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중앙일보

    1970.06.26 00:00

  • 한가족 7명이 교단에

    한가족 7명이 모두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집안이「스승의 날」을 맞아 이웃과 동료들의 축복을 받았다. 충북옥천군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이규성 교장(60)집은 아들3형제와 며느리

    중앙일보

    1970.05.15 00:00

  • 「착한 어머니」11명표창

    한국부인회는 제6회「착한 어머니」11명을 선정, 5월8일 어머니 날에 시상한다. 금년도「착한 어머니」는 다음과 같다. ▲김덕임씨(71·서울) 20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10남매를

    중앙일보

    1970.04.29 00:00

  • 참사 빚은 「누전에의 무관심」 어린 형제 등 3명 소사

    15일 밤 8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 1의 403 김경준씨(34)집에서 불이나 김씨의 맏아들 명욱군(8·혜화국 1년)과 2남 명수군(5)등 형제와 김씨 집에 세든 임용

    중앙일보

    1970.03.16 00:00

  • 법정으로 간 순조 하사땅|덕온공주 손자며느리의 반환소송

    이조23대 순조의 외딸 덕온공주의 손자 며느리인 임순정씨(59·여·서울성북구장위동79)가 순조로부터 하사받았다는 땅 7만5천여평중 5천9백11평(싯가 3천여만원)을 찾기위한 법정싸

    중앙일보

    1970.02.20 00:00

  • 두부부 절명

    21일 새벽 서울 성동구사근동216 임동수씨(49) 가 가족 3명과 함께 안방에서 잠자다 연탄 [개스] 에 중독, 임씨와 임씨의 아내 신정옥씨(40) 가 숨지고 장남 영구군(17)

    중앙일보

    1970.01.22 00:00

  • 동굴속서 최후발악

    【흑산도=김남술·모보일기자】낙도해안 자연동굴에 스며들었던 흑산도 무장간첩선 잔비6명은 동굴이라는 지리를 이용, 최후발악을했으나 우리특공대의 용감한 근접전으로 때죽음을당했다. 잔비들

    중앙일보

    1969.06.17 00:00

  • 재활원에 선물

    방한 이틀째를 맞는 월남 대통령 부인 「티우」 여사는 상오 9시45분 재활 용사촌을 방문, 기념 식수를 하고 궁술 시범 경기를 구경하면서 선수중 유일한 여성인 조금임씨에게 까만 비

    중앙일보

    1969.05.28 00:00

  • 새벽의 화마기습|남대문시장 화재현장

    23일 새벽 남대문시장경비원 송재수씨 (29) 와 조세열씨 (31) 는 검은 연기와 함께 붉은 불길을 보고『불이야』고 고함치면서 119에 긴급 신고했다. 곧 소방차가 달려왔으나 불

    중앙일보

    1968.11.23 00:00

  • 「통곡천리」…유족들 현장으로|위험 표식없는 난코스|초행에 과속·과로겹쳐|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

    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 2년전에도 「버스」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커브」

    중앙일보

    1967.10.17 00:00

  • 지상을 밟던 날|김씨 생환의 주변

    ○…김씨가 구조되던 6일 밤 구조현장에는 지팡이에 몸을 기대고선 한 노인이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청양군 중산면 서정리에서 이른 새벽에 길을 재촉하여 왔다는 임정교(61

    중앙일보

    1967.09.07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중앙일보

    1967.06.01 00:00

  • 전속 첫날 화입은 모범 광부|매몰광부 임기상씨의 경우

    7명의 광부중 임기산(27·화순읍교리)씨는 화순광업소 남갱에서 근무하다 사고당일인 4일 발령을 받고 노두탄 복암구에 처음 들어갔다가 굴속에 갇혔다. 임씨는 결혼한지 만1년, 슬하에

    중앙일보

    1966.11.05 00:00

  • 원점으로 돌아간 재야합류협상 그 이면

    민중당과 일부 재야인사와의 합류교섭은 원점으로 곤두박질했다. 그러면서도 민중당은 야당 단합협의기구를 구성, 야당단일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하고 있고 재야측도 통합을 위한 정당밖의

    중앙일보

    1966.07.23 00:00

  • 전국서 으뜸 경남 남해군 고현면

    『산수 좋은 곳에 살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다. 풍치 좋기로 우리 나라에서 으뜸인 남해(경남 남해군)의 섬에는 80·90·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많기로 이

    중앙일보

    1966.03.10 00:00

  • 영등포 무장괴한|자유센터 총격사건 주범|이성수로 단정

    7일 하오 서울 영등포에 또 무장괴한이 나타나 불심검문 하려는 경찰관을 개머리판 없는[카빈]으로 위협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무장괴한이 현상수배중인 자유[센터] 총격사건의 주범

    중앙일보

    1965.11.08 00:00

  • 삼성호의 선주와 선원 5명|기쁨에 넘친 인천귀항

    [인천=김영석주재기자]강화도 어부납북사건 현장에서 1백4명의 어부를 붉은 손과 죽음의 밀물에서 구해낸 삼성호(6톤) 선주 김성천(42·인천시 북성동3가 4)씨가 삼성호 선원5명과

    중앙일보

    1965.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