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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홍콩 캐리 람, ‘긴급법’ 발동해 복면금지법 시행한다”
지난 1일 중국 국경절 당시 홍콩에서 열린 반중 시위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가이포크스 복면을 쓴 채 천안문 사태를 상징하는 탱크맨 사진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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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인테리어도 아닌데 철거 책임? 법이 그래요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5) 임대차계약으로 얻은 것은 계약이 종료될 때에는 원래 상태대로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상회복의무'를 가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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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부당한 연대책임 강요하는 단체 얼차려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육군사관학교가 일부 생도들의 규율위반을 이유로 전체 생도에게 단체 얼차려를 시킨 건 부당한 연대책임 강요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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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두려움에 떠는 세일즈맨 지켜줄 두가지 심리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17) 본사에 불만이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신 듣고, 그들이 듣기 싫어하는 본사의 정책을 전달하는 것이 대리점 영업팀 관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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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포털 저널리즘, 민주주의 발전에 걸림돌 됐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인터넷 공간은 잘 정리된 도서관이 아니다. 진실과 거짓 정보가 뒤죽박죽 섞여 있다. 안내해줄 사서도 없다. 믿고 의지할 언론이 필요한 이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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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입시의혹’에 성신여대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성신여대는 1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딸 입학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으로 고발된 것에 대해 “검찰 수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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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개혁안에 여야 평가 엇갈려…민주당 "부족" 한국당 "훌륭"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1일 대검찰청이 낸 검찰개혁안을 바라보는 정치권 시각은 엇갈렸다. 여당은 부정적 기류를 내보였고 야당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했다. 민주당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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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21세기 공화주의’ 출판기념 토론회…"시민운동의 미덕이 사회의 공덕이다"
싱크탱크와 시민참여정치의 결합을 추구하는 21세기 공화주의클럽(대표단 강경선, 한면희, 조민)이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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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트럼프의 노벨상 욕심이 겁난다
남정호 논설위원 주변에서 보면 어림없지만, 본인은 된다고 믿는 경우가 적잖다. 믿고 싶은 걸 믿는 탓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발표될 노벨평화상을 자기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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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세대 경영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
“연수원부터 지어라!” 아직 제철소 공장도 완성되지 않았던 창립 이듬해, 포스코는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철연수원을 먼저 설립했다. 남다른 인재육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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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학종 개선 후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논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학생부종합전형의 실태 점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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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의 도발···"총장님, 편한 길 가시지 왜 그러셨습니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총장님, 힘센 쪽에 붙어서 편한 길 가시지 그러셨습니까.” 30일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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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것이 곧 정치적인 것” 소설가 한강에 큰 관심
26~29일 스웨덴에서 열린 ‘예테보리 국제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도서전이다.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된 올해 도서전에는 전 세계 3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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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한국 최대 경제 파트너, 베트남이 중국 넘보는 날 온다
━ 동남아의 진주 베트남의 탈사회주의 실험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를 한 눈에 상징하는 호치민시 야경. 베트남은 연 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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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김언수 인기…스웨덴에도 'K-문학' 바람이 분다
26~29일 스웨덴에서 열린 '예테보리 국제도서전'.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정아람 기자 28일 오후 3시(현지 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의 스웨덴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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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커피 5분, PC 미조작 15분…당신, 놀고 있군요
#. 김넥슨 차장은 이달 초부터 15분 이상 자리를 비울 땐 인트라넷에 접속해 이유를 적는다. ‘실장님과 미팅’ 등 사유가 있으면 근무시간, 없으면 근무시간이 아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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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처럼 살지말라" 문준용 "檢결정서까지 짜깁기"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왼쪽)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오른쪽)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틀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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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누명 씌운 건 나 아닌 문준용… 조국처럼 살지마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누명을 씌운 것은 내가 아닌 문준용”이라며 “검찰 결정서에 분명히 나와 있다. 준용 씨, 조국처럼 살지 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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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고객이 직접 손해사정 후 지급 결정
KB손해보험은 고객 스스로 보험금을 심사하고 결정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보험금 지급 시스템 ‘U-Self Claim System’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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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동아리 아이디어 경연대회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9월 25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동아리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젠더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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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이해찬 대표에 상소리 튀어나온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이해찬이 무슨 약점 잡혔나.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이해찬은 청와대 말 잘 듣는 ‘예스맨’이 될 것이란 김진표와 달리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할 사람으로 여겨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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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평화도 개혁도 변화의 몸살 겪어야 더 나아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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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규제에 뿔난 에어비앤비 "현행 제도는 한국인 차별"
숙박공유 관련 기존 제도 및 정부 발표안.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글로벌 숙박공유 기업인 에어비앤비의 한국 지사 에어비앤비코리아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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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