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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로 가는 클린턴 딸/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가 외동딸 첼시양(12)을 워싱턴 시내의 사립중학교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지들은 이러한 사실을 1면에 큰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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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그림자내조 41년/“고생했어”한마디로 눈녹듯
◎김영삼당선자 부인 손명순여사/외포리 시집서 몸에 밴 근검/초선 이후 7년동안 사글세/“그늘진곳 밝혀 국민과 더욱 가깝게” 『평생을 국민의 뜻에 따라 살아왔고,문민정치만이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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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후보 부인 이희호여사(대선후보 내조24시:2)
◎「부드러운 DJ」만들기 한몫/목소리 조절·얼굴표정 등 날마다 조언/하루 20여회 각종 모임에서 연설/김 후보는 불쌍한 사람들 늘 생각/청와대 가면 공해·노인문제 신경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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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내주장(분수대)
대체로 퍼스트 레이디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남편의 그늘밑에서 조용히 남편의 뒷바라지 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주부형 퍼스트 레이디가 있는가 하면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 사회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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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짐 무어·릭 이데 지음|새 정부의 방향-성장기-철학 등 소개
제42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민주당의 빌 클린턴 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 세경 사에서번역 돼『클린턴』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출간된 텍스트『CLINTON,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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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강한 “여장부” 변호사
사상 처음으로 전후 베이비붐 세대 정·부통령을 선택한 미국은,아울러 유례없이 활발하고 개성있는 정·부통령 부인을 맞게돼 벌써부터 이들에 대한 세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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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나의 승리는 미국승리”/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 되던날
◎궂은 날씨 불구 투표소 장사진/부시 “국제분야서도 잘해 주길” 빌 클린턴 제42대 미 대통령 당선자는 3일 자신의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미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미국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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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시절인물」 잦은 하마평/「클린턴 내각」 물망에 오르는 사람들
◎폴리법무,샘넌국방,미첼국방 등/상하원위원장 해당부서 장관 유력/부인 힐러리 측근도 중용설 미국 대통령선거가 조지부시 대통령의 막바지 추격으로 혼전의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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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비밀무기 바버라여사/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휴스턴 공화당전당대회의 셋째날인 19일은 여성의 날이었다. 이미 예비선거를 통해 부시가 후보로 결정되어 있지만 형식상 대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부시를 후보로 뽑았으며 공화당의 기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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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퍼스트레이디 경쟁 "후끈"
차기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에는 누가 적격일까. 오는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언론들은 후보못지 않게 그들의 부인에 대한 자질분석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조지 부시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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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클린턴 미 대통령 후보 확정적/중서부 예비선거도 “압승”
◎부시 지명필요 대의원수 60% 확보/클린턴 송거스 후보 보다 배이상 얻어 미국 대통령후보 결정을 위한 예비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며 윤곽이 거의 드러나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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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여기서 지면 백악관에 못간다”
◎시작한 일 마무리하게 해달라 부시/여론조사 지지율 30%로 껑충 부캐넌/민주 클린턴·송거스 접전 치열 미국대통령선거의 첫 관문격인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이틀 앞둔 마지막 주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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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여대생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산정에는 지금 네 개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유엔」기, 영국려,「네팔」기, 그리고 인도기. 벌써10여년전 일이니까 그 깃발들은 혼적조차 없어졌을지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