난주말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로써 유혈로 얼룩진 북아일랜드에 평화정착의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지난 68년 이후 3천2백여명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신.구교 세
-
[분수대]지역감정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감정 문제가 또 불거지고 있다. 김대중 (金大中) 씨의 호남지역 여론조사 지지도가 계속 80%를 웃도는 상황에서 이회창 (李會昌) 씨측은 영남지역에서 "우리가
-
어머니의 '선택'다룬 외화 두편 8일 개봉…참된 모정은 어떤 것일까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죽음으로 자식의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이라면 주저할 어머니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죽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닥칠
-
아일랜드 정권교체 40代어헌 총리선출
아일랜드에도 야당출신의 40대 젊은 총리가 탄생,정치권 세대교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뤘다. 아일랜드 의회는 26일 전체의원 1백66명중 85명의 지지로 중도우파 피안나 파일(운명의
-
친구같은 클린턴.블레어 관저 노상에서 접견 간소한 식사
빌과 토니 두 사람은 마치 친구 사이 같았다. 유럽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하룻동안 영국을 방문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9일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런던 시내 다우닝가 10
-
미국 "북한도발 대처 준비 돼있다" 국무부 성명
미국 정부는 2일 북한이 가까운 시일내에 보복하겠다고 위협한것과 관련,한.미양국은 북한에 의한 어떠한 도발도 공동대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미 국무부는 판문점 비서장회의에서 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