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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신정아씨 e-메일 취재하고도 안 쓴 이유
한 주를 압도한 뉴스는 신정아 사건이었습니다. 흥행코드로 주목할 만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권력·돈·명예, 그리고 누구나 훔쳐보고 싶은 사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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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했지만 추석선물은 배달 … 변씨 부인 "나는 남편 믿는다"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에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자택. 문이 닫힌 집은 사람이 없는 듯 조용했다. [사진=김상선 기자]변양균 전 실장과 그의 부인 박미애(54)씨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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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퍼스트 래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퍼스트 래디(First Laddie)’로 불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말로 ‘래디’는 ‘젊은이’ ‘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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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의 영어산책 ⑨ Mr.와 Mrs. 잘못 쓰면 ‘팔불출’
‘Mr.’는 높임말이다. Mister를 줄인 말이다. 자신을 ‘Mr. 누구’라고 소개하는 것은 팔불출의 첫째인 자기 자랑 하기다.“I am Mr. Laurent Mpeti K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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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힘'으로 미국 간다
중국의 부실한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관리 실태를 서방세계에 최초로 폭로했던 여의사 가오야오제(高耀潔.80.사진)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뉴욕주)의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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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로라 모델 따르지 않고 나만의 퍼스트 레이디 길 갈 것"
"힐러리 클린턴이나 로라 부시를 따라하기보다 내 자신으로 남고 싶어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사진) 여사가 영국 BBC와 가진 회견에서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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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 … 한반도 영향은
우울한 부시, 웃는 클린턴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7일 전.현직 대통령 부부의 표정은 전혀 달랐다. 공화당 소속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가 텍사스 크로퍼드에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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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후보들 잇단 고배 백악관·공화당 '깊은 침묵'
11.7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백악관과 공화당은 깊은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7일 오전 자신의 목장이 있는 텍사스 크로퍼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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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워지는 부시·클린턴 집안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집안이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부시 대통령 부인인 로라는 20일 클린턴이 뉴욕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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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외국 정상 일화 소개
김영삼(얼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상도동 자택 인근에 있는 강남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지역 사회 어른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싶다"는 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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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1위 … 라이스 2위
삼성전자 만난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右)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달 31일 베를린 ''IFA 2006'' 행사 전야제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유럽 최대 디지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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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대통령보다 영부인이 좋아"
미국인들은 대통령보다 영부인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22일 전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이 1940년부터 조사한 결과다. 유일한 예외는 워터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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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화제는 인사 얘기 남편에게 정기적으로 조언"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사진)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라 여사는 24일(현지시간) CNN 래리 킹과의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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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위한 격렬한 투쟁을 평화롭게 수행"
전.현직 미국 대통령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조지 부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한 제럴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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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갈라진 미국에 화합 호소
미국을 절반으로 갈라놓았던 대통령 선거의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고, 화합의 문을 연 행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열렸다. 민주당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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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전.현직 대통령 한자리에
미국 전.현직 대통령 부부들이 18일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거행된 빌 클린턴 대통령 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곳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관련 자료 8000여만점이 전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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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자서전 21일 시판
▶ 6월 28일자 타임지 표지인물에 실린 클린턴 전 대통령. [AP=연합]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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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아판 새 대통령 부인 룰로프스 외국어 능통·미모로 인기
그루지야의 대통령 선거가 예상대로 미하일 사카슈빌리(36.(左))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사카슈빌리는 지난해 11월 '무혈(無血)혁명'으로 독재자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를 퇴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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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뚝심의 원로 政客은 없는가
미국 의회의 '기둥'이라 불리던 원로 정객 두 사람이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스트롬 서몬드 상원의원과 웨스트 버지니아주 출신 로버트 버드 상원의원이다. 각기 공화당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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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뚝심의 원로 政客은 없는가
미국 의회의 '기둥'이라 불리던 원로 정객 두 사람이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스트롬 서몬드 상원의원과 웨스트 버지니아주 출신 로버트 버드 상원의원이다. 각기 공화당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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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힐러리" 영부인 사군 대선출마설
멕시코 영부인 마르타 사군 여사의 인기가 오르면서 '제2의 힐러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 사군 여사의 차기 대선(2006년) 출마설이 심심찮게 보도되는 가운데 그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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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힐러리 회고록' 보도에 발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의 회고록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데 대해 출판사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어 회고록 유출이 법정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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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불륜고백 클린턴 죽이고 싶었다"
"빌의 목을 비틀어 죽이고 싶었다." 1998년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불륜을 고백한 순간, 부인 힐러리 여사는 배신감에 이처럼 '살의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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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힐러리 회고록 6월에 출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이 자신의 백악관 생활을 담은 회고록을 오는 6월 출간한다. 힐러리 의원의 변호사인 로버트 바넷은 28일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