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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부 ‘코로나19 고통’ 개발도상국에 4억 달러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에 한국 정부가 4억 달러(약 4900억원)를 지원한다. 26개 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는 채무 상환 기한을 늦춰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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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기업·제조업' 특히 부진…'신남방 수출' 안 먹힌 이유
지난해 10월16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열린 한-아세안 열차 발대식에서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아세안 10개국 대표인사들이 열차 출발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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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반도 정세 소강상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 신종 코로나 위기와 한반도 신종코로나 사태로 한반도 문제가 소강상태를 맞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책회의 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CCTV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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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 논설위원이 간다] 일대일로, 중화 질서로 들어오라는 달콤한 유혹
━ 중국 광둥성·푸젠성에서 본 일대일로 ‘감지 중국(感知 中國, Experience China)’에 나선 일대일로 경유 국가의 기자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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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초순 수출 소폭 증가…13개월 '마이너스 수출' 벗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새해 첫 달 초순(1~10일) 수출액이 한 해 전보다 소폭 늘었다. 그동안 수출 감소를 주도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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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팔 걷은 '신남방·신북방' 전략…수출 부진 해소엔 '미풍'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메콩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강·메콩강 선언' 채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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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윤근 文정부 초대 러시아 대사가 본 한·러의 미래
2020년 수교 30년… 유라시아는 한국 경제의 새 출구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우호관계 이어나가야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일관되게, 정직하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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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최근 상황, 한·중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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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계 4대 수출 강국 되는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의 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30년 세계 4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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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칭다오시와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산동성 당위원회 서기인 리우지아이(刘家义)가 산동성 대표단을 이끌고 12월 1일 부산에 도착하여 3박 4일간 공식 방한일정에 돌입했다. 12월 1일 오후 부산 APEC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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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기회의 땅’ 잡아야
오늘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막되면서 ‘신남방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시동이 걸렸다. 동남아 10개국으로 이뤄진 아세안은 우리에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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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산서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이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한 것은 올해 2월 백범 김구기념관, 9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이어 세 번째로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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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산서 현장 국무회의 주재···올 들어 15번째 PK행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회의시작전 아세안10개국 커피를 블랜딩한 커피를 마시며 차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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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공공거버넌스硏과 한국고대사·고고학硏,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소장 이동수 공공대학원 교수)와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소장 조인성 문과대학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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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의 8개 지레목…중원·변방 잇는 길마다 천하 절경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태항 팔형(八陘) 태항 팔형의 하나인 백형. 기원전 550년 제나라가 군대를 일으켜 진나라를 정벌할 때 통과했던 길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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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흔든 '기무사 하극상' 논란, 송영무가 밝힌 1년 전 내막
■ 北 단거리미사일 우리보다 한 수 아래 무기…‘이제야 저 정도 수준’ 생각 ■ ‘9·19 남북군사합의’가 안보역량 약화? 군사합의 깎아내리려는 의도 ■ 2017년 참수부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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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안정된 北 환율·물가… 경제는 제자리걸음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2012~2013년 초부터 환율·물가 등이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규제대상이었던 농민 시장(장마당)을 제도권으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다. 그러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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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초반 KO패 예상 뒤엎고 15라운드까지 버티는 중국 경제
━ 미·중 무역전쟁 15개월, 중국 경제 중간성적표 지난해 7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1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무역·고용·환율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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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째 수출 마이너스 '빨간불'… 정부, 1조원 투자해 불끈다
정부가 내년 수출지원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1조73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대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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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13.6%, 9개월 연속 감소…커지는 '불황형 흑자' 우려
수출이 9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4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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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文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극일' 있었지만 '반일'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에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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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 굽이치는 허란산, 호쾌한 흉노 기마상 암각화가…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5464㎞ 물길 탐사 암각화로 가득 찬 허란산. [사진 윤태옥] 황하 5464㎞는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흘러 발해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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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월 이후 최악의 수출 급감…日 금수조치까지 덥쳐 커지는 불확실성
부산 남구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수출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근래 들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원인은 반도체 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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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만난 文 "어디서든 살아남는 게 애국"…우즈베크 경협 직접 챙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어디에서든 살아남는 것 그것이 애국이었다”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