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구어린이 양육미끼|돈만 챙긴 뒤 살해

    영주경찰서는29일 뇌성소아마비로 불구가 된 어린이의 아버지에게 양육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어린이와 돈을 인계 받은 뒤 돈만 챙긴 뒤 어린이를 살해, 암매장한 김옥분씨(32·여·경

    중앙일보

    1984.03.29 00:00

  • 신종 간첩

    안전기획부가 이번에 검거한 3개 간첩망 6명의 간첩단들의 활동양상을 살펴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몇가지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북괴는 해외에 두고 있는 무역상사와 공관에까지 대남공작

    중앙일보

    1983.07.14 00:00

  • (17) 저항세력의 압살|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의 정세는 대체로 보아 폭도봉기의 시기는 경과했다. 물론 다시 봉기하는 일이 없다고 보증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관찰한 바로는 장래의 위험은 인민의 문명이 진전됨에 따라 일어날

    중앙일보

    1983.07.11 00:00

  • 조세형은 파렴치범 배법무 답변

    배명인법무장관은 21일 국회본회의에서 이른바 대도사건에 관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 『범인 조세형은 절도전과11범의 한낱 파렴치범에 불과하다』고 말하고『항간에서 조를 두고 대도니,

    중앙일보

    1983.04.22 00:00

  • 37년 만에 햇빛 본 독립유공 부자

    해방 37년 만에 햇빛 본 독립유공자 부자. 백범 김구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을 벌였던 김선량옹(83·경기도고양군지도면행신3리522의1)이 이미 고인이된 부친 김용제씨와 함께 독림유공

    중앙일보

    1982.08.14 00:00

  • (25)「반민시위」(5)

    반민 법 시행을 위해 국회는 9월 하순「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도에서 1명씩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의원장 김상덕, 부위원장, 김상구 의원으로 진용을 짰다.

    중앙일보

    1982.05.27 00:00

  • 유령회사 차려 강도

    서울 강서경찰서는 15일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서울·부산 등 전국 대도시 고급주택가를 무대로 귀금속을 털어 온 속칭 「박회장」파(두목 박태운·61·서울 봉천 10동 249의29)

    중앙일보

    1982.04.15 00:00

  • 다양해진 간첩잠입

    국가안전기획부는 13일 3개조의 간첩 18명을 검거, 그중 10명을 구속했다. 이 사건은 북괴의 끈질긴 대남파괴공작전술을 소상히 알수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새삼 대공경각심을 일깨워

    중앙일보

    1982.04.14 00:00

  • 범인 부자 유죄 평결|4월28일 선고 공판

    【뉴욕 31일=연합】한국외환은행으로 보내진 현금2백만달러의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가 검거 기소된 「프랭크·머리」피고인(45)과 그의 아들 「앨폰스」피고인(20)이 31일 뉴욕시 브루

    중앙일보

    1982.03.31 00:00

  • 국제 여론불구… 테러수출에 혈한|납북선원에 경호상황 심문

    80연대들어 처음 적발된 북괴의 정계요인 암살기도로는 송추사건을 꼽을 수 있다. 65년 7월 8일 요인암살임무를 띤 북괴무장간첩 3명이 다이너마이트 한 가마, 기관단총·수류탄·망원

    중앙일보

    1982.03.01 00:00

  • 전 대통령 방가 때 위해 기도|캐나다경찰 북괴의 국제요인 암살단 검거

    【터론토25일UPI·로이터=연합】캐나다 경찰은 24일 전두환 대통령 위해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2명의 캐나다인을 체포하고 북괴로 도주한 캐나다 거주 한국인 최중화(28)와 다른 1

    중앙일보

    1982.02.26 00:00

  • 접적지역 어부간첩단

    접적지연인 서해연안섬들을 무대로 20여년간 음해해온 어부간첩 5명이 검거되었다. 국가안전기획부가 12일 발표한바에 따르면 이들 간첩들은 지난61년 이래 휴전선에서 불과 10리밖에

    중앙일보

    1982.02.12 00:00

  • 이탈리아는 『유괴산업』의 천국|10년간 4백30건, 40명 피살

    지난 10년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유괴 또는 불법 감금사건은 4백30건으로 이 가운데 4O여명이 살해됐으며 몸값으로 지불된 돈만도 2억달러(1천4백억원)를 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중앙일보

    1982.01.29 00:00

  • 부자가 철저한 예행연습|달리는차서 주고받기훈련|호송차 앞뒤칸막혀 범행 손쉬워|전 뉴욕시경간부가 호송사 근무…정보 제공|호송원 1명 거짓말탐지기에 이상반응

    【뉴욕지사】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결과였다. 2백만달러 바꿔치기 사건은 바로 현금수송용역회사의 직원들이었으며 오랜 예행연습끝에 감행한 완전범죄를 노린 범행이었다. 이번사건 해결은

    중앙일보

    1981.12.12 00:00

  • 200만불증발"배후범인 또 있다"|잡힌 범인들은 암호 몰라 조직범죄여부 계속 추적 FBI밝혀

    【뉴욕지사】 FBI뉴욕지부는 2백만달러 증발사건 수사착수 한달만에 범인 3명을 검거, 개가를 올렸다. 그동안 FBI는 철저한 보안조치속에 사건을 수사해왔으며 뉴욕시 브루클린과 퀀즈

    중앙일보

    1981.12.11 00:00

  • "선원수첩 구해 라스팔마스로 도망가자"-잡힌 이형기, 본사기자와 단독인터뷰서 모의내용 밝혀

    탈주하다 검거된 이형기(22·전과3범)는 초췌한 모습에 무척 피로해 보였다. 7일하오 남부지청 제2 조사실에서 본사기자와 단독으로 만난 그는 왼쪽가슴에 「2417」이란 미결수 번호

    중앙일보

    1981.06.08 00:00

  • "살림은 누가 맡지?"…총탄맞고도 여유|「레이건」대통령 피격의 현장

    【워싱턴 김건진특파원】 「레이건」은 30일하오 2시25분(현지시간), 백악관서 1.6km떨어진「호텔」에서 연설을 마치고 「플로리다」가 쪽으로난 옆문을 나서고있었다. 대기중인 「리무

    중앙일보

    1981.03.31 00:00

  • 10대원생 상습추행

    경북도경은 10일 10대재활원생들을 강제로 추행해온 경북고령군성산면오곡동9 유창재활원 재단이사장 최순봉씨(49)를 업부상 위력에 의한 간음·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중앙일보

    1979.12.10 00:00

  • 「조롱」당한 도범소탕령

    불법무기류 일제단속 및 도범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낮 서울도심지에서 발생한 은행 「갱」사건은 경찰수사망의 헛점을 다시 한번 드러나게 했다. 더구나 이 사건은 하루 전에 일어난 서

    중앙일보

    1976.04.13 00:00

  • 치부감추려 허술한 잠바 차림|부산의 밀수왕 오봉선의 치밀한 범죄수법

    부산항 최대의 밀수왕은 광복동거리에서 오사장으로 불리는 오봉선(39·부산시남구광안동1055의88)이었음이 밝혀졌다. 19일 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 (대검 석진강부장검사·김영은·박영

    중앙일보

    1975.12.20 00:00

  • (613)제28화 북간도(33)

    25년 고비로 북간도서의 독립군의 기세는 차차 시들어갔다. 독립군들은 하나둘 검거되거나 아예 「러시아」로 망명,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20년 초기엔 돈화를 근거지로 했던 독립

    중앙일보

    1972.11.18 00:00

  • 등잔 밑은 어두웠다|KAL 밀수…계보로 본 그 전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루트」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보따리 밀수」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

    중앙일보

    1972.03.24 00:00

  • 영국인이 금괴밀수

    김포공항에 파견된 수사관은 25일 밤 홍콩의「카이타크」국제공항에서 1kg들이 금괴 28개(시가 2천3백만 원 상당)를 조끼 속에 감춰 KAL편으로 입국하던 영국인 선원「레이·저플리

    중앙일보

    1972.02.26 00:00

  • KAL기 납북 미수|배후 추적에 수사 초점

    【동경=본사임시 취재반】KAL소속 F27지 납북미수사건을 수사증인 경찰은 26일 범인 김상태(21)의 배후에 다른 유력한 배후조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중앙일보

    1971.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