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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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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주장 세계우롱|외무부서 비난
정기옥외무부 대변인은 4일 북한외교부장 김영남이 일본 NHK-TV회견에서 랭군만행을 우리의 자작극이라고 억지주장한데 대해 『이는 한국국민 뿐 아니라 일본·버마국민과 전세계인을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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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평양 귀환
【북경AFP=연합】중공과 북괴는 북괴 외교부장 김영남의 중공방문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중공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김영남은 지난 14일까지 1주일간 중공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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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외상 김영남 7일부터 중공 방문
【동경=신성순 특파원】북괴 부총리 겸 외교부장인 김영남이 7일부터 14일까지 중공을 방문한다고 일본의 공동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중공 외교부 대변인은 김의 방중 사실을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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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왕조」싫지만 내색은 안 해
【북경AP=연합】중공은 자신들의 지도자들에 대한「반신」의 지위를 거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개인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고 그의 아들 김정일이 사실상의 공산왕조의 명백한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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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외교관 2명에 콜롬비아서 출국령
【보고타 18일 UPI=본사특약】북괴 정무원 외교부 부부장 김형우와 수행원 3명이 보고타주 도착 15시간뒤에 출국조치를 당했다고 콜롬비아 보안경찰당국이 17일 말했다. 경찰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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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조성 책임을 한·미·일에 전가
북괴는 한반도긴장고조의 책임을 한·미·일 측에 상투적으로 전가시키는 내용의 이른바「외교부대변인성명」 이란 것을 8일 발표한 것으로 북괴방송이 보도했다. 북괴는 이 「성명」에서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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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니통해접수
외무부당국자는 16일 북한이「인도네시아」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 3당국 회의제의에 대한 그들의 거부의사를 문서로 통고해왔다고 말했다. 이 부정적 「메시지」는 지난10일 북괴 외교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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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반응
여러 가지 국제적 희측이 구구한 가운데 3당 국회의안에 대한 북한당국의 반응은 아직도 명백하지 않다. 10일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에 따르면 북괴는 이 제의를 거부하는 듯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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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반응으론 생각 않는다|미-북괴회담은 있을 수 없는 일|미국무성 대변인
【워싱턴=김위진 특파원】미국정부는 3당국회의를 북한이 거부한 것은 실망을 주는 처사라고 말했다. 「호딩·카터」국무성 대변인은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외교부가 발표한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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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3당국 회의」거부
【내외서울】북괴는 지난1일 한미양국이 공동성명에서 3당국회의를 제의한 지난 10일 만인 10일 상오 그들의 「외교부대변인」성명이라는 것을 발표하고 3당국화의는 『극히 비현실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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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부외상에 미서 비자 발급
【워싱턴 5일 동양】미국은 북괴 부외상 김정일과 외교부 관리 이용학에게 지난 9월 29일자로 「비자」를 발급, 이들이 지난 1일 하오 이미 「뉴욕」에 도착했음이 5일 뒤늦게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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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대 현안」 정부보고 요지
1, 1976년 10월24일「워싱턴·포스트」지는 박동선은 한국 기관요원으로서 정부 지시 하에 연간 50만∼1백만 「달러」상당의 현금·선물·선거자금 등으로써 90여명의 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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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철회의도 더 두고봐야
외무부는 한국문제에 관한 서방·공산양측의 결의안 철회사태에 대해 『북괴의 결의안 철회 의도는 더 두고봐야 알겠다』며 신중자세. 이 때문에 22일 홍일 외무부대변인의 공식논평도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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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4천 증강, 북괴에서 억지 비난
북괴는 10일 주한미군 4천명 증강 설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발표, 미 제국주의자들은 남조선에 침략 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치고, 조선에서 긴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