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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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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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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날 68일…비행기표는 선착순
|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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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식성 변한 시진핑의 중국…대륙국가서 해양국가로 급팽창 중
강효백경희대 법무대학원 중국법학과 교수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시대의 중국은 여러모로 변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변한 게 식성(食性)이다. 평원뿐 아니라 설산과 사막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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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중국 방문 AIIB 가입 신청…우방 미국 만류에도 친중국 공식화
쥐스탱 트뤼도캐나다가 31일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신청을 공식 발표했다. 북미 국가 중 첫 가입 신청이다. 중국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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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섯 빛깔 서로 다른 풍광, 지구의 비경 여기 다 있네
| 미국 국립공원 바람과 물이 빚은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관. 원형극장을 연상시킨다.누구에게나 여행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있다.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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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재도약 출발점 선 현대상선의 남은 과제
김우호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운해사연구본부장최근 현대상선은 지난 5개월여 동안의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하고 2M과 얼라이언스 가입에도 성공했다. 용선료 협상 결과 22개 전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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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섬, 유럽 대륙과 ‘거리두기’ 본능 되살아나
영국이 지난 23일의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한 것은 특유의 ‘홀로서기’ 전통이 부활한 것인가. 브리튼 섬나라인 영국은 전통적으로 유럽 문제에 개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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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개방·관용·다양성으로 살맛 나는 캐나다 만드는 젊은 리더 2015년 11월 4일 캐나다 23대 총리에 오른 쥐스탱 트뤼도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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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냉장고, 그램15노트북, 미니빔 … 한국서 뜨겠군
삼성 블랙 스테인레스 냉장고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은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첨단 제품들의 기술 수준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경연장이다. 또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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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해양굴기는 한국에도 새로운 기회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필.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내놓은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은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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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본주의 대안 되려면 부패·빈부격차 해결해야
중국이 기침을 하면 다른 나라들이 감기에 걸릴까. 아직은 아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면 세계경제 전체가 요동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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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 혁신 … 청정 화력발전소 실현 선도
[사진 한국남부발전. 제주도 국제풍력감시센터에서 남부발전 직원들이 풍력발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고장정지율 0.16%를 유지해 세계 정상급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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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강대국 에너지 게임 각축장 된 동북아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9월 17일부터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캐나다 포럼에 와 있다. 주제는 ‘혁신과 새로운 한·캐 파트너십’이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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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형보험사 상대 800억원 보험사기"
LA의 한인 보험대행사가 한국의 4개 대형 보험사를 상대로 최소 800억원에 달하는 보험사기를 벌여 한국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시사저널이 16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LA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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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신냉전 … 오바마, 푸틴에게 맞서 알래스카 날아갔다
미국과 러시아가 북극해를 둘러싼 주도권 대결에 나서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해의 얼음이 사라지며 과거에는 개발 불능의 쓸모 없던 해역이 이제는 자원의 보고로 떠오르는 동시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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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궁극의 땅 … 빙하 위를 걷다
알래스카 최고의 놀이터는 바다와 산, 계곡을 덮은 빙하다. 사진은 마타누스카 빙하다. 일반인도 가이드와 함께 빙하 위를 걷는다. 미국에서 생태적 보존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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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사들인 김홍국 "한국판 카길 꿈"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세계 2위의 곡물 메이저’를 꿈꾼다. 그는 “곡물 사업은 모든 산업의 기본”이라며 “곡물 사업에서 이윤은 해상운송에서 나오기에 팬오션이 꼭 필요했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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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전기모터로 80㎞ 주행, 손목시계로 시동·문 여닫고 …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GM이 전기차 볼트의 2세대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세대 볼트는 LG화학과 공동 개발한 배터리와 전기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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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세계 최대 오일샌드 사업 3조원에 계약
SK건설이 캐나다에서 모래에 섞여 있는 기름을 뽑아내는 시설인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를 세계 최대 규모로 짓는다. SK건설은 캐나다의 석유생산업체인 선코·텍크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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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플러스펀드
글로벌 경제 시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범현대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업종 분산이 뛰어나 운용 안정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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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곡물 값, 늘어나는 자연재해, 문 닫는 공장 … '기후 불황' 온다
‘100년 사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농장주가 쩍쩍 갈라진 피스타치오 밭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달부터 가뭄으로 인한 산불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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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곡물 값, 늘어나는 자연재해, 문 닫는 공장 … ‘기후 불황’ 온다
‘100년 사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농장주가 쩍쩍 갈라진 피스타치오 밭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달부터 가뭄으로 인한 산불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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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플러스 펀드' 꾸준한 수익률
현대증권 ‘현대 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 1호 [주식]는 한국경제의 도약을 이끌어온 범현대그룹주들의 실적 회복과 가치평가를 확신하며 범현대그룹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선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