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내의 장기휴업공장 다른 업체 대체입주방침
정부는 공업단지 내 용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의해 땅을 차지하고 오랫동안 공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환매토록 하고 장기휴업공장에 대해선 다른 업체를 대체입주 시킬 방침이다. 또 부지의
-
서울변두리의 건축규제 완화
서울시는 내년부터 강북지역 전역에 실시해온 토지형질변경금지, 음식점·다방등 영업소 신규허가의 불허, 건축규제의 강화등 일련의 규제조치를 일부 해제할 것을 검토중이라 한다. 이같은
-
시설과잉으로 밀려날 나주비료…새 업종 물색|계열기업 인수「붐」…원미·호남섬유는 효성에|관광객 객실 모자라|워커힐,「호텔」권축
비료생산시설 과잉에 밀려 나주비료공장이 연내 다른 공장으로 전환된다. 나주비료공장의 용도전환 계획은 늦어도4월까지 확정될 계획인데 현 시설을 이용, 신규 정밀화학공장을 세우는 방안
-
반월공업도시 건설 난항-착공비 2백억원 마련 안돼
정부가 추진중인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은 계획의 수립자체가 급작스러웠던데다 착공을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예산의 뒷받침을 얻지 못해 공사진행에 적지 않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공장지대 267만평 조성
반월 신 공업도시의 구체적인 도시계획(시안)이 마련되었다. 12일 건설부가 마련한 도시계획 안에 따르면 도시를 ▲공업지역 ▲주거 및 상가지역 ▲우량농토보존지역 ▲녹지보존지역으로 구
-
(5)한국핵연료개발공단
내년 11월로 고리 1호기의 가동과 더불어 우리나라도 원자력 발전국으로 등장, 2000년까지는 21구의 발전소가 서게 되어 총 발전량의 50%를 원자력이 점유할 것이라고 한다. 지
-
대학마다 도서관 신축 「붐」
연대·고대·성대·이대·건대·홍익대·한양대·숙대·동덕여대·덕성여대 등 서울시내 15개 대학은 새로운 부속 도서관을 건설하거나 계획 중임이 밝혀졌다. 이미 지난달 18일 도서관을 신축
-
무계획한 철도 부설공사|7개 노선 착공했다 중단
철도청이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 착공했던 철도부설공사 가운데 도중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예산만 낭비하고 중단된 사례가 많다. 이 같은 계획성 없는 철도투자 사업 때문에
-
시립 양로원 시설·정원 늘려|여자도 수용하기로
서울시는 1일 현재 무의탁 남자 노인만 수용하고 있는 시립양로원(도봉구 상계동 소재)의 정원을 1백 명에서 1백 50명으로 늘려 50명은 무의탁 여자노인을 수용키로 했다. 이와 함
-
기아, 아세아자동차 인수
기아산업(대표 김상문)은 동국제강 계열의 아세아자동차(대표 한신)를 부채를 포함, 모두 1백64억9쳔6백 만원에 인수하기로 25일 계약을 채결하고 계약금 1억 원을 지불했다. 계약
-
정부지원으로 양성될 고급용역 기술자
한국과학원은 전문적인 고급용역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2년 제의 전일제 전문기술과정(가칭)을 설립, 77년 9월에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원이 정부의 지원으로 마련한「용역기술자요원
-
6월부터 아파트지구지정 본격화|12개시 13개소 지정
건설부는 6월부터「아파트」지구지정 작업을 본격화, 하반기 중 전국 12개 도시에 13개의 「아파트」지구를 지정하고 이에 소요되는 22만1천 평의 부지매수를 끝내기로 했다. 건설부는
-
암사지구 구획정리 착공
서울시는 25일 강남구 암사동 일대 51만3천3백71평에 총34억원을 투입하는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착수했다. 79년에 완공될 이 사업은 택지 37만6천1백68평을 만드는 것을 비롯,
-
(46)국토 넓히기의 실천(4)
황량한 산과 들, 메마른 계곡 오랜 세월 심혼이 한데 맺혀 조국의 풍요를 좇던 그 큰 뜻 이제 용인두메에 자리 잡으니 너 사자의 포효! 산에는 풍성한 꽃과 열매 골짜기에는 문화의
-
서울시 새해 새 사업
6백90만 서울시민이 흘려보내는 각종 생활폐수와 공장폐수때문에 시민의 상수도원인 한강은 날이갈수록 혼탁해져 상수도 원수(원수)는 물론 농공업용수에 마저 부적당한 상태가 되고있다.
-
새 시대의 에너지 탐구…한국원자력 연구소
불암산 줄기에서 뻗어 내린 24만평에 자리잡고있는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윤용구). 그 명칭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원자폭탄을 연상하게 하는 데다 출입수속마저 지나칠 이만
-
올해 택지 24만여평 조성
서울시는 총11억8천4백50만원을 들여 성도구 구의지구(과인교부근)등 3개지구에 총 24만4천7백평의 택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올해 1차로 18만8천7백평(77%)의 택지를 매
-
영동 버스종합터미널 확정 반포동에 5만여평
서울시는 26일 영동 버스종합터미널 건설계획을 확정, 76년 말까지 총 76억원을 들여 영동지구인 성동구 반포동 5만여평의 대지에 고속버스 등 버스 3천대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차고
-
지하철의 차량기지 답십리에 건설키로
서울시는 25일 지하철 1호선을 비롯, 순환선의 차량기지를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 18만평방m로 확정했다. 시 도시계획당국은 지난해8월 개통된 지하철 1호선의 차량 1백70량과 오
-
법으로 보장될 공공 용지 보상|특별법 제정의 취지
중앙 정부 및 지방관서, 그리고 국영 기업체별로 오는 20일까지 시한을 잡아 조사중 이어서 그 결과가 취합되면 훨씬 불어나겠지만 이미 건설부가 파악한 것만도 9천6백35건 3억6천
-
영세 중립 위해 묘안 짜낸 오스트리아
영세 중립국 「오스트리아」가 「영세 중립」을 지키기 위한 묘안 (?)을 생각해냈다. 이 묘안이란 다름 아닌 『「유엔」도시』를 건설하여 「유엔」산하의 각종 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
「화이트·카본」공장 6월중에 착공
소다수「메이커」인 동양화학(대표 이회림)은 현재 진행중인 시설배증공사(일산 6백t)를 6월 중순 매듭짓는 대로 곧 한불합작으로 연간 1만5천t 규모의 대단위「화이트·카본」공장을 인
-
외면 받는 해양개발|외국에 비해 낙후된 우리 나라의 현황
인구폭발·식량부족·「에너지」위기·자원고갈·공해 등으로 생존마저 위협받는 세계는 이제 인류의 미래를 바다에 걸고 있다. 나라마다 바다에 묻힌 자원을 캐기 위해 경쟁적으로 해양개발을
-
멋대로 팔아버린 불용철도용지|시설확장 위해 다시 고가매입
철도청은 철도재정이 달리자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지금까지 불용(불용)철도용지를 멋대로 매각 처분해 버렸다가 요즘 들어 입환구내 확장, 역사신설 등 새로이 용지수요가 필요해지자 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