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중공 정상회담
일본을 방문중인 중국공산당 총서기 호요방이 24일 「나까소네」일본수상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문제와 중일협력문제등을 협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중공이 아직도 북괴와 이해를 같이
-
테러행위 용납못해
【동경=연합】일본신문들은 24일 랭군폭탄테러 두 범인에대한 랭군의 재판기사를 외신면 톱으로 크게 다루면서 『지금까지 한국축이 계속 주장해온 김일성정권의 계획적 범행임이 증명됐다』고
-
버마의 재판을 보며
버마아웅산묘소 암살폭파사건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고있다. 이 공판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속에 진행되는 것이지만 특히 버마·한국·북한3자의 관심이 유별난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버마는
-
레이건, 전방연설
북한공산주의 체제는 증오와 억압을 바탕으로 하고 있읍니다. 북괴는 모든 형태의 인간 자유를 무참하게 공격하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모든국민들을 그들의 적으로 선언하고 있읍니다. 랭군
-
KAL-랭군사건직후의 방한|안보확인 이상의 뜻 지녀|미의회등 설득도 쉬워져|군사차관 회생·방산제품수출에도 호의적
「레이건」미국대통령의 방한은 물론 KAL기참사나 랭군만행이 발생하기전에 계획된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사건이 조성한 긴박한 분위기 때문에 보다 큰 상징성을 갖게되었다. 백악관과 국무
-
dlf, ″북괴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버마의 대북한 단교조치는 이제까지 배한의 정체에대해 안이한 환상에 젖어있던 일본조야에 큰충격과 경고를 던짐으로써 일본의 대북한 인식과 자세에 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외상취임이래
-
김정일은 심장병환자?
에이시언 월스트리트 저널 중공방문 필름 분석 북괴 김정일은 정치인으로서의 기본여건인 연설솜씨가 없고 중공으로부터 김일성으로부터의 정권세습을 인정받았으나 아직 평양내 정치적 안정을
-
잃어버린 36년의열단(5)발굴 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 통치의 뒷 무대
일본에 대한 무력 항쟁에서 의열단의 활동은 단연 으뜸이다. 그들은 최후까지 항쟁했고 자랑스럽게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들은 지사였을 뿐 새나라 건설에 적응하지 못했다. 약산 김
-
그레나다 연대사관에 북괴요원 24명
미행정부 고위관리는 28일 그레나다의 소련대사관에 익명의 북한 『유사 외교관들』이 있다고 말했다. 「래리·스피크스」 백악관 대변인과 「앨런·롬버그」 국무성 대변인도 숫자는 밝히지
-
레이건 방한겨냥 테러음모
북괴는 오는 11월의 「레이건」미대통령 한국방문을 겨냥, 랭군에서 저지른것과 같은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일본에서 발행되는 통일일보가 평양정권 상층부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
"동구권과 비정치교류 증대"
▲이영일의원(민정) 질문=우리외교를 한마디로 반성해 보면 「행정은 있어도 전략이 미흡한 외교」다. 군사적 약소국은 되어도 외교전략적 약소국은 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비동맹외교
-
우리실정에 맞는 지자제 연구
▲김영광의원(국민) 질문=지금 우리는 화합과 발전의 대도를 가느냐, 아니면 경직과 침울의 늪에 빠지느냐하는 기로에 서있다. 시정연설과 집권여당의 대표연설을 듣고 정부·여당이 겸허한
-
생포공작원 "자백"만 남아 미얀마사건범인 수사 9일동안의 성과
버마정부의 랭군사건에 대한 수사중간발표는 발표문에서 북괴의 소행임을 직접적으로 밝힌 문구는 없으나 지금까지 한국정부파견조사단의 수사의견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버마정부가 북괴관련
-
네윈의 후계자로 부상했다 지난5월 부패혐의로 숙청
전버마정보 책임자 「틴·우」 장군(55)은 지난5월 부패혐의로 숙청될때까지 현 버마 실권자 「네·윈」 (73) 의 후계자로 버마군사통치 정권의 제2인자로 부각됐던 인물이다. 「틴·
-
순직자들
지난9일 버마의 랭군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불의의 폭발사고로 비명에간 지위의 순직자 유해가 11일 환국했다. 조국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자 이역만리에 갔다가 광기에 찬 테러범들의
-
"한국안정저해 기도좌절" 본사특파원들이 전하는 세계의 북괴규탄
랭군 암살폭발사건은 중요한 정치적 전환의 시기에 와있는 미얀마정권을 뒤흔들어 놓았다. 버마정부는 이번 암살폭발사건에서 북한을 비난하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만일 북한이 이번사건
-
"김일성, 8월에 중공을 방문 대련서 등소평과 회담한 듯"
【동경=신성순특파원】북괴주석 김일성이 지난 8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중공의 대련시를 방문, 그곳에서 중공의 실력자 등소평과 회담한 것 같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관계소식통을 인용,
-
오닐 영국제전략연소장 단독회견|"한국 국력 앞서 북괴전면도발 불가능"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로버트·오닐」소장은 29일 KAL기 격추사건이 장기간 동서관계를 긴장시킬 것이며 한국과 중공과의 성급한 관계개선도 기대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
북괴의 도발책동에 경각심을…
눈앞에 다가온 IPU총회와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대남 외교공세와 군사도발이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정세의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
-
김일성대학-그 내력과 실상(오기완(방송공사전문위원)씨 논문서)|김정일 후계체제 강화위해 지위격상
1982년 9월 현재, 북한에는 모두 l백86개대학이 있다. 김일성대학은 그중 유일한 종합대학이다. 김일성대학은 그 이름만큼이나 북한에서 가장 중심격이며 명실상부한 최고학부로 자처
-
북한은 정보폐쇄로 지탱
『소련의 KAL기 격추사건으로 온 세계가 떠들썩한데도 북한주민들은 이사실을 새까맣게 모르고있다. 왜 주민에게 알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대해 기자동맹의 한간부는 「우리는 인민이 원하는
-
반조각 백두산
백두산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라는 말은 『독도는 우리땅』이란 말처럼 너무나도 당연한 동의어 반복에 불과하다. 그러나 당연한 사실을 재삼 강조하고 확인해야만 될 현실에 직면해 있다
-
북괴 시도당책판명
【서울=내외】북괴는 정권창립 35주를 맞아 각도별로 지방 당정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보고회」를 가진것으로 북괴방송이 10일 전했다. 북괴보도가 밝힌 각 도·직할시당책임 비서의
-
김일성·김정일 계속 1, 2위 북괴주석단 서열 큰변화 없어
【서울=내외】8일 평양에서 개최된 북괴정권창립35주년기념보고회에 참석한 북괴고위인을들의 「주석단」서열은 최근 당정치국위원겸 조직지도부장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영림의 부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