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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맹들 적어도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해야” ·… 또 방위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의 방위비 분담금 지불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동맹들이 미국을 제대로 대우해야 한다"고 했다.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거듭 방위비 증액 압박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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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네오콘 외교의 오만이 미국 영향력 쇠퇴 초래
━ 미국 정치와 네오콘 외교의 교훈 미국 네오콘들. 왼쪽부터 딕 체니 전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폴 월포위츠 전 국방부 부장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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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경제재개 명령 전권 있다" 하루만에 "주지사 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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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극심해도 중국 달려간 盧처럼···日, 마스크 100만개 공수
새해 신종 폐렴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춘절(春節, 설) 당일 정치국 상무위원회까지 개최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일본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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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감히 덤비지 못하게 하라" 아메리카 퍼스트 독해졌다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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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 '악의 축' 거론한 김정은, 이란 사태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정면 돌파할 듯
“조선로동당 위원장 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만적인 제재와 핵 위협을 가해 왔으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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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감량하고 천재 카레이서 변신한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영화 ‘포드 V 페라리’ 한 장면. 가운데 우승컵을 치켜든 사람이 주인공인 1960년대 레이서 켄 마일스다.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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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감량하고 천재 카레이서 변신한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실제 자동차 경기장 사진이 아니라 영화 '포드 V 페라리' 한 장면이다. 가운데 우승컵을 치켜든 사내가 주인공인1960년대 레이서 켄 마일스다. 배우 크리스찬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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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근친상간으로 인류 존속” 트럼프가 극찬한 9선 의원 막말
잇따른 돌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스티브 킹 [AP=연합뉴스] 공화당 소속 9선 하원의원인 스티브 킹(70)이 막말 논란으로 또 구설에 올랐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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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항마③]구관이 명관? 구악 후보? '엉클 조' 바이든
조 바이든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을까. [AP=연합뉴스] “부통령은 허수아비에요. 앉아서 대통령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밖엔 하는 일이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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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北이 혀 내두른 볼턴···'한 성격'하는 그, 그냥 퇴진?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거취가 한반도 외교가의 ‘핫한’ 관심사다. 일각에선 볼턴 보좌관의 퇴진을 전제로 후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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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재선엔 북한이 없다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이란의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 공격 10분 전 중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21일 저녁 배리 파벨 애틀랜틱 카운슬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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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지우기' 대신 이어가기 택한 황교안의 북핵 전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 '한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대책' 논의 회의 시작 전 원유철 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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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시 뺨친 부통령 체니의 권력의지
영화 ‘바이스’의 체니 부통령(크리스찬 베일·왼쪽)과 부시 대통령(샘 록웰). [사진 콘텐츠판다] 2001년 9·11 테러가 벌어진다. 배후는 알카에다. 미국은 유럽과 손잡고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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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딕 체니는 어떻게 1인자를 능가하는 2인자가 됐을까
영화 '바이스'의 부통령 딕 체니(크리스찬 베일)와 대통령 조지 W 부시(샘 록웰) [사진 콘텐츠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1년 9·11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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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볼턴의 복수
최훈 논설주간 북한이 최초로 핵실험 버튼을 누른 4개월 뒤인 2007년 2월 13일. 영변 핵시설의 폐쇄·불능화, 핵사찰의 수용 대신 중유 지원을 받는 북·미 간 ‘2·13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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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더 페이버릿’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버닝’은 탈락
한국의 ‘버닝’은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10편에 포함됐으나 최종후보에 들지 못했다. 사진은 버닝의 포스터. [사진 배급사] 영화 ‘로마(Roma)’와 ‘더 페이버릿(The F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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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장례식에 부시·오바마·클린턴 … 초대 못 받은 트럼프는 골프장으로
버락 오바마(왼쪽), 조지 W 부시(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과 앨 고어(가운데) 전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존 매케인 상원의원 장례식에 참석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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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정적도 총집결한 매케인 장례식…트럼프는 골프장행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정객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미국 공화·민주 양당을 대표하는 전 수장이 나란히 섰다. 현직 대통령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다. 장례식이 치러지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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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매케인 초대장,트럼프 대통령 빼고 누군가 봤더니
1일 워싱턴 DC국립성당에서 열린 고 존 매케인 상원 의원의 추모식이 끝난 뒤 신디 매케인 (Cindy McCain과 아들 지미 매케인 (Jimmy McCain)이 운구 행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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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도 볼턴도 갖고 놀아…美 "악마는 김계관에 있다"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배석해 있다. 오른쪽은 세라 샌더스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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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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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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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올브라이트가 못 이룬 北 비핵화, 틸러슨은 성공?
━ 경질설 속 건재한 미 국무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