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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29)
(29) 계몽영화 '상록수' 78년에 나온 '상록수' 는 계몽영화이면서도 비장하리만큼 암울한 시대 분위기를 담았다. 어떤 '큰 덩어리' 하나가 무겁게 누르고 있는 암흑의 시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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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무른 안보'는 절대 안된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20일 새벽 서해상에서 발견된 괴 (怪) 선박은 북한 간첩선으로 밝혀졌다. 동해에선 금강산 관광선을 받아들이면서 서해로 간첩선을 침투시키는 것이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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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출현 괴선박은 북한 간첩선”-합참발표
간첩 4~5명이 탑승한 북한 간첩선이 20일 새벽 강화도 인근 해안에서 육상침투를 시도하다 우리 군에 발견된 뒤 북한 해역으로 도주했다. 합참은 "20일 오전 0시55분쯤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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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대청도, 생태계 훼손 심각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령도와 대청도의 동.식물과 자연환경이 사실상 방치돼 생태계 보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환경부 생태조사단(단장 洪性兆)이 6월30일부터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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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 越境 포격 - 긴급출동 我軍함정에 艦砲 3발
우리도 應射…피해는 없어 남북 해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FL)근방에서 서로 수발의 함포를 쏘는 긴박한 사태가 발생했다. 국방부는 5일 서해 연평도 서쪽 13㎞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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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한계선 침범한 北어뢰정
지난 23일 새벽 서해 연평도 서남방 29㎞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침범,고속 남하중인 북한 어뢰정(P-6급).1803이라는 함정번호와 인공기가 보인다.해군이 3백 접근 촬영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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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그19기 1대 몰고 이철수 대위 어제 오전 귀순
23일 오전5시51분쯤 북한 고속경비정 5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남하하다 긴급 출동한 우리 해군의 제지를 받고 북쪽으로 되돌아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고속경비정 10여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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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흔들어 귀순알려 유도비행-미그기 수원 안착까지
지난 총선직전 판문점에서의 연사흘에 걸친 무력도발이후 두차례의 비무장지대 침입사건(4월11일,5월17일)에다 4월19일 북한경비정 2척의 연평도근해 침범사건등 지상과 해상에서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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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군경비정 2척 북방한계선 침범
북한 해군 고속경비정 2척이 19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서해 연평도 서남방 16㎞ 해상을 1시간30분동안 항해하다긴급 출동한 우리 해군의 차단을 받고 북쪽으로 복귀했다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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漣川 태풍전망대
분단선 주변이라 해서 언제나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것은 아니다. 『BLUE ANGEL-UN CLUB』『CHOP HOUSE』『SUNSHOP』등 영문 간판이 즐비한 문산 선유리와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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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러 군사교류 실질협력 진입/우리 해군함정 러 방문 결산
◎러,예정에 없던 최신참수함도 공개/“북과 군맹신중” 경협증진 염두둔듯 최근 한러간 군사교류가 활발히 전개되면서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은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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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산불… 바람타고 남하/비무장지대 3천㏊ 소실
【고성=이찬호기자】 22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 북한지역인 북방한계선에서 산불이 발생,때마침 불어온 북서풍을 타고 우리측 지역인 남방한계선까지 번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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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군축논의 “진일보”/정부,북한측 제의에 본격 대응 채비
◎긴장완화 성과 얻게 협상주도/북 「적화」 안버려 전도 불투명 남북한 당국간에 군축논의가 시작될 수 있는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다. 한소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주변 세력균형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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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바람-뜨거운 신춘정가
서방으로만 치닫던 우리의 정당외교가 지난해부터 북방으로 눈을 돌려 금년에는 이른바 북방외교가 만개할 전망. 민정·평민·민주당의 대표위원·총재들이 금년 상반기에 소련을 앞서거니 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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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탄 어선 납북
11일 하오 1시쯤 선원21명을 태운 어선 제l공영호 (47t·선장 손순익·49·인천수협소속)가 시계불량으로 항로 착오를 일으켜 항해도중 서해의 북방한계선부근 해상에서 북괴경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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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 가는 지구…기상「리듬」 잃어
올해도 작년과 같이 냉하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일본의 기상관계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기상평론가며 기상정보(주)사장인 「사가라·마사또시」(상악정준)씨는 지금과 같은 기상이변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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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강권유하자 수류탄던지며 발악"|서산앞바다서 간첩선 격침시킨 장병들 기자회견
20일 충남서산 서방근해로 침투했던 북괴무장간첩선은 어민들의 재빠른 신고와 육·해·공군, 해경의 체제적인 합동작전에 의해 격침됐다. 해군고속정 편대장정은태소령(31·해사출신)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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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선 승무원 5명 구조-백령도 근해서
서해 백령도 서북방 3「마일」 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영해를 침범한 북괴 선박 1척과 충돌, 침몰한 북괴 선박의 승무원 5명을 구조했다고 국방부가 28일 발표했다. 국방부 발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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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선격침, 8명 생포 거진 앞바다서
대간첩 대책본부는 동해 거진 앞바다에서 19일하오 북괴 무장간첩선 1척을 격침하고 간첩8명을 생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간첩 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해군함정은 19일하오 2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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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사경계선」이란 횡포
북괴는 8월1일부터 2백 해리 경제수역 시행과 아울러 50∼2백 해리의 군사경계선이라는 것을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해상 군사경계선은 해안선으로부터 동해쪽이 50해리, 서해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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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선박 10척 우리해역 침범
26일 하오 5시30분쯤 백령도 서남쪽 23「마일」, 소청도 서쪽 23마일 북방경비한계선 남쪽 20마일 되는 우리해군 작전해역에 북괴선박 10척이 침범, 이중 1척이 이들을 추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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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간첩선 1척 격침
15일 하오1시59분쯤 동해안 북방 한계선 남쪽10「마일」지점에서 우리 해군 경비정이 북괴 무장 간첩선 1척을 발견, 교전 끝에 이들을 격침시키는 한편 승조원이었던 북괴 정치보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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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감시선 발견 연평 근해에서
15일 상오 6시30분쯤 서해 연평도와 소청도 사이 동경 1백25도12분30초, 북위 37도18분30초(북방경비한계선 남방 16「마일」, 인천 서방 50「마일」)해상에서 근해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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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일까지 접근한 북한함
【백령도=김경철·양형훈 기자】백령도∼인천간 정기여객선 황진호(2백26t)위에서 「카메라」(500㎜「렌즈」사용)에 잡힌 북한군합의모습. 황진호가 지난 17일 인천항을 출발. 낮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