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국가종합체육단 축구훈련소 개소]
지난달 29일 평양시내에 문을 연 북한 국가종합체육단 축구훈련소 개소식에 참석한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축구훈련소는 국제축구
-
한글세대에 의해 새롭게 쓰여진 '초한지'
중국 고전 중 하나인 『초한지』가 한글 세대에 의해 새롭게 쓰여 발간됐다. 초한지는 유방과 항우가 태어난 무렵인 전국시대 말기부터 시작하여 진시황제와 2세 황제 호해(胡亥)의 통일
-
[중앙 포럼] 지금 러시아는 …
러시아는 어느덧 다른 나라가 돼 있었다. 14년 전 한.소(韓蘇)수교 때 본 원조의 손길을 내밀던 궁색한 모습은 사라졌다. 당시 모스크바 붉은 광장 건너편의 텅 비었던 국영 굼 백
-
의거 직후 윤봉길의사 국내 미공개 사진 발굴
매헌 윤봉길(尹奉吉) 의사가 의거 직후 일본 헌병에게 모자를 쓴 채 끌려가는 사진과 처형 전 일본군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에 찍은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또 尹의사는 의거
-
北국적 종군위안부 할머니 2명 영구 귀국
중국에 거주하던 북한 국적의 종군위안부 출신 할머니 두 명이 처음으로 영구 귀국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하상숙(75).백넙데기(81) 할머니
-
北국적 종군위안부 할머니 2명 영구 귀국
중국에 거주하던 북한 국적의 종군위안부 출신 할머니 두 명이 처음으로 영구 귀국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하상숙(75).백넙데기(81) 할머니
-
다니엘 리 첼로 리사이틀
2001 에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의 수상자인 다니엘 리는 젊은 나이가 주는 한계를 일찌감치 넘어선 보기 드문 영 비르투오조이다. 그의 깊고 강렬한 천재성은 스승인 로스트로포비치가
-
[자 떠나자] 훗카이도 사호로 클럽메드 빌리지
밤새 내린 백설이 슬로프의 스키 자욱을 지워버렸다. 곤돌라 탑승장 앞의 한가로운 모습은 줄지어 곤돌라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눈길이 펼쳐져
-
不義를 벤 '野人시대'
유재주의 『자객열전』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유명한 자객 8명에 관한 소설이다. 8명의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을 이루지는 않고 떨어져 있다. 그러나 그 밑바탕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
"신의주특구 새 장관 임명" 北국가계획위 국장
[도쿄=오대영 특파원] 북한이 양빈(楊斌) 대신 새로운 장관을 임명, 신의주 특구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최홍규(崔洪奎)북한 국가계획위원
-
최정례 '고래 횟집'外
최정례 시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마흔 나이를 넘기고부터 시에 속도가 붙고 힘이 더해졌다. 창작에서 꾸준한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 자질인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녀의 시
-
목공기계회사 '木友'사장 민진홍 씨:선진제품 따돌린 '품질 제일'옹고집
낡 은 쏘나타 한 대와 통역 한 사람. 중국 칭다오(靑島)의 목공기계 제작공장 목우(木友)의 민진홍(閔鎭弘·46)사장이 1997년 겨울,'중국 대장정(大長征)'에 동반한 친구들이다
-
"김정일 못온다면…" 次善의 선택 : 김영남 누구인가
서울 방문이 거론되고 있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북한의 권력서열 2위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직은 1998년 9월 헌법개정 때 신설된 직책으로 북한 헌법상
-
[시가 있는 아침] 황인숙 '눈은 마당에 깃드는 꿈'
눈이 온다 먼 북국 하늘로부터 잠든 마당을 다독이면서 단풍나무 꼭대기에서 갸우뚱거리던 눈송이가 살풋이 내려앉는다 살풋살풋 둥그렇게 마당이 부푼다 둥그렇게,둥그렇게 눈은 마당에 깃드
-
강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되었다는 사실…
조심스럽게 홀로 선다. 스물셋, 남자의 사랑으로 완성된 자작곡들 그리고 국내 수준급 뮤지션들의 진짜 음악이 함께한 솔로 1집이 데뷔 일주일만에 앨범 판매량 50만 장을 넘었다. 며
-
일본 루스츠 '자연설의 스키 천국'
온통 눈 축제다.하얗디 하얀 사방에 어느새 또 눈발이 몰아친다. 밀가루처럼 고운 자연설이 4m 두께로 대지를 덮었고 눈덩이를 주렁주렁 매단 자작나무 숲이 북국의 운취를 빚어낸다.
-
[단풍 불타는 일본 동북 3현]
여름의 초록 기운이 스러지면 북국(北國)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온다. 북위 40도에 위치한 일본 아오모리(靑森).이와테(岩手).아키타(秋田)현. 홋카이도 바로 밑에 자리한 설국(雪國
-
청주 서부복지관서 무료 영화감상회
북 청주지역의 영화 동호인 모임인 씨네오딧세이는 15~8월26일 청주 흥덕구 복대동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영화감상회를 연다. 영화는 여성.환경.노동 분야 등의
-
[토픽 월드] 산타 클로스, 새 천년 소망 발표
산타 클로스는 지난 21일 연례적인 선물 여행을 떠나기 앞서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전쟁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산타는 그
-
러시아 100년만의 무더위…최고 33도까지 치솟아
북국 (北國) 러시아가 1백여년만의 이상고온에 시달리고 있다. 모스크바.크라스노다르.노보시비르스크 등 주요 대도시 주민들은 1895년 이래 최고의 열파 (熱波)에 완전히 탈진한 상
-
[이사람]5일 퇴임하는 안준 광주시교육감
"앞만 보고 뛰어와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천천히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교육발전을 위해 회고록은 남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안준 (安浚.65) 광주시교육감이 5일 퇴임한
-
[설 연휴 볼만한 비디오]분야별 추천작
애정·가족드라마 □신의 연인 베들레헴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요셉. 하지만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에 시간을 빈둥빈둥 보낸다. 어느 날 눈동자가 아름다운 14세 된 소녀 마리아
-
중국 "脫北 막아달라" 北국경책임자에 요청
[베이징=문일현 특파원]중국은 북한인들의 늘어나는 불법 월경(越境)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지대 경비 강화를 북한에 강력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한 고위 소식통은 7일“중국
-
훈.포장 받는 퇴임 교원-국민훈장 동백장
^서산국 이철진^연동국 박금남^승주국 김용도^여수남국 정상철^미평국 정해숙^경호국 우기만^한려국 윤승현^나주국 이연호^중앙국 나종근^영산포서국 강채규^여천중앙국 김정규^칠량동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