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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인의 빚 남아있는 집 사도 될까?
[이혜진기자] 전셋값은 치솟고 4.1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구입에 대한 세금 혜택이 늘어나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는 다면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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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피해의사들이 위헌심판제청을 하여야 하는 이유
소위 사무장 병원의 원장(급여를 받기로 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의사)이 의료행위를 하고 국민건강보험법상의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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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에 뿔난 환자들 "더 낸 약값 2조 내놔라"
의약품 리베이트 논란에 환자와 소비자단체도 가세했다. 리베이트로 비싼 약값을 지불해 손해를 입은 만큼 해당 피해를 보상해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제약사들이 의사들에게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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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나온 오 원장은 왜 신용불량자가 됐나
오성일 원장(남·50)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촉망받는 의사였다. 하지만 2006년 1년간의 기간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오 원장은 현재 40억원의 빚이 있다. 생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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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
▲ ▲ 사무장병원피해모임(사피모) 회원들의 모습.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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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 현행법상 불법이다.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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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 반대한다며 골프장 취소한 성남…150억 물어줄 판
성남시가 골프연습장 인허가와 취소를 반복했다가 사업주에게 결국 150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시장이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의식해 잘못된 행정처분을 한 탓이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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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본 해외펀드에 세금 매기는 건 잘못
해외펀드 투자로 손해를 보았는데도 투자 과정에서 환차익을 봤다고 과세하면 안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판결이 확정되면 이미 낸 세금을 돌려달라는 청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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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상 변호사의 행정소송과 구제] 운전면허취소 처분으로 본 행정구제제도
정부는 효율적인 국가운영을 위해 간혹 개인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생계에 지장까지 주는 처분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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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전자 직원 ‘백혈병 산재’인정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던 중 백혈병에 걸려 숨진 직원 두 명이 법원에서 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23일 삼성반도체 직원과 유족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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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형사ㆍ저작권 전문 조함찬 변호사의 법률 바로알기
분쟁 예방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든든한 길라잡이이자 필수 요소?! 안양시민과의 소통에서 긍지를 찾는 조함찬 변호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법률 정보' 상식이나 정보가 중요한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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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중 - 홍순기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조세ㆍ행정 분쟁? 적극적 자세로!
부당한 과세처분? 재판 외 구제절차 적극 고려ㆍ활용하라 조세법은 어렵다. 다른 법과 달리 숫자가 많이 등장한다. 한참을 계산해도 알쏭달쏭하다. 어디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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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 인터뷰] 의뢰인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건설·부동산 전문 - 박영구변호사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갈등과 분쟁이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이 경우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 법이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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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법 위에 군림한 죄’ 120억 물 판
경기도지사의 행정심판과 대법원 확정판결을 무시하고 15년 동안 ‘골프연습장 허가 취소’를 고집하던 경기도 성남시가 피해자에게 약 120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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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지난달 초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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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변호사가 사기를? 사기 치는 변호사도 있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 과거 변호사 범죄는 수임비리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사기 등 형태가 다양해졌다. 관련기사 변호사가 범죄에 빠져드는 이유 지난달 초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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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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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보수' 80억 받은 변호사 세금은 0
변호사가 자신이 맡은 땅 소송에서 이겨 받은 '성공 보수' 약 80억원에 대해 45억원의 소득세가 부과됐으나 한 푼도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 정모(54) 변호사는 1992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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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있는 부동산, 이렇게 매입하세요
부동산 투자자라면 근저당,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등이 설정된 땅은 일단 매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가등기와 가처분이 설정된 부동산의 매입은 가급적 피한다.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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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휴게실서 역기들다 사망 산재 인정
서울중앙지법 행정11부(부장 김상준)는 29일 회사 직원 탈의실에서 역기를 들다 역기에 깔려 사망한 가스충전소 직원 권모씨의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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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휴게실서 역기들다 사망 산재 인정
서울중앙지법 행정11부(부장 김상준)는 29일 회사 직원 탈의실에서 역기를 들다 역기에 깔려 사망한 가스충전소 직원 권모씨의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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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도 업무 중이었다면 産災"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더라도 회사일을 하던 중이었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신동승 부장판사)는 10일 혈중 알코올농도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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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실 비관' 자살교사, 공무재해 인정
교육 현실을 비관하다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법원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창석 부장판사)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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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때문에 입원 미루다 사망, 업무재해
병원에서 입원 권유를 받았지만 업무 때문에 부득이하게 입원을 미루다가 질병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성백현 부장판사)는 9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