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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자랑스런 아들" "아빠 사랑해" 한강사망 의대생 父子카톡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아빠·엄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정민이 늙는 거까지 볼게…. 우리 힘내자" 결국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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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로소 시작이다, 송진우 아들 송우현
200승 투수 송진우의 아들 키움 송우현. 그는 프로 7년 차에 빛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야구인 2세’의 요람이다. 이종범 LG 코치의 아들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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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들에게 소를 지붕 위에 올리라고 한 부자 아빠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59) 어느새 5월이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결은 한껏 부드러워졌다. 식민지 시절, 나라가 바로 서려면 어린이가 올바르게 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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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비혼모·비혼부 가족이 비정상? "아이 행복이 판단 기준돼야"
비혼모 회원 1300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오른쪽 둘째)와 비혼모 가족들이 대화하는 모습. 이들은 "두 부모를 둔 일반가정에서 학대 사례가 더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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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밖에서 더 바쁜, 허씨 형제 인기 경쟁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은 요즘 농구장 밖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형 못지 않게 끼가 많은 동생 허훈(오른쪽)은 요즘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형 허웅이 내심 부럽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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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눈물의 미나리
박정배 음식평론가 영화 ‘미나리’(MINARI)가 훈풍을 전하고 있다. 다음달 25일 열릴 올 아카데미상 수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변방인 아칸소의 작은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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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공정 잘알못’ 진보 꼰대
김형구 정치에디터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며칠 전 마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눈에 띄었다.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초등학생 5명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일을 놓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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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이들도 엄마·아빠 찬스였을까
장혜수 스포츠팀장 2016년 10월,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불리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소셜미디어에 글 하나를 올렸다.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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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3대 굴린 20대 ‘영앤리치’, 아빠 회삿돈 빼돌려 펑펑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0대 중반 A씨는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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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3대 몰던 20대, 알고보니 아빠 회삿돈 빼돌려 호화생활
20대 중반인 A씨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속칭 ‘영앤리치(Young&Rich : 어리고 부자라는 뜻)’다. 150억원 상당의 자산에 서울 초고가 주택에 살면서 최근 5년동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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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아들 잃은 이광기, 12년 만에 눈물로 쓴 에세이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가 생전에 그렸던 아빠 얼굴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아이티 기부 티셔츠 도안(왼쪽)과 이들 부자의 단란했던 모습. [사진 다연출판사] 삐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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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욜로’보다는 ‘파이어’…‘자낳괴’는 되지 말자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86)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처음 용돈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용돈을 주고 한 주가 지났을 때, 큰아들은 그 당시 유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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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사는 곰·라쿤도 능력자인 히어로 가족, 알래스카에 떴다
━ 빅풋 주니어2: 패밀리가 떴다 감독 벤 스타센‧제레미 데그루손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5분 개봉 2021년 1월 6일 극장가엔 애니메이션‧영화를 넘나들며 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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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보석으로 읽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관전법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3)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은 반지뿐만 아니라 립스틱도 늘 핏빛 빨간색을 바르고, 빨간색 의상도 즐겨 입는다. [사진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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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도 아빠 닮은 찰리 우즈...PNC 챔피언십 7위
타이거 우즈가 아들의 스윙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여기는 드로를 쳐야 하는 홀이야(DRAW HOLE!)" 13번 홀에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는 함께 경기하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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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내새끼 찰리’ 입이 귀에 걸린 타이거 아빠
우즈(오른쪽)가 평소의 자신처럼 다리를 꼰 아들 찰리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PNC 챔피언십이 열린 20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 이번 대회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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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꼼수, 그 묘한 카타르시스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40) 1918년 푸치니가 발표한 ‘잔니 스키키’는 13세기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1막 오페라입니다. 역시 피렌체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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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에 헌신하지만 따돌림…억울한 아버지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무엇일까? 어머니다. 뉴스에 의하면 영국문화협회에서 102개 비영어권 국민 4만여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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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김태훈…골프는 대상, 육아도 100점
김태훈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 상금왕 등 2관왕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연합뉴스] 김태훈(35)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빛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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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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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HN, 여행박사 버릴거면 내게 버려라” 열받은 창업주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주. NHN 여행박사의 대규모 정리해고 방침이 알려지자 자신에게 여행사를 넘기라고 23일 전격 제안했다. 손민호 기자 “회사는 언젠가 망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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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아빠가 軍 직속상관인 셈" 경상대 대학원생 병역특례
20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부산교육청] 경상대학교 이공계 대학원생 전문연구요원이 지도교수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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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제대로 붙으면 훈이는 나한테 안돼”
‘클러치 슈터’ 허웅은 시즌 초반 DB를 선두로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동생인 KT 허훈에 이어 MVP에 도전한다. [사진 DB] “(허)훈이는 제게 털릴까 봐 일부러 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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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제대로 붙으면 걔는 나한테 안돼요"
농구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 DB 허웅(왼쪽)과 KT 허훈 형제는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이다. 티격태격해도 우애가 깊다. [사진 허웅] “(허)훈이는 제게 털릴까 봐 일부러 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