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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위원 7인, 항일기념관 총출동한 까닭
시진핑 주석이 7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출동했다. 왼쪽부터 왕치산, 장더장, 시 주석, 리커창, 위정성, 장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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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잘린 머리가…일제 만행 고발하는 中기념관 가보니
일제 만행을 보여주는 사진 등을 전시한 중국인민항일기념관을 관람하는 중국인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사진엔 곳곳이 시체 더미다. 그 너머 나무엔 목 잘린 사람의 머리도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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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찍은 AIIB … 820조원 시장 길 텄다
최경환 부총리(앞줄 왼쪽 일곱 번째)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IIB 협정문 서명식에 참여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왼쪽 열 번째)을 포함한 전체 57개 회원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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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제거 달인’ 진리췬, AIIB 초대 총장 내정
진리췬(金立群·66·사진)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의 별명은 ‘폭탄제거달인(彈能手)’이다.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 당시 재정부에서 금융의 부실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중국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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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의 메르스 격리 오늘부터 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K씨와 밀접 접촉해 중국과 홍콩에서 격리된 94명이 9일부터 격리가 해제된다. 중국과 홍콩 보건 당국은 9일 "메르스 바이러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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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모디 파격 영접 … 고향 시안에 초청해 절밥 대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위 사진 오른쪽)이 14일 베이징이 아닌 시안(西安)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영접했다. 시 주석이 수도인 베이징을 벗어나 외국 지도자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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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최악 황사, 한국에 황사비 몰고 와
베이징(北京) 등 중국 북부 지역에서 15일 오후 가시거리가 1㎞에 불과한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이 황사는 16일 사라졌지만 북풍이 계속 불고 있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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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 굴기' … 15년 내 1600개 짓는다
중국이 향후 15년 동안 중국 내에 1600개의 공항을 건설하기로 했다. 또 해외 공항도 적극 매입해 국내외 항공망 건설도 추진키로 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제창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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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후 15년 동안 1600개 공항 건설한다…시진핑 '공항 굴기' 전략
중국이 향후 15년 동안 중국 내에 1600개의 공항을 건설하기로 했다. 또 해외 공항도 적극 매입해 국내외 항공망 건설도 추진키로 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제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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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 회장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63세. 4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장 전 회장 측근에 따르면 장 회장이 3일 오전 베이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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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 진로 회장 별세 … 사인은 심장마비
장진호(사진) 전 진로그룹 회장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63세. 4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장 전 회장 측근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이 3일 오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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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아들 마약 체포에 언론에 화풀이 "진실 얘기 못한다"
홍콩의 영화 배우 청룽(成龍)이 11일 “기자들 앞에서는 진실을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리고 있는 정치협상회의(정협) 문예분과위원회 회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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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세계는 최저임금 '밀당' 중
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진원지는 정부와 여당이다. 포문은 최경환(60)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열었다. 그는 지난 4일 “근로자의 임금이 적정 수준으로 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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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7단 바둑 실력 창전밍 회장, 이부진 이사 영입은 '신의 한 수'
‘미래 한국 비즈니스를 위한 묘수.’ 자산 752조원의 중국 최대 국유 투자기업 ‘시틱그룹(中信集團·CITIC)’이 최근 이부진(45) 신라호텔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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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투자기업, 이부진 사장을 영입한 이유가
‘미래 한국 비즈니스를 위한 묘수.’ 중국의 ‘시틱그룹(中信集團·CITIC)’이 최근 이부진(45) 신라호텔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요즘 중국 경제계에서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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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연이틀 마비…배후는 누구?
미국 정부가 소니 픽처스의 해킹 배후로 의심한 북한의 인터넷이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다운됐다. 미국의 인터넷업체 딘 리서치는 “한국시간으로 24일 0시 41분 북한 인터넷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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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추락한 중국 관리 '지름길 인생'
‘지름길(捷徑)로 가라.’ 류톄난(劉鐵男·59·사진) 전 중국 국가에너지국장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차관급)의 인생관이다. 10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중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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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뇌물 받은 류톄난 … 지름길 인생의 파멸
'지름길(捷徑)로 가라.' 류톄난(劉鐵男·59) 전 중국 국가에너지국장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차관급)의 인생관이다. 10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중급인민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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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에 갇힌 '호랑이' 저우융캉
중국 공산당 기율 위반과 부패 등 혐의로 체포돼 사법 기관으로 이송된 저우융캉(周永康·사진)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산둥(山東)성 랴오청(聊城)시 양구(陽谷)현 구치소에 수감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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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 공직자 '호랑이 굴'에 보내
중국 공산당 기율 위반과 부패 등 혐의로 체포돼 사법 기관으로 이송된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산둥(山東)성 랴오청(聊城)시 양구(陽谷)현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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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법정 세우는 시진핑 … '최고 사형' 기밀누설죄
중국 공산당은 5일 저우융캉(周永康·72·사진)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당적을 박탈하고 법정에 세우기로 했다. 기율 위반을 비롯한 일곱 가지 혐의다.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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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7개 혐의로 곧 기소
중국 공산당은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정치국 회의를 열어 부패 등 혐의로 당 기율위 조사를 받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 서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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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뒤흔든 부패 척결이 낳은 유행어 8개
올해 중국 사회를 뒤흔든 부패 척결이 8개 유행어를 낳았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첫째, 직위를 불문하고 부패 공무원을 모두 잡겠다는 의미의 ‘호랑이와 파리 잡기(打虎拍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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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열도 영유권 놓고 다시 긴장 고조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 10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