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남매 중독사

    【춘천】25일하오9시쯤 강원도영월군수주면도원리124 권상면씨(41·농업)의 큰딸 연화양(11) 둘째딸 순이양(9) 아들 수태군(7)등 3명이 살충제를「박카스」로 잘못알고 나누어마셨

    중앙일보

    1980.01.26 00:00

  • 굳은 표정…미소 사라져

    8일 열린 박대통령 시해사건 2회공판의 법정안팍은 1회공판때보다 경비가 강화됐으며 피고인들도 재정신청이 기각된뒤 열린 탓인지 더욱 긴장된 표정이었다. 피고인들은 공판 20분전 입정

    중앙일보

    1979.12.08 00:00

  • 가까운산 찻아 맑은공기로 몸식혀

    오후 「캠핑」가족 구창회씨 (39·산악인·72년 제2차 「마나슬루」 위정대패) 댁은 길떠날 채비에 한창이다. 가장인 구씨는 「텐트」「버너」「코헤르」등 산살림을 꾸리기 바쁘고 주부

    중앙일보

    1979.07.27 00:00

  • 처형직전에 유언장을 소각|최후까지 겁주는걸로 착각|처음엔저항, 진정주사 맞아

    【라발핀디(파키스탄)5일AP합동】「부토」전「파키스탄」수상(51)은 4일 새벽 동이트기전 엄중한 보안조치가 취해진「파키스탄」사형집행장에서 최후를 맞았다. 처형장에 있던 증인들은 그가

    중앙일보

    1979.04.06 00:00

  • (4)뿌리내린 교민들

    【테헤란=조동국 통신원】한국인들이 유난히 생활력이 강한 사실은 중동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구미의 선진국 사람들이 우리보다는 더 잘 산다지만 그들은 고국에서 자본과 일자리,

    중앙일보

    1978.09.05 00:00

  • 제천에선 산사태|일가족 4명 숨져

    20일 상오3시쯤 충북 제천군 제천읍 화산1동 정우교씨(41·제천역 조차장 근무)집 뒷산계곡(높이20m·경사45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0t 가량의 흙더미가 정씨 집을 덮쳐 정씨

    중앙일보

    1978.08.21 00:00

  • 아파트에 강도 2건 관리사무실서 왔다 문열자 흉기로 위협

    17일 하오 4시쯤 서울 강남구 잠실l동 주공「아파트」84동302호 권룡본씨(36)집에 20대 2인조 강도가 들어 집을 보고있던 권씨의 큰딸 경희양(12·잠일국교5년) 등 어린이5

    중앙일보

    1978.07.18 00:00

  • 강도3명을 검거|서울서 하룻새 3건

    2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에서 3건의 강도사건이 일어나 그중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오1시25분쯤 서울강남구 신사동산26의6 홍봉표씨(40·체신부직원)집에 20대 강도가

    중앙일보

    1978.06.03 00:00

  • 소 「퍼스트·레이디」사진 첫 공개|브레즈네프 여사 70회 생일 맞아

    소련 당국은 9일 「브레즈네프」 서기장 부인 「빅토리아」 여사의 70회 생일을 맞아 좀처럼 내보이지 않던 소련 「퍼스트·레이디」의 모습과 간단한 약력을 서방 신문 기자들에게 배포.

    중앙일보

    1977.12.10 00:00

  • 2회 때 기절, 정작 3회 못 봐 홍 선수 부인|"압록강에 태극기 꽂은 기분" 홍 선수 모친

    『너무 기뻐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국민여러분이 성원해준 덕분입니다. 압록강에 태극기를 꽂은 기분입니다.』 홍수환 선수가 「레프트·스트레이트」를 「카라스키야」의

    중앙일보

    1977.11.28 00:00

  • 감동의 메아리…"이리를 돕자"|전국서 밀물친 온정…4만5천명이 1억2천만원|동양「라디오」서 구호캠페인 7시간생방송

    폐허를 딛고 일어서려는 이리시민를을 위한 온국민의 뜨거운 온정은 마치 둑터진 봇물처럼 전국에 물결쳤다. 18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라디오」가 벌인 특집생방송『이리

    중앙일보

    1977.11.19 00:00

  • 반포동서 「팬티」만 입은채 목졸리고 난랄

    6일하오3시30분쯤서울강남구도패동296「블록」1의10 손정관씨(40·부동산업) 집안방에서손씨의 부인 안화자씨(36)가 목이 졸리고 머리뒷부분과 얼굴등10군데를흉기에 맞아 숨져있는것

    중앙일보

    1977.08.08 00:00

  • (3)지게꾼 진정문씨

    「밑천 없이 할 수 있어 잡았던 지게와 벌써 23년을 벗하게 되었욥죠.』추위를 이기려고 털모자를 눌러 쓴 서울역 토박이 지게꾼 진정문씨(52·서울영등포구 시흥2동89)는 주름진 얼

    중앙일보

    1976.12.25 00:00

  • 2인조 강도, 검문순경에 공포발사|한명은 칼로 위협 훔친 금품든 가방 뺏기고 도주

    26일 하오9시쯤 서울동대문구 휘경동150의2 휘경여관(주인 이재욱·42)앞 골목에서 27세 가량의 청년 2명이 불심검문하던 서울청량리경찰서 정보2과소속 권병두순경(42)등 3명의

    중앙일보

    1976.09.27 00:00

  • (1615)제50화 외국유학시절(속)(11)뜻밖의 방문객

    장의숙씨는 이숙종 선생의 제자였다. 이 분은 동경유학 시절에도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고학을 하다시피 하였으나 조금도 어두운 구석이 없어 총명하고 발랄하였었다.8·15 해방 후 20

    중앙일보

    1976.04.19 00:00

  • 3모녀 흉기맞아 중태

    l8일 상오8시30분쯤 서울마포구도화2동 412의74 쌀가게 평택상회 (주인 강성구·38·마포우체국임시직원)안방에서 강씨의 부인 정달매씨(34)와 큰딸 혜자양 (11·마포국교5년)

    중앙일보

    1975.12.18 00:00

  • (72)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

    정원상씨(65)는 「싱가포르」의 토박이 교포 두명 중 한사람. 70년말 우리공관이 서기까지 「싱가포르」의 한국대표 역할을 했다. 몇년전부터 「인도네시아」의 산림개발사업 때문에 한

    중앙일보

    1975.05.16 00:00

  • 신민, 사무국 직원들만 밤샘

    신민당은 국민투표의 개표가 진행된 12일 밤 유치송 사무총장을 제외한 모든 당직자들이 귀가한 채 사무국 직원들만이 당사에서 밤을 새우며 각 지구당에서 보고된 부정사례를 정리. 당직

    중앙일보

    1975.02.13 00:00

  • (26)-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끝)

    6·25동란·남북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정당 불안 등 고국에서 들려오는 잇단 보도들은 모두 이씨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뿐이었다. 게다가 고국에 생존해있던 유일한 혈족인 가형마

    중앙일보

    1975.01.28 00:00

  • 불구 남편에 불만 품은 아내가|정부와 공모 살해|1가 3명 피살

    【인천】인천 경찰서는 2일 인천시 중구 선화동30 미곡상 정시화씨 일가족 3명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정씨의 부인. 사이분씨(29)와 정부 오휘웅씨(29·무직·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중앙일보

    1975.01.04 00:00

  • 안방서 잠자던|일가 3명 피살

    【인천】30일 하오 10시30분즘 인천시 중구 선화동30 미곡상 정시화씨(37)와 장남 연흥군(8) 큰딸 연경양(6) 등 3명이 안방에서 노끈으로 목 졸려 숨져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중앙일보

    1975.01.01 00:00

  • 토굴 무너져 둘 압사

    2일 상오 5시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4동42 19통 최춘식씨(39) 집 토굴이 무너져 안에서 잠자던 최씨의 큰딸 정숙양(9·관악국교2년) 막내딸 금성양(5) 등 2명이 숨지고

    중앙일보

    1974.09.02 00:00

  • 대통령에서 평민으로…닉슨 백악관 떠나던 날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리처드·닉슨」전 미 대통령은「포드」부통령의 대통령 취임선서를 2시간 앞둔 8일 상오 10시3분(한국 시간 9일 하오 11시3분)부인과 두 딸을 동반, 백악

    중앙일보

    1974.08.10 00:00

  • "백악관 격동의 24시" 스케치

    「닉슨」대통령은 목전에 박두한 「완벽한 파멸」로부터 자신을 다소라도 구제하는 수단으로 자진 사임이라는 굴욕을 선택했다. 그는 부인과 두 딸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임의 결단을

    중앙일보

    1974.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