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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10월 축제' 총정리…강남·부산·광주·제주 다 모았다
10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 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한 접시 4만원’‘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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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사랑꾼’ 흰발농게 그 너머엔 흐드러진 유채꽃
지난 20일 찾은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유채밭 너머는 너른 갯벌이다. 봄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맘때 서해안으로 가는 여행은 늘 재밌다. 겨울잠에서 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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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몸' 흰발농게 노는 줄포만 갯벌, 물 오른 바지락 쏟아진다
줄포만 갯벌 생태관찰로 아래에 하얀 조약돌처럼 좍 펼쳐져 있는 것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흰발농게다. 바닷물이 먼바다로 빠져나가자 갯벌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 됐다. 진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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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가 쉬어가는 곳, 한국 갯벌 절반이 세계자연유산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신안 압해도 대천리 갯벌. 진흙 갯벌에 모래가 쌓였다. 갯벌이 건강하다는 뜻이다. 물골 너머로 김 양식장이, 양식장 너머로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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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세계 5대' 강화갯벌 왜 빠졌나
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놀라운 성과다.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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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 - 전북 고창 전북 고창 선운산 자락의 천년고찰 선운사로 드는 길. 극락교 앞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선운천을 따라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선운산 풍천장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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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전북 고창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의 원조집으로 통하는 '연기식당'. 1972년 문을 열었다. 고추장 양념의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다. 고창 땅에 들어서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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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품질 차이 없다? 명품소금 천일염 '송화'의 배신
보석처럼 영롱한 소금 결정. [중앙포토] 전남 신안에서는 소금꽃이 피어야 봄이 왔다고 믿는다. 염전에 소금이 맺힐 때 비로소 봄이라는 뜻이다. 소금에도 제철이 있을까?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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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부터 뜯는 전어구이, 가을을 통째로 맛보다
━ [일일오끼] 전북 부안 전어는 9, 10월이 제철이다. 여름엔 살이 물러 맛이 덜하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돼야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그래서 가을 전어다. 천일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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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부터 뜯는 전어구이, 가을을 통째로 씹는 맛
━ 일일오끼 - 전북 부안 전어는 9, 10월이 제철이다. 여름엔 살이 물러 맛이 덜하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돼야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그래서 가을 전어다.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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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제철 음식과 함께 국립공원 경관 즐기세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한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붕장어 통구이. 가격은 1kg에 4만원 정도.[사진 국립공원공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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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을 떠날 때마다 반려견들이 마음에 걸린다. 두고 가자니 불안하고, 그렇다고 데리고 갈 엄두는 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떠나려니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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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내일 놀잖아, 밤에 걷기 좋은 달빛 산책로 4
━ 밤에 걷기 좋은 달빛 산책로 4 걷기의 즐거움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을 피해 저녁 무렵 길을 나서도 좋은 산책로가 전국 곳곳에 있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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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을 소금밭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알·쓸·신·잡 국산 천일염③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있는 태평염전 전경. [사진·신안군청] 가을 바다 곳곳에는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 숨어 있다. 가을볕을 맞으며 수확에 한창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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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빛 산책로로 밤마실 갈까
한낮의 맹렬한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며 산책에 나서보자. 조명이 잘 갖춰져 있어 야간에도 걸을 수 있는 여행길이 전국 곳곳에 있다. 경주 파도소리길. [사진 한국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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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바둑리그 15일 PO 돌입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포항포스코켐텍 이영신 감독(맨 오른쪽)과 선수·관계자들. [사진 한국기원] 정규리그를 마친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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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스코켐텍, 네 경기 만에 여자리그 선두 탈환
포항포스코켐텍(감독 이영신)이 25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3경기에서 인제하늘내린(감독 현미진)에 2-1로 승리하고 선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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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7단의 ‘부광약품’이냐, 오유진 5단의 ‘하늘내린’이냐
올해 여자 바둑의 꽃은 누구일까.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1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여자바둑리그는 8명의 감독과 3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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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6. 벼락처럼 만나고 번개처럼 헤어지다 (2)
유희경은 애초에 세웠던 계획을 잊었다. 매창이 있는 부안을 바로 떠날 수가 없었다. 돌아가 마주칠 한양의 어지러운 정세도 그를 이곳에 붙들어둔 이유 중 하나였다. 목숨을 버티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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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안쌀로 만든 ‘아트’ 보세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 로비를 찾은 도민들이 염색쌀을 이용한 미술작품전 ‘부안라이스 아트전’을 둘러보고 있다. 전북 부안에서 생산된 쌀을 염색한 뒤 부안 곰소염전, 서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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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쉿! 숲의 속삭임 들어 보세요
| 올 봄 가볼 만한 휴양림 8곳 경기도 양평 산음 자연 휴양림 가는 길, 눈부신 햇살이 숲을 깨운다. “잠깐 동안이나마 사람을 떠나, 사람의 일을 잊고, 풀과 나무와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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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릇파릇 숲, 알록달록 야생화, 팔딱팔딱 갯것 생동감 넘쳐
전북 부안의 봄은 다채롭다. 부안 땅 복판의 변산(508m) 자락은 파릇파릇한 신록과 앙증맞은 야생화로 싱그럽고, 변산 외곽의 드넓은 갯벌은 복작거리는 갯것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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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이웨이 뛰는 ‘SG골프’vs 이슬아의 ‘거북선’ 첫 대결
지난해보다 더 화려하고 강력해진 한국여자바둑리그가 막을 올렸다. 장장 넉 달여 동안 여성 기사들의 치열한 반상 승부가 펼쳐진다.‘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지난해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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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8번째 여자바둑팀 창단
6일 호반건설의 여자바둑팀 창단식에 참석한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왼쪽),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호반건설이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여자 바둑팀을 창단했다. 이로써 2016 엠디엠