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m거리두고 양국군대치|검문소엔 내외기자 50여명 난민들 의외로 적어
「바리케이드」 저쪽 「캄보디아」 에서 간간이 총성이 들리는 가운데「프라폭차이」검문소 주변에는 50여명의 내외기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서성거리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인적이 뚝 끊
-
북괴·중공 대사등 7백명 태로 탈출
【아라냐프라텟(태국)8일AP합동=본사특약】외교관을 비롯한 북한인 49명과「프놈펜」 주재 중공대사 손호등 7백여명의「캄보디아」거주 6개국 외국인들이「프놈펜」함락직전에「버스」와「트럭」
-
베트남인지지배로주변국의 공산위협증대
「캄보디아」친중공정권의 붕괴는 공산주의 세계의 세력다툼, 특히 중·소간의대리전의결과라는점에서새로운 의미를 지닌다.「폴·포트」정권을 무너뜨린 「캄푸체아」구국민족통일전선은「베트남」의
-
제8회 아주대회의 교훈
제8회 「방콕」 아주경기대회 (12월9∼20일)에서 당초의 목표대로 남북대결에서 승리하고 종합순위 3위를 획득한 한국 선수단이 21일 개선했다. 「스포츠」의 남북대결은 74년 제7
-
일 축구팀 평양 방문-7월14일
【도오꾜 26일 AFP동양】일본 축구 선발 「팀」이 처음으로 북한에서 북괴 「팀」들과 몇 차례의 친선 경기를 갖기 위해 오는 7월14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일본 축구 협회가 26일
-
KAL기 사건…앞으로 남은 문제|기장·항법사·기체는 어떻게 되나
승객과 승무원이 돌아옴으로써 KAL기 소령강제 착륙은 억류중인 KAL기의 기장·항법사 및 기체 송환만이 교섭대상으로 남게 됐다. 한·소 양국이 소령공 침해에 대한 원인행위를 어떻게
-
정치는 초년생…정 의장 겸양
정일권 국회의장 일행은 일요일인 26일 뉴델리에 도착하자마자 간디 묘소 참배→헤그데 하원의장 방문→레디 대통령 예방→만찬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 『박정희 대통령이 헤그데 의장에게
-
아시아 공관장회의 개막
금년도 아주지역 공관장회의가 김영선 주일대사 등 17개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하오2시 중앙청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동진 외무장관 주재로 열린 이 회의는 오는10일까지 5일간
-
인지 공산권의 분열
「베트남」과「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은 직접 협상의 돌파구나 중재 협상의 통로가 다같이 두절된 채, 당·국가·「이데올로기」·국제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적과 적으로서의 타협 없는 대결양
-
북괴-공공 군사 고문 캄보디아 군을 훈련 태국 소식통 밝혀
【방콕18일AFP동양】중공의 군사 고문단원 70명이 「캄보디아」서부 「바탐방」에서 활약중이며 북괴인 30명도 지난 75년에 전 「캄보디아」공화국 군대가 버리고 간 미제T28쌍발 「
-
끊임없는 변수...지구라는 수레
78년 세계 곳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민족자립과 생존권을 둘러싼 끊임없는 국지적 분쟁,「데당트」위장 아래서의 미륙군항경쟁, 제3세계의 불안요인, 중동석유등 「에너지」문
-
북괴, 외국인 5천명에 게릴라훈련
북괴는 수년전 창설한 보위성안 「정찰국」이라는 특수첩보부서에서 대남간첩 및 파괴활동뿐 아니라 외국인「게릴라」훈련도 조직하고 있으며 정찰국 산하 10개 훈련소에서 현재 약 5천명의
-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4강 교차 승인 등 철군 보완 외교적 면도 강구해야
미국「브루킹즈」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랠프·클라프」씨는 주한미군철수보완책은 군사적인 면에만 치우쳐 있다고 말하고 외교적 보완도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영빈관에서 열린
-
극동지역 친서방국 대사관 적군파서 습격기도
일본적군파는 지난 7월 「스웨덴」에서 체포되어 일본으로 송환된 적군파지도자 「다까하시·다께모도」의 구출을 위해 극동지역주재 한 미 일등 친서방국가의 대사관을 습격, 인질과 교환코자
-
무기주고 훈련까지|북괴ㆍ캄보디아 밀착
북괴는 철저한 고립정책과 자급자족 체제를 추구하는 공산 「캄보디아」 에 대대적인 원조를 제공중인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태국, 동쪽으로는 전통적인 적국「베트남」과
-
북괴군, 캄보디아 주둔 확인
【방콕17일AFP동양】북괴군이 「캄보디아」에 파견되어 「크메르·루지」군과 함께 태국·「캄보디아」국경지대에 주둔, 「크메르·루지」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크메르·루지」군에게 무기도 공
-
미 의원의 방한 뚝 끊겨
7월 들어 태국 국회의장, 서독 부의장 「브라질」외무위원장, 「프랑스」의 한불 의원 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의회 사절단이 밀려와 국회는 이들 접대에 진땀. 앞으로 내한할 외국 의
-
(14)-공업화에 눈을 떴다
일본·「홍콩」·「싱가포르」, 그리고 대만까지를 제외하고 나면 동남「아시아」는 농업경제의 저개발산업구조를 면치 못하고있고 예외 없이 빈곤과 인구문제로 개발정책은 발목이 잡혀있다. 인
-
6·25 내외전우들의 재회
한국전에서 우리를 도왔던 옛 전우들인 각국 재향군인회 대표 76명이 한국재향군인회 창립 4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중이다. 이들 대부분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이어서 오는
-
북괴군장교 3명|태 「게릴라」지휘
【대북6일 합동】지난 3일 태국 동북부 산악지대에서 태국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던 태국공산「게릴라」80여명의 지휘관은 북괴장교 3명이었다고 자유중국의 중앙통신(CNA)이 6일 보도했다
-
북괴, 노획 미 무기구입 요청
【뉴욕 1일 AFP동양】「베트남」은 「사이공」 함락시에 포기된 미국무기를 사겠다는 북괴를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의 제의를 거부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일 미 국방
-
(하)
「카터」미 대통령의 「아시아」정책은 적어도 이 단계에서는 「닉슨」+「포드」시대의 구상의 테두리 안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 구상은 미·소·중공을 극점으로 한 공존체제를 유지한다는 대
-
이라크, 한국선수 입국 거부
오는 5월1일부터 8일까지「이라크」의「바그다드」에서 거행되는 제8회「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아시아」역도 연맹총회에 참가예정인 한국선수단(5명)의 입국사증 발급요청이 북괴의 농간에
-
북괴군 라오스서 활동
【대북 19일 합동】북괴의 유격전 교관단 2백 명이 태국·「라오스」국경지대에 집결하여 준동하고 있다고 대북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반공연맹(WACL) 총회에 참석중인 태국대표「와다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