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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행정 수도건설 15년은 걸린다|대통령 재출마 대의원 의사에 따를 뿐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우리 나라의 안보외교는 대미외교를 주축으로 하고있으며 현재 한미간에 현안문제로 다소 잡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쌍방이 서로 호양과 협력정신을 발휘하면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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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워스키」는 국제정세엔 관심 없는 사람 대한군원 중단하면 미국에 더 나쁜 영향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 「칼럼니스트」인 「롤랜드·에번즈」와 「로버트·노바크」는 6일 『박동선 씨의 의회증언에 한국정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의회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군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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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공군 지원하면 서울방위 무난
▲전문 북괴는 계속 한반도의 안정을 위협했고 현대식 무기의 국내생산과 해외구매로 그들의 군사력을 증대시켜 북괴의 대한위협은 여전히 심각하다. 「카터」 대통령은 상호방위공약에 명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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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한국군 현대화계획 등 주내 의회에 보고서-카터
【워싱턴 16일 합동】「카터」미대통령은 금주중 주한미지상군 철수계획과 한국군현대화계획의 진전에 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백악관관리들이 16일 말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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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보완조치 회의서 승인 않으면 미 국가안보 목표달성에 큰 난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브라운」미 국방장관은 주한미군철수에 대한 보완책으로 계획되고있는 대한 군장비제공계획을 미 의회가 만약 승인하지 않을 경우 『미국자체의 국가안보목표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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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현재전력 북괴남침저지 불능
【서울 21일 로이터합동】주한미군지휘관들은 24일 방한중 미군부대를 시찰한 「해럴드·브라운」미국국방장관에게 현재로서는 미군의 지원 없이 한국군 단독으로는 북괴의 남침공격을 격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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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핵무기 카터가 잔류를 고려-미 「보스턴·글로브」지의 해설기사 전문
「카터」미대통령은 주한 미지상군 철수와 함께 한국에 배치된 전술핵무기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했었으나 최근 이 결정을 바꾸어 일부 핵무기를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보스턴·글로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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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전술 핵무기
미국은 한국에 배치된 전술 핵무기도 4∼5년 사이에 완전 철수할 것이라고 한 「워싱턴·이브닝·스타」지의 보도는 아직까진 그 진실여부를 확인할 도리가 없다. 다만 지금 현재로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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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전술 핵 관계 발언과 보도 내용
▲「카터」=핵무기의 숫적 증가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부로 한국 같은 나라들로부터 미국의 원자무기를 철거해야 한다. 한국이외의 나라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 (7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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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너무 심각한 모험이다"|미 언론, 주한 미 철수논의 본격화
「싱글러브」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전략적인 우려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존·베시」(「유엔」군 사령관)도 「파-이스턴·이커노믹·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철군을 찬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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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 태평양 방위선 내에 여전히 포함|주한 미지상군 철수|남침유발 위험성 없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은 22일 주한미군철수가 북괴의 남침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이 미군철수가 북괴남침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면 철군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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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성장교들 반발
【워싱턴20일 AP합동】주한미군참모장「존·K·싱글러브」소장이 백악관에 긴급 소환된 사실은 국방성의 직업군 장교들간에 착잡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상당수의 장교들은 격분하면서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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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상군 철수협의 무엇이 문제인가
언젠가는 미군의 철수가 다가올 일이었기 때문에 정부는 자주국방의 실현을 위해 75년 말부터 국군전력증강 계획을 마련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 지난 4월 박대통령도 밝혔듯이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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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한 핵 보호를 계속
【뉴욕4일동양】 「카터」 미 행정부는 주한 미 지상군의 철수 후에도 현재 핵무기로 무장된 약 1만2천명의 주한 미 공군병력을 계속 잔류시킴으로써 대한 핵우산 보호를 계속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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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미군철수 전후 서울-워싱턴
미 진주군의 철수가 마무리될 무렵 미 육군성은 북괴의 남침가능성에 대한 여러 가지 대비책을 검토했다. 육군성이 작성하여 국무성에 보낸『미군철수에 따른 북괴군 전면침공 가능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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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미군철수 전후 서울-워싱턴 (상)
「유엔」총회는 1948년 12월12일 한반도에 진주한 외세는『가능한 한 조속한 기일 안에』 군대를 철수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미군철수가 곧 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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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병력이 휴전선서 대치
【워싱턴 4일 합동】「조지·브라운」 미 합참 의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1백만명 이상의 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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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면 세력 균형 변화|북괴·소에 유리해질 위험 있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 미국 대통령의 방침대로 주한미 지상군이 4, 5년 안으로 철수하면 한반도의 군사력의 균형이 북괴에 유리하게 바뀌고, 결과적으로 소련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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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 조야의 진중론|김영희
「지미·카터」미국 대통령이 3월9일 자신의 주한미군 철수 공약은 확고하다고 밝힌 이래 미군 철수가 적어도 원칙적으로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음에 따라「카터」대통령이 군부의 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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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후 서울=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전쟁 비사(4)-소·북괴성토장…「유엔」안보리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성은 일단 채택된 안보리결의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모든 재외미국공관에 짤막한 훈령을 띄웠다. 북괴에 원조를 제공치 말라고 「유엔」회원국에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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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후 서울-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 전쟁 비사(2)|"소련주범·중공종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한국전이 터진 바로 그날 침략의 주모자는「크렘린」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50년6월25일 국무성의 정보 조사실은「애치슨」국무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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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논의의 윤곽
주한미군감축에 관한 논의의 현주소는 이제 대충 그 윤곽이 잡혀가는 것 같다. 그 동안 이 문제를 둘러싸고 하도 어려 가지 말이 많았기에 어디서 어디까지가 정작 미국의 공식태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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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북괴남침저지능력 갖춰도 주한미군 철수 않을 것
【호놀룰루 28일 AP 합동】현재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괴는 한국과의 분쟁을 일으킬 위험을 지닌 예측불허 한 존재이며 비록 한국이 북괴남침을 독자적으로 저지할 수 있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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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해외병력 계획의 한가지 목적|북괴의 재래식 공격저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25일 한국에 대한 북괴의 재래식 공격을 저지하는 것이 미국의 해외병력계획의 목적의 하나라고 말했다. 「브라운」 장관은 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