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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곳에 '미세먼지 스파이' 심었다···하늘색 확 바뀐 베이징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 유선욱]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은 세계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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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 北 공작원 추정 남성 입건···"핵심인물 가능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속 요리사 출신인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중앙포토] 일본 경찰이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조선'(朝鮮) 국적 60대 한국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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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매년 11㎝씩 가라앉는다
중국 베이징 창안제(長安街)의 고층건물과 교통체증 [AP=뉴시스]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매년 11㎝씩 가라 앉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일 원격탐사저널(Jo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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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김정은 열 받아서 미사일 쏜다고 말해”
김정은(左), 후지모토(右)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열 받아서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마이니치(每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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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김정은 열 받아서 미사일 쏜다고 말해”
김정은(左), 후지모토(右)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열 받아서 미사일을 쏘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마이니치(每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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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와 함께하는 북경의 798 예술거리
798예술구는 베이징 동북부의 차오양구의 다산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국영 798공장 등 전자공업 공장구역이 있었던 곳으로 1950년대 소련에서 건설을 지원하고, 동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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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공포에 中 빅4 도시 車 구매제한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송기용특파원 sky@] [베이징,상하이 이어 톈진시도 자동차 구매제한 및 차량5부제 도입]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해소를 위해 중국 4대 직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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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호구(戶口)
중국의 공산세력의 역사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커다란 분기가 되는 시점이 정강산(井岡山)이나 연안(延安)이라는 거점을 차지했던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이 시점까지는 국민당이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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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영락제와 쇼군 이에야스
베세토(BESETO)의 경험 한때 베세토라는 말이 유행했다. 베이징-서울-도쿄의 앞 글자를 딴 조어이다. 한국 사람으로 베이징과 도쿄에 3년 이상 살면서 베세토를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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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파격 행보 … 중국 기대 반 우려 반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오른쪽)가 지난달 30일 베이징에 있는 에이즈 치료센터를 찾아 HIV(에이즈를 유발하는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보균자와 악수하고 있다. 시 총서기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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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중국의 지방 토지개발 정책과 대학의 협조
중국에서 주택과 관련된 세금은 지방세이다. 따라서, 지방정부와 관련된 부서에서는 주택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무척 힘을 들이는 편이다. 여기에는 지방의 당조직도 크게 간여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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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한인 38만 명, 만주국 수립으로 정체성 혼란
만주국 시기에 세워진 북만주 치치하얼 역사. 치치하얼은 구(舊)동북군 계열이던 마점산이 관동군에 저항했던 거점이었다. [사진가 권태균] 만주국 수립 다음 달인 1932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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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라오산(?山)의 道敎이야기
라오산 가는 길 서울 경복궁의 동편 삼청동(三淸洞)은 한국의 도교와 관련되는 곳이다. 그곳은 조선왕조 시대 도교를 관장하는 소격서가 있었던 곳으로 소격서에는 도교의 3대 기둥인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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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직후 임시정부 속속 수립 … 한성정부로 대통합
상해의 임시정부 청사. 주변이 모두 개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임시정부 청사를 헐어버리고 상가나 아파트를 짓고 싶어해서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 정부가 과거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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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품 집안 딸이 만주 무장투쟁가로-남자현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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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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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민 1만7000명도 “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는 열기는 해외에서도 뜨거웠다. 미국에서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12일 새벽(현지시간) 시내의 스테이플스 센터에 1만5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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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사람들이 본 김정남의 사생활
작지만 반짝거리며 살아 있는 눈. 가늘어지거나 때론 웃음기를 머금는다. 허풍 치듯 큰소리도 없다. 가라앉은 차분한 목소리. 살이 넉넉하고, 부드럽게 호감 가는 얼굴이다. 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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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열의 중국읽기] 望京의 “차이나드림”
중국의 수도 北京을 방문한다면 한국인 집단거주 지역인 차오양(朝陽)구의 왕징(望京)에 가 보길 권한다. 왕징은 본래 인근 하이로우(懷柔) 와 순이(順義)와 같이 회유되었거나 귀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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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 위구르인 아쯔구리-한족 스신후이
위구르족 여성 아쯔구리(左)와 한족 여성 스신후이는 3년째 친하게 지내온 이웃 사촌 사이. 이들은 “폭력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우루무치=장세정 특파원]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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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조선의 마르코폴로'에게 중국연구의 길을 묻다
닝뽀에 있는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안부 인사였지요. 닝뽀 경제에 활기가 돋는다고 합니다. 그와 닝뽀 추억이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던 시절, '닝뽀에 오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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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조선족은 줄고 한족들로 북적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내 옌지 시내. 조선족들이 이곳을 많이 떠나면서 한족이 다수가 됐다. 조선족 인구 비율은 1952년 62%에서 올해는 36%로 떨어졌다. [옌지=장세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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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중산층으로 … 올림픽 덕에 인생 바뀌었어요”
장모와 함께 사는 류펑 부부는 케이크 촛불 끄기를 좋아하는 아들(5)을 위해 종종 ‘생일파티’ 이벤트를 연다. 왼쪽부터 부인 스리신, 류펑, 장모. [사진=정용환 특파원]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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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 경제적 박탈감이 시위 부채질
①시닝시의 왕푸징백화점. 서부 대개발로 큰돈을 번 한족들이 150만원을 호가하는 술을 비롯해 고가제품을 쇼핑하는 곳이다.②칭하이성 시닝역에 가까운 티베트인 거리. 값싼 일용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