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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北, 연말·설날 주고받는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
한국에서 새해 달력은 12월이면 선물로 흔하게 주고받지만 북한에서 달력은 연말이나 설날에 주고받는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이다. 북한의 내년 달력은 명승지 풍경·도자기·영화배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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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 플랫폼 '크루즈'를 띄워라
가파른 성장세와 경제적 파급효과로 주목받던 국내 크루즈 산업이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맥을 못추면서 방문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다. 중국 일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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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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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끝내줘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북한도 예외는 아니다. 커피는 과거 북한에서 외교관과 부유층만이 누릴 수 있는 음료였다. 하지만 이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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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ALK] 아줌마·할머니도 뮤지컬을 보고 싶다
민망하지만, 40대 중반 나이에 최근 가장 열광한 공연을 꼽으라면 지난달 24일 개막한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사진)’이다. 부유층 자제만 다니는 명문사립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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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살린 사케, 수출에 우는 한국술
“핫 사케(hot sake)”미국 뉴욕의 레스토랑이나 펍(pub)에서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데운 사케를 주문하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16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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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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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관광객 2400만명 돌파…한국은?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403만 9000명으로 4년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11월 말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459만 명으로 중국인 594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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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준 중국, 위안화 방어에 총력전
1조 8400억 달러냐, 그게 아니면 3조 500억 달러냐.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해 6월 산정한 중국의 최소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다. 앞의 수치는 중국의 자본통제가 성공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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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은데 독특하다, 부티크 호텔 바람
| 진화하는 중소형 호텔 영화 박물관 같은 호텔28 명동 입구. 오래된 영사기·카메라·필름통 등을 전시해뒀다. 로비는 6층에 따로 있다.부티크. 세련된 옷이나 액세서리를 파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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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관세 장벽’ 쌓는 보호무역주의 … 미국 이익 노린 통상압박 거세질 듯
트럼프 시대, 보호무역주의 강화할까‘미국을 다시 강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기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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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균형자’ 푸미폰 국왕 사후 태국은 어디로] 왕위 승계 과정에서 정국 혼란 불가피
10월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시신이 14일 방콕 왕실 사원에 안치됐다. 이날 왕궁 앞엔 국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수만 명이 모였다. 젊은 시절 푸미폰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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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일본 백화점] 거리에서 사라질 날 곧 닥친다
2017년 봄 폐점이 결정된 일본 미쓰코시 지바점. 장기 불황에 고객이 줄고, 아웃렛의 성장 등으로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백화점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사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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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은행 일부 문 닫았지만 카지노선 대중 송금 서비스
나선시에 들어선 중국 자본의 상업센터. 은행·상점·레저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엔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북한에서는 정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아파트 높은 층의 가격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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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몰리는 ‘제주의 명동’…아파트값도 서울 앞서
신제주권인 연동과 노형동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린다. 가운데 솟은 제주 최고층(22층) 롯데시티호텔 왼편이 노형동, 오른쪽이 연동이다. [제주=프리랜서 장정필]‘신(新)제주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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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해운대 오션뷰 장관, 명품 풀 퍼니시드, 6성급 호텔 서비스
상류층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인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감도.지난해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성공적으로 분양시키면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유례없는 청약 열풍을 몰고 왔던 엘시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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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공연하고 가족들 휴양지로…골프장도 혁신을
지난달 28일 서원밸리CC(경기도 파주)에는 4만 명이 운집했다. 이 골프장이 16년째 이어온 그린콘서트를 보기 위해서다.이날 공연에는 소년공화국·EXID 등 21개 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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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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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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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율동운동·스쿼시…평양도 ‘머슬퀸’ 열풍
평양 금릉운동관에서 율동운동(필라테스) 수업을 받고 있는 북한 여성들. [조선신보 동영상 캡처]스쿼시(squash)와 피트니스(fitness)를 비롯한 운동이 북한에 새로 상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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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전 세계 명문 골프장 17개…골프 제국 세운 트럼프
트럼프는 명문 골프장 17개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은 블루몬스터로 불리는 도랄 골프장. [사진 골프파일, 트럼프 골프 홈페이지]트럼프가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도랄 골프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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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곽희수의 단편 도시] 왜 신사동 그 길만 가로수길로 불리나
지난 21일 오전 신사동 가로수길의 모습. 가로수길을 따라 심어진 140여 그루의 가로수가 보인다. 80년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조성된 이 길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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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엔 사케’ 세계화한 일본…한식에 폭탄주 마시는 한국
일본 효고(兵庫)현의 장수기업 다쓰우마혼케(辰馬本家).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10대 사케 주조기업 중 하나다. 이곳에서 만드는 사케 하쿠시카(白鹿)는 전 세계적으로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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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에 부는 호텔 건설 열풍] 경기 침체? 관광업은 콧노래
훗카이도에 있는 YTL의 콘도 카사라. 최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구찬정(町,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