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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의 선택] 오바마 외할머니 별세 전 부재자 투표로 한 표 행사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키워낸 외할머니 매들린 던햄(86)이 손자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선거 하루 전인 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던햄은 지난달 23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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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다른 주까지 가 오바마 지지 호소”
때이른 추위가 매섭던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시카고 남쪽 교외 켄우드의 인적 없는 그린우드가. 나무 사이로 보이는 벽돌색 2층 집 앞에 경찰차들과 검은색 밴들이 바리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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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투표보다도 구식 종이투표가 낫다?
미국 선거가 첨단 전자투표에서 종이투표로 되돌아가고 있다. AP통신은 6일 선거 방식을 결정하는 카운티(군·구 해당) 가운데 전자투표 방식을 버리고 종이 투표용지를 재사용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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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감 바로 뽑아야 무너진 교육 세운다
주민 직선으로 치르는 전북(23일)·서울시(30일) 교육감 선거 유세가 한창이다. 그제 6명의 후보가 유세를 시작한 서울은 초반부터 과열 조짐이다. 후보 성향에 따라 이념대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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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만 STX공장 유치 또 대립
경남 마산 수정만매립지 STX중공업 블록공장 유치문제에 대한 주민투표결과를 놓고 찬성과 반대측 주민들이 또 다시 대립하고 있다. 2일 마산시에 따르면 구산면장 직권으로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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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총선D-4] 91.6
3~4일 실시된 18대 총선의 부재자 투표율. 이틀간 전국 510개 투표소에서 74만3194명 가운데 68만583명이 투표했다. 2004년 17대 총선 때의 90.5%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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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코커스' 힐러리, 오바마 1000여표 차 앞서
'수퍼 화요일'에 치러진 24개주 가운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민주당 뉴멕시코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버락 오바마 후보를 1000여표차로 앞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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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만502명 오늘 ~ 내일 부재자 투표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가 1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12일 선관위 직원들이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홍익대 해양연수원 대회의장에 기름 유출 사고 복구 인력을 위한 투표소를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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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의 5시간 질주 ‘치안 공백’ 누가 책임지나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한다.”최근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가 내린 판결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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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22] 요동·고비 4대 변수 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7일 막을 올렸다. 투표일까지는 22일이 남았다. 이 기간에도 대선 판세를 좌우할 서너 차례의 고비가 도사리고 있다. 12월을 격랑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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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80만표 '메가톤급 위력' 한인사회 힘 세진다
'미주한인이 한국 대통령을 선택한다'는 말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가 재외국민 참정권을 제한하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본지 28일자 A-1면>을 내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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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외국민에 참정권 다시 줘야
대한민국 헌법 제24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1972년 유신 후 선거법에서 부재자 신고 대상을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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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기자의 공동 현장 관찰 ⑧ "유권자는 민주주의 수호천사"
# 장면1=인천 차이나타운 인근 중구 중앙동에서 중화루를 경영하는 양감민(63세) 사장은 "꼭 투표하러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양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3대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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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경주로 확정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로 경주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19년간을 끌어 온 국책사업인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는 일단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경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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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만세! 경주가 이겼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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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폐장 투표, 결과에 승복해야
2일은 방폐장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되는 날이다. 과거 19년 동안 풀지 못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장기 갈등 과제가 주민투표라는 최초의 실험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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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등 방폐장 주민투표 허위부재자 신고서 발견
중앙선관위는 20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방폐장) 유치를 위해 다음달 2일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군산.포항.경주.영덕 등 4개 지역에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허위 작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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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만 명 증파 비상경계
이라크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이틀 앞둔 13일 바그다드 남쪽 쿠트의 중앙 감옥에서 수감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쿠트 로이터=연합뉴스] 이라크 독립정부 구성을 위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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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전 '과열' 후유증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성교 네거리에 방폐장 유치 홍보 플래카드가 빼곡히 걸려 있다. 영덕=조문규 기자 다음달 2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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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투표율 높이려던 '거소투표제'…대리투표 우려에 대책 비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경기도 광주.부천 원미갑.대구 동을.울산 북구 등 10.26 국회의원 재선거 실시 지역선관위에 '부재자 투표 관련 특별지시'를 내렸다. 7일부터 1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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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동해안 밀리나
전북 군산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를 신청한 4개 시.군 가운데 주민투표 부재자 신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부재자 투표가 중요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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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독주시대 개막] 일본 언론 "견제할 야당 붕괴"
▶ 11일 일본 총선에서 참패한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의 표정이 침통하기 이를 데 없다. [도쿄 AFP=연합뉴스] ○…자민당이 창당 이후 최대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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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헤란주재 이라크교민 총선부재자투표
조국 이라크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자유 총선에서 시아파 정당이 집권을 해서 고통받는 나라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으로 다수의 이라크 해외교민들이 희망하고있는 가운데 28일 이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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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투표] 해외동포 80만표 큰 변수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전자투표제를 놓고 각 당이 손익 계산에 분주하다. 선관위 표현대로라면 '혁명'수준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각 당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해외동포 투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