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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국민과 TV 대화 이모저모…여유·유머 10여회 박수
김대중 당선자의 '국민과의 대화' 는 밝고 무거운 분위기가 교차했다. 당선자 신상에 대한 질문에 유머와 미소를 섞은 대답이 나오면 박수가 터졌고 웃음꽃이 피었다. 빚더미위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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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희호여사 금 120돈 헌납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는 15일 오전 농협 여의도지점에서 열린 외채상환 금모으기 범국민운동에 참여, 4백51.94g (1백20.5돈쭝) 상당의 행운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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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김대중당선자 삼청동 안가 머물러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14일 밤부터 일산 자택을 떠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안가 (安家)에서 묵고 있다. 한 측근은 "金당선자는 시내 중심지에서 저녁 일정이 있거나 구상을 가다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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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릴 묘안 뭘까…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신년구상 관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는 서울근교 모처에서 무인년 (戊寅年) 의 첫날을 맞았다. 휴식을 취하면서 산적한 경제현안과 국정운영 구상으로 '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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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김대중 대통령당선자,'청와대 화요일 회동' 등 5개항 합의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29일 저녁 대선 이후 두번째로 청와대에서 만났다. 이번엔 부인들도 함께 만나는 자리임을 감안해 金대통령은 사무실 (본관) 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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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김대중당선자 오늘 회동…부부만찬 형식 경제대책 논의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경제위기 극복 대책과 정권인수.인계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金대통령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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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신년구상 겸해 정초 2박3일 휴가
김대중 (金大中) 당선자가 정월 초하루부터 2박3일간의 휴가를 떠난다.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과 함께 취임을 앞두고 '신년구상' 을 하기 위해서다. 휴가는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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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종교관련 잡음 우려 성탄미사 불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5일 성탄절 미사에 불참했다.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만 서교성당을 찾았다. 金당선자는 50년대 장면 (張勉) 박사의 인도로 토머스 모어라는 세례명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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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고통분담" 십자가 맨 김대중 당선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청와대부터 거품을 빼고 근검절약에 앞장설 각오를 굳힌 것은 내핍과 고통분담을 향한 국가적 분위기 조성에서 청와대가 갖는 상징적 효과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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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여주인 이희호여사…내조자로 동반자로 35년
이희호 (李姬鎬.75) 여사는 김대중당선자의 내조자라기보다 동반자다. 李씨 스스로 "우리는 동역자관계" (자서전 '나의 사랑 나의 조국' 92년간) 라고 술회하고 있다. 그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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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첫날 행보
19일 오전8시. 날이 훤하게 밝은 다음에서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일산자택 현관문을 열었다. 전날 오후10시쯤 귀가한 뒤 자택 담장 앞에서 "김대중대통령" 을 연호하며 날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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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마친 세후보 표정]김대중…"최초 여야 정권교체 자신"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는 평상시처럼 오전5시30분쯤 일어나 조간신문을 꼼꼼히 읽는 것으로 투표일을 맞았다. 92년 투표때 보는 사람마다 "투표했느냐" 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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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민회의후보,"바꾸면 안정온다" 역공세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는 17일 서울 마포 아현시장을 필두로 명동까지 사방을 훑으며 결전을 하루 앞둔 마지막 거리유세를 펼쳤다. 그는 열두곳에서 벌어진 거리유세 틈새에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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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보 유세발길]김대중…강남·북 오가며 "건강 문제없죠"
김대중후보는 하룻동안 서울의 강남북을 오가며 거리유세를 벌였다. 가는 곳마다 金후보는 이회창후보의 경제책임론을 강조하는 등 경제난에 민감한 서울민심을 파고 들었다. 金후보는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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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면 내탓"…대선후보 부인들 내조경쟁
후보 부인들간 득표경쟁도 후보들 못지 않다. 부인들 역시 궂은 일을 마다 않는다. 일정도 남편 못지 않게 빡빡하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거의 쉴 틈이 없다. 몸살을 앓아도 내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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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부인들,전국 누비며 '그림자 유세'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가장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람이 누구냐" 는 질문에 이회창후보의 부인 한인옥 (韓仁玉) 여사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앞으로 남은 1주일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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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IMF무풍계층 우리나라 사람이냐" 시민단체
▷ "그동안 청와대가 노력하지 않은 것으로 비칠지 모르나 한보사태 이후 매일매일 피를 말리는 노력을 해왔다…노동개혁법안을 상정했을 때 의장공관에 가서 농성하고 금융개혁법안을 제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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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합동토론]막전 막후(7)…토론전 사진촬영 위치놓고 신경전
사상 처음 공중파방송으로 생중계된 대통령후보 합동토론이 열렸다. 이회창·김대중·이인제후보는 토론주제인 경제 뿐만 아니라 국정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다. 한치의 양보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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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부인들 '억척 내조' 경쟁
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대선후보 부인들의 내조경쟁도 후보경쟁 못지않게 뜨거워지고 있다. 시장.상가방문, 거리유세등 표가 되는 곳은 닥치는대로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면서도 집안에서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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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과 반론]
◇ 정정 = 16일자 17면 '종교계 공략나선 대선후보 3인' 기사중 김대중후보의 부인 이희호여사는 서대문 대신교회가 아닌 신촌 창천감리교회 장로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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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공략나선 대선후보 3인…연줄·인맥 총동원 '표심잡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자수는 95년말 현재 2천2백78만명. 전체 국민의 51%에 달하는 수치다. 그러다보니 대통령 후보들에게는 지구당 조직을 통한 활동외에 계층및 직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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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 해명나선 김대중총재 부인 이희호 여사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 친인척들은 자신들을 향한 비자금 의혹의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다. 야당 정치인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권리침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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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김대중총재 비자금 3차 폭로
신한국당은 14일부터 'DJ 부정축재 자금' 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가 기업인등으로부터 받은 돈을 당이 아닌 친인척등으로 하여금 관리하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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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폭로전 계속되면 여당에도 부담"신한국당 중진의원
▷ "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해 작성된 문건을 대독 (代讀) 한 폭로전문가 강삼재 (姜三載) 씨는 우리 국민들에게 정신적.경제적 공해를 주는 정치의 O - 157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