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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소각장 다이옥신 논란 왜?
안양시는 지방선거 운동기간인 지난달 30일 시의원에 출마한 최봉현(35.민주노동당)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시 청소사업소 관계자는 "최 후보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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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잘돼야 경제 잘돼 … 장관 된 뒤 생각 달라져"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구상하는 노동정책은 뭘까. 그게 궁금했다. '노동인권 변호사' '국회 노동위 3총사' 등 그에게는 항상 친노동적 수사(修辭)가 따라다녔다. 인터뷰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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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 김문수 후보 포토 스토리
진대제 후보는 가난 탓에 대학 못 갈 뻔 공부로 '인생 역전' 일궈 열린우리당 경기지사 후보 진대제(54). 그의 삶을 요약하면 '아주 가난하게 자랐지만 공부를 특출나게 잘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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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 살릴 사람은 나"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과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 방비석 부천시장 후보가 18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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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① 경기도지사
5.31 지방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9일 현재 1만1966명의 예비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3867개의 지방 공직을 차지하려고 뛰고 있다. 경쟁률은 약 3대 1이다. 후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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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폐품 무한변신 미션 파서블
재활용. 버려진 혹은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구차하고 때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죠. 좋은 일인 줄은 알겠는데 선뜻 맘이 안 갑니다. 그런데 여기 "재활용은 멋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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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가상 청문회 5· 이상수 노동
이상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1985년 한국노동상담소를 열었고, 줄곧 노동계 입장을 대변해 왔다. 86년 부천 성고문 사건 주임변호사를 맡기도 했다.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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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테크노파크 '공단' 가 보니 …
아파트형 공장인 부천 테크노파크 4단지 전경. 아래쪽으로 다양한 색깔의 블록을 깐 중앙광장과 조형물이 보인다. 건물 입구까지 들어가 봐야 이곳이 주택가가 아니라 공장 단지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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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좌담] 10·26 재선거로 본 민심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승리했고 열린우리당은 참패했다. 중앙일보가 27일 선거 민심을 점검하는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여야 의원과 정치학자들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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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곳 전패] 울고 웃은 후보들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가운데)등 지도부가 26일 국회 당의장실에서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패색이 짙어지자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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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곳 전패] '강정구 파문'에 보수층이 뭉쳤다
이번 재선거도 웃는 쪽은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4.30 재.보선 압승에 이어 10.26 재선거에서도 4대 0의 완승을 했다. 한나라당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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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30 이어 또 전패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선거구 네 곳을 모두 석권했다. 대구 동을에서 유승민 후보가 52.0%, 울산 북에서 윤두환 후보가 49.1%, 경기부천 원미갑에서 임해규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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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선거 '부천 원미갑' 가보니…
26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부천 원미갑 지역의 여야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열심이다.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는 시민들을 찾아 악수하고 있고(사진위)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는 선거참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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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4곳서 재·보선
대법원은 29일 사전 선거운동 혐의(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조승수(울산 북구)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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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9. 여성 운동 40년사
▶ 1979년 8월 9일. 야당인 신민당사를 찾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YH무역 여종업원들. ▶ 자신이 정신대 위안부였음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 94년 4월 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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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경기도 '선진국형 아동복지' 본격 시동
▶ 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의 한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위 스타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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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여성의 전화' 핵심 인물 3명
'여성의 전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인권운동단체다. 전국에 25개 지부와 1개 지회가 있다.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성(性)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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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영래 변호사 부인 이옥경씨 내일신문 첫 여성 편집국장에
"내일신문이 일간지로 바뀐 지 3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일간지 시장의 정착과 경영의 안정이 그동안의 최우선 목표였다면 이제부터의 목표는 차별성의 강화입니다. 정치.경제 전문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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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진보일까 보수일까
회사원 이동욱(47.서울 홍은동)씨는 촛불시위의 단골 손님이다. 촛불의 평화로움과 소리 없는 외침이 거친 구호보다 호소력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성단체가 주최하는 거리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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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을 주목하라] 5. 민노당 최순영 당선자
민주노동당 최순영(51.비례대표)당선자는 스스로를 '원조 공순이'라고 부른다. 그는 유신시대 종식의 계기가 됐던 YH사건의 주역이다. 1979년 8월 가발 수출업체인 YH무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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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헌저지선 무난"-열 "하루 5석씩 날아가"
총선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득표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베일 속에 가려 있는 판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린우리당=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서 압도적 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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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충청으로·강원으로…갈길바쁜 票밭갈이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권은 안정을, 야권은 견제와 노무현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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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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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