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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아주 침투 혈안
<스위스 「지공」기자 폭로 【제네바25일=연합】 스위스의 노련한 프리랜서 기자 「페르나르·지공」쓰는 로잔에서 발간되는 일간 트리뷘 르디망시지 17일자에 실린 『황에서 흑으로』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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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개척등 협의|한국미술 5천년전구주서도열기로
재외공관장회의는 22일 중앙청 제l회의실에서 3일째회의를 속개, 금년도 경제외교추진계획과 제5차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년도수출 목표달성을 지원키 위한▲재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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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 대연기항 뜬소문 아니다"|일에 식상한 미국의 구미당겨|소련 극동함대에 큰 쐐기구실|발해만 대규모 유전에 미서 큰 관심 갖게 될 수도
【동경=신성순특파원】중공내륙 신강생에 미국의 군사용 통신·정찰기지 건설에 이어 요동반도의 군사요충인 대연항을 미7함대의 기항기지로 하기 위한 교섭이 미-중공간에 극비리에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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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계 일지
1.3 중부지방 강추위 양평 영하32도6분 기록 7 해외이주제한 완화 발표·장·차관도퇴임후 3년지나면가능 24 서울대문리대 OB팀 안데스등 반중 금용환대장(31)실종 26 전기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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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짐바브웨」에도 북괴용병|5백∼천명 파견
【본=김동수특파원】북한은 짐바브웨에 5백∼1천명의 용병을 파견하고있는 이외에 앙골라와 세이셸군도에서도 군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서독의 조간지디벨트지가 보도했다. 『북한은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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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의 우회침투
북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성, 대남무력 적화라는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가안전기획부가 6일 발표한 홍선길 등「우회침투간첩사건」은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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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해외동포 앞세운 대남공작 강화|민심동요 획책하는 「통일전선」경계해야
이번 사건처럼 해외동포를 포섭해 우회침투하는 방법은 북괴대남공작의 전술적 변화의 한가지로 해외교포에 대한 공작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또 최근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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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요원 천5백명 아프리카11국에 파견
북괴가 지난75년이래 금년8월말까지 아프리카의 자이레·우간다등 11개국에대해 1천5백40명의 군사지도요원을 파견하는한편 아프리카 5개국으로부터 1천8백명의 군사요원을 초청, 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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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위대의 대마도 방위 작전계획엔|한반도 유사시 난민 저지도 포함|대소전략상 북해도 보다 중요|일선 입체작전 펴 재탈환 훈련 소함 추적하는 극비시설 갖춰
일본의 국방상 최전선은 어디인가. 이제까지 소련과 코를 맞대고 있는 북해도로 만 알려 졌던 일본방위의 가장 중요한 요새가 북쪽의 북해도가 아니라 서 남쪽의 대마도라는 사실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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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 어떤 관계도 안 맺어|민간무역 사무소 설치 불사
【브뤼셀=문창극특파원】마지막 공식 순방국인 벨기에를 방문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9일 낮(현지시간) 수상관저에서 「마크·아이스켄스」벨기에수상과 1시간동안 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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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와 교류계속|경제협력은 아세안 중심으로|외교청서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외무성은 1일 「81년도 외교청서」를 발표하고 한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해나간다는 기본자세를 다시 확인했다. 그러나 동시에 북괴와의 관계도 경제·문화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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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미사일공격
불장난이 심하면 큰 화상을 입게 마련인데 북괴의 대한· 대미「불장난」은 위태롭기 짝이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우리쪽에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남북수뇌회담, 이산가족 재합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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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이모저모|정변 찾아 경제는 침체
서울에서 곧바로 지상을 뚫고 들어가면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이른다. 밤과 낮이 바뀌고 계절도 정반대이다. 서울에서 가장 먼 지구의 저쪽 끝에 있는 셈이다. 그 곳에서도 한국인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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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짐바브웨파병…미·남아공엔 "눈안의 가시"
북한은 최근 1백명 이상의 군사고문단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 파견함으로써 앞으로 미국 및 인근 남아공내에서 큰 정치문제화할 가능성이 많다. 솔즈버리 공항직원들은 지난 8일 새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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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유지하는건 미국익때문"
스스로 『나는한국인의친구』라고 말하는 친한인사「존·싱글로브」 전주한미군참모장 (60)이 「미자유아시아위윈회 국가안보고문단」의장 자격으로 한미친선협회의 초청을 받아 방한중이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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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반도 중동 침공 85년께 서방보다 무력 우세해지면
【동경4일=연합】 미국정부는 오는 85년께 소련의 대 서방 군사력 우위가 정점에 도달하면 우선 중동에서 전쟁을 일으킨 후 북괴와 함께 한반도와 일본으로 침공해 올 가능성이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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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의 직접교역 제의
동구권과의 교역이 지금까지의 간접교역에서 직접교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과연 있는 것인가. 지난 달 22일부터 24일 까지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무역센터협회(WTCA)총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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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금융인 대거참석 「대한교역」대화 30분
전두환대통령은 2일 하오6시30분 (한국시간하오8시) 이상옥주싱가포르대사가 맨덜린호텔에서 싱가포르 각계인사와 싱가포르주재 외교사절들을 위해 베푼 리셉션에서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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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의 아세안순방
전두환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개국 순방을 위해 25일상오11시 김포공항을 떠났다. 20명의 공식수행원을 대동한 전대통령은 7월9일 귀국할 때까지 3만4천리를 여행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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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선원 정치적 이용을 기도-폴리사리오의 정체와 피랍선원 석방교섭 경위
작년 7월과 8월 서부사하라해역에서 조업 중 폴리사리오 측에 의해 소위 영해침범이란 이유로 납치됐던 우리선원 50명 중 47명과 개년에 납치됐던 선원1명이 풀려났다. 이들의 석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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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이민정책
지난 60년대에 월남파병을 놓고 찬반양론을 한참 벌이던 일이 생각난다. 결말은 정부와 재야 찬성론자들의 주장대로 찬성쪽으로 났다. 그 때 파병 찬성론자들의 일부는 한국이 이성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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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경제개발 기금으로 한국에 2천만불 출자요청|이재무, 아주개발은총회 참석후 귀국
이승윤재무부장관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총회에서 개발도상국 회원국들의 경제개발을 돕기위해 역외국들이 출자해줄것을 요청받았으며 한국은 약2천만달러를 분담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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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의 「아세안」순방
우리는 참 오랫동안 외교의 다변화를 무슨 주문처럼 외어왔다. 그러면서도 북괴의 부단한 위협을 받고 있는 안보상의 현실, 그리고 다소는 우리 자신의 좁은「반도적인 사고방식」때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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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