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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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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7. 대우건설
건설업계에서 대우건설은 '사관학교'로 불린다.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뽑고 가다듬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때문이다. 대한주택공사 박세흠 사장과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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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계란으로 바위 깬 그들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본사 안에 있는 하이닉스 전시관에서 지난달 27일 젊은 사원들이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웨이퍼(원판)와 최종 제품인 모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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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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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가장 높은 데서 가장 몸 낮추는 이들
아시아나항공의 젊은 사원들이 서울 오쇠동 본사 로비에서 모형 항공기를 가운데 놓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정은·이새한·여소영·조영현·.김학진·탁은광씨. [사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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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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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부자 중형 소식에 놀라고 이천수에 환호하고
[중앙포토] 정욱,정유찬,이천수,김용대,엄승백 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달군 이름들이다. 탤런트 정욱씨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은 이른 아침부터. 1000억대 사기사건으로 아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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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정복자들, 뭍에 오르다
‘우리가 동원의 미래입니다.’신입사원 배한신·김선미·이재광·이순임·박세영씨가 동원이 만든 제품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동원F&B 하면 참치가 먼저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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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신발로 출발한 화승그룹 … 이제는 '세발' 로 뛴다
고영립 화승그룹 부회장이 양산공장 생산라인에서 포드자동차에 납품할 라디에이터용 고무배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화승그룹은 80년대 중반까지 탄탄대로를 달렸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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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7인 재산명세⑤]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권 고지를 향한 대선주자 7인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권력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재산 문제는 그중에서도 통과 절차가 가장 높고 험하다. 대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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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의 그녀들
패션에디터들은 패션 기사 마감하랴 옷 챙겨 입으랴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언제나 활기차다. 패션잡지 쎄씨의 송보영 에디터左와 고급패션지 인스타일의 이지은 에디터右. [사진=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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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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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지하철 1~4호선 파업 막은 강경호 서울메트로 사장
철도공사 노조가 4일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함으로써 출퇴근 대혼잡과 물류 수송의 혼란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철도 쪽이 파업으로 곤욕을 치른 반면 하루 4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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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에서 놀고 싶다… 도전! 해외근무
한국지사 직원을 글로벌 본사나 해외지사로 파견 보내는 외국계 기업이 많다. 로레알코리아 김도형(29·사진오른쪽)대리는 지난해 약 10개월간 영국 지사에서 근무했다. 모 대학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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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유통의 꽃 MD
MD(머천다이저·Merchandiser)는 유통·패션 업계의 ‘꽃’으로 불린다. 유통업체의 MD는 다른 말로 ‘바이어(Buyer)’라고 한다. 백화점에서 장사하는 업체들을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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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심은하 면사포 쓰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요" (16일 청담동 c미용실에서 기자들앞에서 결혼을 하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은퇴한 은막의 스타 심은하가 마침내 면사포를 썼다. 심은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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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학력보다 어학, 어학보다 서비스정신
화려한 로비에 멋진 근무복,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국내외 저명인사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는 사람들. '호텔리어'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런 매력때문에 호텔 근무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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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 전 회장 "패자가 무슨 할 말 있겠나"
"기아차 경영 실패의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습니다. 패자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김선홍(73) 전 기아그룹 회장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단독 인터뷰를 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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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탈출 성공 이끈 화승 고영립 부회장
▶ 화승의 고영립 부회장이 서초동 서울사무소의 제품 전시장에서 르까프 운동화를 들어보이며 재도약의 의지를 나타냈다. 임현동 기자다음달 4일 르까프 운동화 등을 만드는 ㈜화승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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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국내] 시대를 빛냈던 그들
'고통과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격언처럼 살아 있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 세상을 휘어잡았던 권력가도, 노벨상에 빛나는 학자도, 은막의 전설이라 불리던 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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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당당' 한국 CEO…외국업체서 두각
국내에 둥지를 튼 외국업체에 '코리안 우먼 파워' 바람이 거세다. 한국코닝 이행희(40)사장 등 최고 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들 대부분은 밑바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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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계열사들 '자존심으로 재기' M&A 최고 매물로 떴다
"애써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놨는데, 남 주기 아깝네요." "차라리 국민기업화했으면…." 옛 대우계열사 간부들이 늘어놓는 말 속에는 '대우의 자존심'이 깊게 배어 있다. 하지만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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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웹마스터 회사 얼굴을 화장하는 사람들
흔히 업계에선 웹마스터를 영화감독에 비유한다. 영화감독은 영화를, 웹마스터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점만 다를 뿐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과정과 어려움은 비슷하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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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스포츠 마케팅 "나도 승부사"
경기의 승패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샐러리맨.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곧추세우는 스포츠 마케팅의 첨병. 그룹 공채로 들어와 프로구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선수를 뒷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